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박종배
정석현
정동희
한일수
정윤성
크리스티나 리
Shean Shim
송영림
김준
엔젤라 김
오클랜드 문학회
박현득
박명윤
김영안
Mina Yang
써니 림
여디디야
강명화
새움터
수선재
휴람
마리리
김임수
이윤수
조성현
박기태
유영준
성태용
김철환
피터 황
Jane Jo
조석증
신지수
오즈커리어
Jessica Phuang
김수동
최성길
동진
이동온
김지향
이현숙
한 얼
박승욱경관
빡 늘
CruisePro
봉원곤

연말 조심해야 하는 것들

정윤성 0 1,130 2017.12.19 18:10

올해 연말 뉴질랜더들은 그 어느 때보다 크리스마스 휴가 전 경제적 부담을 많이 느낀다고들 한다. 그런데 어느 때보다 새차 구입 기록을 경신하고 있기도 하다. 언제부턴가 너무 싼 새제품의 범람에 사라져가는 뉴질랜드의 풍습 중 ‘게라지 세일’이란 것이 있었다. 

 

각종 안쓰는 물건들을 이사 가기전 게라지를 열어 두고 판매를 하는데 수익보다도 필요한 물건을 공유하는 풍습이라고 봐야 할 것이다. 

 

많은 뉴질랜더들은 계획했던 휴가를 이제 떠날 시기이다. 이런 연말 조심해야할 것들이 있다.

 

◈ 휴가시 집단속

휴가를 간다면 오히려 현재 휴가를 가지 않고 거주하는 것처럼 보여야 할 필요가 있다. 예를 들면 길에서 봐서 우편물이 흘러 넘치는 집은 대표적인 빈 집이다. 사람이 있는데 안치우면 봉변도 당할 수 있으니 유의해야할 한가지이다. 

 

그리고 전등을 켜두면 더욱 효과적이다. 뉴질랜드가 도둑들의 천국임을 이미 몇년 정도 살았다면 잘 알 것이다. 휴가를 떠난 뒤 바닥에 고정 부착되어 있던 오래된 카펫까지 뜯어 갔던 시절도 있었지만 지금은 그 정도는 아니지만 훨씬 지능적으로 변화되었음을 알아야 한다.

 

◈ 거주시 유의사항

여름이면 더워지면서 문과 커텐을 늘 열어두는 가정이 많이 있다. 그런데 안은 밝고 밖이 어둡다면 칩입자가 집 가까이 와도 알 수 없다. 

 

샤워하고 나오니 다 털렸다는 집도 있었는데 길가의 단층인 경우 문 열어두고 커텐 걷어 놓고 식사를 하거나 샤워하러 들어 가면 꽤 위험하다. 길가의 집들은 특히 도난율이 높다. 도둑들은 대부분 걷지 않고 차량으로 다니면서 범죄 대상을 찾기 때문이다.

 

◈ 연말 연시에 차량사고

매우 불편하다. 영업하는 정비공장이 거의 없기도 하고 보험사는 수신자 부담전화를 받지만 제대로 돌아 가는 일이 없다. 부상으로 운전할 수 없다면 111에 전화해서 구급차와 견인차를 부를 수 있고 아니면 일반 견인회사를 이용해야 하고 보험 클레임을 신청하면된다. 

 

상황이 허락된다면 반드시 목격자(Witness)의 연락처까지 챙겨야 나중의 시시비비에 결정적인 도움이 된다는 것을 명심하자. 참고로 보험사가 현장 출동하지 않는다는 것은 이제 모르는 분들이 없을 것 같은데 차량사고시 경찰이 출동했더라도 서로의 인적사항은 개인이 꼭 챙겨야 한다. 

 

부상 시는 어쩔 수 없이 경찰의 협조가 요구되는데 꽤 수고를 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음주 운전은 절대 하지 않아야 한다. 걸리면 법정에 서기도 하지만 중요한 사업이나 정부나 시 관련 일, 그리고 여러 전문직종의 자격심사에 큰 걸림돌이 된다. 

 

심지어는 식당도 못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 특히 우리자녀에게 음주운전을 하게해서는 안되는데 부모가 좋은 모범을 보인다면 최선의 교육이 될 것이다.

