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박종배
정석현
정동희
한일수
정윤성
크리스티나 리
Shean Shim
송영림
김준
엔젤라 김
오클랜드 문학회
박현득
박명윤
김영안
Mina Yang
써니 림
여디디야
강명화
새움터
수선재
휴람
봉원곤
마리리
김임수
이윤수
조성현
박기태
유영준
성태용
김철환
피터 황
Jane Jo
신지수
오즈커리어
Jessica Phuang
김수동
박승욱경관
최성길
동진
이동온
김지향
이현숙
한 얼
빡 늘
CruisePro

Simply the best!!

정석현 0 477 2018.05.24 11:33

d7f9a9911c1e1e82d9f91102a1aad1ee_1527118
 

골프에는 희노애락이 다 담겨있는 것 같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힘들거나 어려운 일을 겪었을 때 얼마나 슬기롭게 대처하는가를 생각해보면 골프에서의 멘탈이란 너무도 쉬울수가 있다.

 

작은일에 고민해서 일상을 망칠때처럼 골프에서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우리가 평상시 살아가는 일상속에 골프의 멘탈이 있다. 좋은일이 있을 때 기뻐하 며 더 좋은일이 따라올 것이라 믿는 믿음 가운데 겸손을 빼 놓을 수 없다. 겸손한 마음으로 모든 일상을 대한다면 항상 준비된 자세로 무슨일이든 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평상시 라운드를 하면서 아마 이런 날을 겪은 적이 있을 것이다.

 

“오늘 진짜 안되네!!”

 

이렇게 저렇게 해봐도 뭘해봐도 뭐가 잘못됐는지 알 수 없이 모든게 잘 안되는 날이 있다.

 

반대로 아무생각없이 1번티에서 몸을 풀고 쳤는데 짜여진 각본처럼 술술 모든게 잘 풀리는 날도 있다. 

 

이 두 날의 차이는 과연 무엇일까? 평소대로 다 했는데도 안된다? 공치기전 연습스윙만 늘어날뿐 결과는 좋지않을 때가 많다. 설령 좋은 샷이 나왔다 해도 그전에 잘 안된 부분의 생각이 너무 많아 잘됐는지 안됐는지도 신경쓸 시간이 없을 때가 많다.

 

골프 스윙은 하나만 잘된다고 다 잘되는 것이 아니다. 흔히 말하는 삼박자가 맞아야 어느정도 자신의 스윙을 할 수 있다. 스윙이 프로처럼 좋은 사람들도 남의 눈에는 좋기만 하지만 공은 엉뚱한대로 날아가고 만다. 반대로 너무도 말도 안되는 스윙으로 공을 치지만 자신만의 믿는 부분이 있는 사람은 공을 페어웨이 중앙에 척 척 갖다 놓는다. 생각이 많은 스윙 그리고 생각이 심플한 스윙. 그 차이는 무엇일까?

 

생각이 많은 스윙은 티샷을 하기 전에 그립부터 피니쉬까지 모든 것을 다 생각하면서 스윙을 하는 분류이다. 이 중 하나만 잘 안되도 좋은 샷이 나옴에도 불과하고 만족을 못하는 분류이다. 이렇게 몇홀 지나가면서 연습스윙만 많아지고 또 생각도 많아지는 것이다. 이런 분들이 잘못됐다는 것은 아니다. 기술적으로 탄탄하며 스윙을 이해할려고 하기 때문에 시간은 오래 걸리지만 언젠가는 좋은 결과로 이어진다. 반대로 자신에게 맞지도 않는 스윙을 고집하다 골프를 관두는 경우도 있다.

 

반대로 간단하게 생각하는 분들은 티 박스에서 스윙보다는 결과를 생각한다. 예를 들어 드라이버 샷을 한다고 하면 어떻게 스윙을 하든 공을 페어웨이로 보내야지 하는 생각 외에는 다른 생각은 하지 않는다. 이런 분들은 스윙은 좀 특이하지만 멘탈적으로는 강할 수 있다. 하지만 언젠가는 더 늘지 않고 한계에 다다를 수 있다는 점이 단점아닌 단점이다.

 

티 박스에서는 공을 페어웨이로 페어웨이에서는 그린으로.. 얼마나 간단한 생각인가. 이런분들을 볼 때마다 필자도 부러울 때가 있다. 선수들도 티박스에서는 많은 생각을 자제한다. 긴장과 실수의 두러움이 앞선다면 좋은 샷이 나오긴 힘들다. 어떨 때는 단순한 것이 최고일 수도 있을 것이다.

