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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먼저 디자인할 수 있는 곳

0 개 1,401 Mina YANG

DIY 인테리어

■ 내가 먼저 디자인할 수 있는 곳

 

우리가 살고 있는 주택을 쉽고 단순하게 요약한다면 잠자고, 먹고, 씻고, 즐기며 쉴 수 있는 곳이라고 말할 수 있다. 가장 중요한 먹거리를 장만하고 만들던 주방은 이제 인테리어의 척도를 가름할 정도로 색상과 재질 그리고 디자인의 변화를 나타내는 공간이 되고 있다.

 

이처럼 주방이 음식을 만들고 먹고 즐기는 공간으로 활용의 폭이 넓어지면서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들까지도 주방 인테리어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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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방 도구들을 살펴보자

 

주방을 디자인할 때 우선 생각해야 하는 것이 동선(움직이는 거리)이다.

 

대부분 서서 일해야 하는 곳이기에 동선이 짧게 쿡탑이나 냉장고, 식기세척기, 전자레인지 등 음식을 만들 때 사용되는 가전제품의 위치를 우선적으로 고려해서 배열해야 하며 접시와 볼, 냄비 등 주방 도구들의 사용과 쓰임의 빈도에 따라서 싱크대와 캐비닛의 크기 및 구조를 결정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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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성을 연출하는 또 다른 공간


주방은 다양한 도구들이 사는 사람의 필요에 의해서 우선순위가 정해진다.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은 카페처럼, 가족이나 외부방문자가 많은 경우는 의자와 식탁에 변화를 줄 수 있는 디자인으로, 아이와 함께하는 안전을 고려한 주방으로 만들기 원하는 맞춤형 주방을 선호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재료도 우드, 메탈, 대리석 등 다양하고 색상도 하나의 색으로 통일성을 주는 경우도 있지만 두 가지 색으로 다양성을 나타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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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백의 비교


가장 많이 사용하는 화이트 계열은 넓고 깨끗한 주방을 표현하기에 많은 사람들이 선호한다. 유광과 무광의 선택으로 화이트가 표현하는 느낌이 다르고 중간에 손잡이나 테두리에 사용하는 재료에 따라서 전체적인 느낌은 모던함과 화려함의 차이를 준다.

 

블랙칼라의 주방은 강렬함과 세련된 이미지를 주기에 화이트와 블랙의 선택에서 고민하는 분들도 많다. 매일 매일 머물러야 하는 공간. 내가 좋아하는 색으로 만들어 놓는다면 물 한잔을 마셔도 더 즐거울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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