 

◈ 해외여행시

여행자 보험은 꼭 챙겨야 한다. 미국에서 간단한 연고 처방 받고 거의 US$2,000을 썼다는 여행자를 보았다. 구글검색에 ‘Travel Insurance’를 치면 저렴하고 신속한 서비스가 되는 뉴질랜드 회사들이 나타나는데 보험 증권도 바로 다운로드된다.

 

지난주 뉴질랜드 정부의 미니 예산 발표를 살펴보니 저소득 가정에 사회 복지 예산을 많이 편성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으며 주택은 양으로 조절하기 보다는 수요자를 통제하겠다는 의지가 많이 보이기도 했다. 

 

외국인들의 투자를 아예 막겠다는 정책은 분명 아니라서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고 있는데 계속 뜨거워 지는 주식시장은 2018년 금융위기설과 맞물려 경제전문가들의 큰 논쟁거리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2017년 한해 필자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독자들의 수준에 미치지 못했던 내용에 용서를 구하며 새해에도 좀 더 나은 소재와 정보 그리고 깔끔한 견해로 독자들과 만나고자 희망해본다.

 

독자 여러분 가정 가정마다 마음 따뜻한 연말연시가 되길 빌며 깊은 감사를 드린다.

 

f4c7117e641e52e7f55a60dbde518044_151366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Comments

 플러스 광고

KS Trans Co. LTD (KS 운송 (주))
KS TRANSPORT / KS 운송 (YEONGWOONG Co. Ltd) T. 0800 479 248
동의한의원
환자를 최선을 다해 치료하는 한의원 ,믿음과 신뢰가 있는 한의원 T. 094197582

경기부양대신 경기억제?

댓글 0 | 조회 380 | 2018.10.25
2주전 목요일, 세계 증시 관계자들은 이날을 ‘검은 목요일’이라 불렀다. 미증시의 폭락은 뉴질랜드를 포함 세계 주식시장을 흔들며 가뜩이나 불안한 시장에 금융위기의 전운을 감돌게까지… 더보기

이자율 내려간다

댓글 0 | 조회 1,497 | 2018.10.09
우리가 늘 긴장해 왔던 미연준 금리 인상과는 달리 뉴질랜드 은행들의 대출 금리는 내려가고 있다. 이 현상을 우리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나의 융자 이자율은 2년 이상 장기로 가… 더보기

렌트집 구하기 어려워진다

댓글 0 | 조회 3,102 | 2018.09.14
뉴질랜드의 정부의 MBIE(비지니스, 혁신 및 고용부)에서 오는 10월 21일까지 세입자 관련 법안(Residential Tenancies Act)의 서면 제안을 종합해 개정안을 … 더보기

무역전쟁과 금융위기

댓글 0 | 조회 791 | 2018.08.22
지금 세계는 미국발 무역 전쟁이 한창이다. 세계 각국은 미 트럼프 정부의 관세 부과에 각기 대항하고 있으며 정치적으로 불안한 터키와 아르헨티나는 이자율이 20%와 45%까지 오르고… 더보기

100% 현금으로도 집 못사는 처지

댓글 0 | 조회 1,876 | 2018.07.26
가까운 미래에 현금으로도 주택이나 자동차를 구입하기 어려운 시대가 도래한다. 이건 분명 가상 현실이나 실현 가능성의 문제가 아니라 뉴질랜드를 포함한 글로벌 미래의 실제 상황이 될 … 더보기

폭발적인 키위빌드 인기, 비관적인 이유

댓글 0 | 조회 1,773 | 2018.07.12
현정부의 공약 중, 주택 10만채를 공급하기 위한 20억불 정부투자 플랜이 가동되고 있다. 오클랜드만 5만채를 건축해서 집없는 국민들을 위한 정책이다. 멋진 공약의 실천에 보답하듯… 더보기

상업용 부동산 투자의 꿈과 현실

댓글 0 | 조회 808 | 2018.06.15
지금까지 안전한 투자처로 발전해 왔던 상업용 부동산 투자는 향후 다가올 미래에도 지속적인 성장을 해 나갈 수 있을까?주제로 넘어 가기 전에 현재 필자의 주변에서 일어나는 몇 가지 … 더보기

세금을 피하려 매출을 줄인다면

댓글 0 | 조회 1,986 | 2018.05.25
뉴질랜드 정부는 2018년 올해 예산안을 지난 주 발표했다. 예산을 늘린 곳과 줄인 곳이 엇갈렸는데 당연 집권당이 노동당이므로 걸맞는 예산 편성을 했다고 여론은 평가하지만 국민당 … 더보기

정부의 부동산 정책, 규제외는 대안이 없나?