 

오늘 티박스에 서면 간단하게 생각하자. 공을 페어웨이로 !! 어떻게? 라고 생각하는 순간 복잡해지는 것이다. 그립을 잡고 백스윙 후 공을 쳐보자. 자신에게 질문하지 말고 라운드를 해보자. 치기 전 연습스윙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힘들어진다는 것을 잊지 말자.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Comments

 플러스 광고

조앤제이
조앤제이 09-336-1155 각종 뉴질랜드 이민 비자 전문 Immigration Adviser Kyong Sook Cho Chun T. 093361155
하나커뮤니케이션즈 - 비니지스 인터넷, 전화, VoIP, 클라우드 PBX, B2B, B2C
웹 호스팅, 도메인 등록 및 보안서버 구축, 넷카페24, netcafe24, 하나커뮤니케이션즈, 하나, 커뮤니케이션즈 T. 0800 567326
AIC - Auckland International College
IB전문학교, AIC, 세계명문대학진학, 오클랜드 국제고등학교, 뉴질랜드 사립고등학교, 대학진학상담, 미국대학입학, 영국대학입학,한국대학입학, IB과정, Pre-IB과정, 기숙사학교, 뉴질랜드교육, IB T. 09 921 4506

실력과 실수

댓글 0 | 조회 193 | 2018.09.13
오랜만에 가지는 평화로운 하루다. 시합이 없는 주말이 언제였냐 할 정도로 바쁘게 딸아이와 전국을 다닌것 같다. 몇일 있으면 Whakatane로 다시 시합을 갈 준비를 해야한다. 이… 더보기

Distance Control

댓글 0 | 조회 271 | 2018.08.09
지난 시간에 우리는 내년부터 새로이 바뀌는 룰들을 알아 보았다. 바뀌는 룰의 주된 목적은 플레이를 할 때 불필요한 부분을 없애면서 좀 더 스피드하게 플레이한다는 것이다. 가끔은 머… 더보기

새로 바뀌는 골프룰

댓글 0 | 조회 774 | 2018.07.26
세계 골프 규칙을 제정하는 미국골프협회(USGA)와 영국 R&A는 아래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새 골프 규칙을 13일 발표했다. 2019년 1월 1일부터 적용되는 새 규칙… 더보기

BULA!!

댓글 0 | 조회 354 | 2018.07.10
뉴질랜드의 추위를 피해 피지 난디에 왔다. 3시간을 날아왔는데 날씨는 정 반대! 당연히 적도쪽과 가깝다고 하지만 뉴질랜드와 달라도 완전 다른 이 날씨에 우리는 뉴질랜드에서 입고 온… 더보기

Smart Golfing

댓글 0 | 조회 298 | 2018.06.27
2018 US OPEN이 언더파를 친 선수가 없이 막을 내렸다. 브룩스 켑카 선수가 4라운드 토탈 1오버파로 2위인 플릿 우드선수를 제치고 29년만에 US 오픈에서 2년 연속 우승… 더보기

Where am I?

댓글 0 | 조회 276 | 2018.06.14
지난주에 막을 내린 미국 여자 골프 오픈은, 골프는 과연 뭘 잘 해야 하는지… 또 어떻게 해야 우승을 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시합이었다. 특히 USGA에서 개최하는 US OPEN… 더보기
Now

현재 Simply the best!!

댓글 0 | 조회 478 | 2018.05.24
골프에는 희노애락이 다 담겨있는 것 같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힘들거나 어려운 일을 겪었을 때 얼마나 슬기롭게 대처하는가를 생각해보면 골프에서의 멘탈이란 너무도 쉬울수가 있다.작은… 더보기

앗 싸!!

댓글 0 | 조회 594 | 2018.04.26
오늘은 가까이 지내는 지인들의 이야기로 시작해 본다.몇주전 한 지인에게서 전화가 왔다. 목소리를 듣는 순간 벌써 흥분된 목소리로 안부를 묻는 나에게 그 날 친 스코어부터 얘기하기 … 더보기

내 맘속의 샷

댓글 0 | 조회 451 | 2018.04.11
요즘 다시 남자 PGA 골프가 재미있어졌다. 타이거가 시합에 나오기 때문이다. 그리고 잘 친다. 예전같지는 않지만 곧 다시한번 우승을 할 것 같은 희망을 보여준다. 이번주는 골프에… 더보기

숫자

댓글 0 | 조회 293 | 2018.03.28
라운드를 마치고 우리는 클럽하우스에 둘러앉아 그 날의 골프에 대해 아이들처럼 신이 난듯 서로의 자랑 거리를 내어 놓는다. 어른이든 주니어든 골프에 푹 빠지게 되면 꿈에서도 골프 공… 더보기

넓은 시야로 자신을 보자

댓글 0 | 조회 555 | 2018.03.14
골프로 이긴다는 건 쉽지 않다. 오늘은 이런 말로 글을 시작해 본다.둘째아이의 시합을 위해 더니든을 다녀오면서 난 비행기 안에서 과연 골프에서 이기기위해 과연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 더보기

그린위의 매직

댓글 0 | 조회 256 | 2018.02.14
모든 골프팬들이 다시 흥분하기 시작했다.2주전 있었던 PGA 투어에서 타이거가 다시 출전한 것이다. 이번 시합은 타이거가 우승을 하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타이거의 골프 실력이 … 더보기

칭찬

댓글 0 | 조회 403 | 2018.02.01
어떤 분야에서 최고가 된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길을 참고 이겨낸자만이 이룰 수 있는 자리일 것이다.사람들은 지금 현재의 챔피언의 화려함만을 볼 것이지만 그 챔피언이 그 자리에 오르… 더보기

첫 단추

댓글 0 | 조회 347 | 2017.12.20
벌써 올 해의 마지막 달력을 넘길 때가 왔다. 새로운 시작이 있음 언제나 마지막이 있기 마련.. 즐거운 마무리가 있는가 하면 후회의 마무리도 있을 것이다.두가지다 다음 시작을 위한… 더보기

실수를 기회로

댓글 0 | 조회 288 | 2017.12.06
지난주 필자는 둘째 딸의 시합을 위해 Whakatane에 다녀왔다.오클랜드에서 차로 4시간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Whakatane 골프장에 하루 미리 도착한 우리는 먼저 그린을 … 더보기

생각하기 나름

댓글 0 | 조회 256 | 2017.11.22
벌써 2017년도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다. 골프로 치면 17번홀의 세컨샷이라고나 할까… 좋은 마무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있나하면 지난 것은 잊어버리고 새로운 것에 대한 … 더보기

황제의 부활

댓글 0 | 조회 543 | 2017.11.07
최근 골프계 소식을 접할 때면 심심치 않게 한 남자의 연습 영상을 보게 될 때가 많다. 별다른 편집기술 없이 단순하게 스윙을 반복하는 장면이 담겨있는 이 영상의 주인공은 ‘골프 황… 더보기

어려운 버디 쉬운 보기

댓글 0 | 조회 384 | 2017.09.27
이번주는 뉴질랜드 골프에서 가장 중요한 한 주가 아닌가 생각한다.바로 미국 LPGA시합이 뉴질랜드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주이다.오클랜드 외곽에 위치한 Windross Farm 골프… 더보기

교과서

댓글 0 | 조회 366 | 2017.09.13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뉴질랜드 주니어 시합중 가장 큰 대회인 National under19 시합에 다녀왔다.올해는 Hawkes bay지역에서 전국에서 모인 19세 이하 청소년들이… 더보기

Body Screen

댓글 0 | 조회 490 | 2017.08.22
오랜만에 펜을 든다. 요 몇주 둘째 아이의 시합을 위해 매주 지방을 다녀왔다. 항상 시합을 다녀오면 뭔가 배우는 것이 있다. 또 부족한 면을 시합을 다녀와 보강도 하면서 또 다음 … 더보기

골프에서의 겸손

댓글 0 | 조회 496 | 2017.07.26
골프라는 운동을 이야기할 때 빠지지 말아야 하는 단어가 있다.바로‘겸손’이라는 단어이다. 조금 잘 맞는다고 우쭐대다가는 바로 다음 홀에서 무너질 수 있고 또 그 결과로 인해 그 날… 더보기

Aviation Golf Club

댓글 0 | 조회 504 | 2017.06.27
오늘은 오클랜드 골프계에서 조금은 슬픈 소식을 전하면서 이 컬럼을 시작하려한다. 1973년 개장한 Aviation Golf Club이 10월에 폐장을 맞이한다. 공항 옆에 위치한 … 더보기

홀로 서기

댓글 0 | 조회 471 | 2017.06.13
지난 주 필자는 둘째 딸아이의 시합을 위해 걸프하버 골프장을 다녀왔다. 이틀동안 치뤄졌던 리디아 고 주니어 시합을 위해서였다.이 대회는 지난해를 첫번째로 리디아 고가 후원하는 대회… 더보기

즐기자 골프야!!

댓글 0 | 조회 548 | 2017.05.24
지금 한국에서는 KLPGA 최초로 5일동안 매치플레이 대회가 진행되고 있다. 이 컬럼이 나올 때에는 시합이 끝났겠지만 말이다. 한국에서의 매치 플레이 시합은 아주 생소한 경기 방식… 더보기

한 때....

댓글 0 | 조회 650 | 2017.05.09
한국도 이젠 골프의 시즌이 시작된 것 같다.몇주 전만 해도 그린을 빼고는 어디가 러프며 어디가 페어웨이인지 모를 정도로 잔디 색이 초록이 아닌 갈색을 띄곤 했다. 하지만 요즘은 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