댓글 0 | 조회 862 | 2018.04.24
주택가격 상승을 억제하면서 무주택자들에게 좀 더 저렴한 주택을 보급하려는 정부의 생각이 구체적으로 토론되고 있다 .“이러한 뉴질랜드 정부 정책 중 해외 바이어들에 대한 규제는 자유… 더보기

자기 무덤파는 개발업자들

댓글 0 | 조회 1,254 | 2018.03.13
최근 3년 동안 아파트 개발 계획들이 줄을 이어 중단되고 있다.중단 이유는 향후 시장의 변화에 따른 수익성이 보장되지 않거나 청약율이 낮아 은행으로부터 건설 자금에 대한 융자가 어… 더보기

2018년 뉴질랜드 이자율 전망

댓글 0 | 조회 2,051 | 2018.02.13
뉴질랜드 이자율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여러가지 요인들을 먼저 살펴 보자.중앙은행 금리지난주 8일 뉴질랜드 중앙은행은 국제원자재가의 상승과 세계 경기회복에도 여전히 예상보다 낮은 국… 더보기

2018년 경제 성장률 3% 넘긴다

댓글 0 | 조회 861 | 2018.01.16
- 지난해 7월 배럴당 45달러였던 미텍사스 중질유 가격이 2018년 첫달 63달러로 40%가량 폭등하고 있다.- 미연준은 올해 단계적으로 4번 정도 이자율을 인상할 계획이라며 그… 더보기
Now

현재 연말 조심해야 하는 것들

댓글 0 | 조회 1,131 | 2017.12.19
올해 연말 뉴질랜더들은 그 어느 때보다 크리스마스 휴가 전 경제적 부담을 많이 느낀다고들 한다. 그런데 어느 때보다 새차 구입 기록을 경신하고 있기도 하다. 언제부턴가 너무 싼 새… 더보기

중앙은행의 융자정책 선회, 그 의미는?

댓글 0 | 조회 1,459 | 2017.12.05
지난 주 발표한 뉴질랜드 중앙은행 융자 정책의 발표 시기가 흥미롭다. 새정부의 각종 부동산 시장 규제책이 발표가 되고 있는 중이기 때문이다. 내용은 투자용 부동산과 본인 거주용 부… 더보기

뉴질랜드의 새정부 이후, 여러가지 변화들

댓글 0 | 조회 1,312 | 2017.11.21
제신다가 이끄는 노동당은 제일당과 녹색당과의 연정에 성공해서 9년만에 정권 쟁취에 성공했다. 30대의 젊은 제신다 수상이 이끄는 새정부는 일단 신선한 느낌을 국민들에게 주며 여러 … 더보기

이민자들의 비지니스, 어려워지는 이유

댓글 0 | 조회 2,231 | 2017.11.08
미래지향적 사업계획, 좋은 아이템과 최선의 노력에도 왜 현지인들보다 상황이 어려워질까?사업성공을 위해 업종 선택과 위치 선정, 현지화 마케팅으로 다양한 고객층 확보, 아이템 개발,… 더보기

뉴질랜드 달러 하락세와 북미사일의 함수 관계

댓글 0 | 조회 959 | 2017.09.12
지난 8월말 뉴질랜드 헤랄드 비지니스에 북미사일이 일본 홋카이도 상공을 지나가 태평양에 떨어 졌다며 뉴질랜드 달러 하락세의 원인이 되었다는 기사가 실렸다.헤랄드도 뉴질랜드 환율 변… 더보기

약세로 돌아선 뉴질랜드 달러, 왜?

댓글 0 | 조회 2,165 | 2017.08.08
올해 연초, 미 대통령 첫 1사분기가 시작되던 그 때 우리 모두는 미달러의 상승을 의심하지 않았다. 트럼프 효과로서 각종 경기 부양책과 일자리, 투자 유치 등의 국가 정책과 더불어… 더보기

부동산 투자 적절한 시기인가?

댓글 0 | 조회 1,283 | 2017.07.25
오클랜드를 비롯한 여러지역으로 부동산 불경기가 확산되고 있다. 물론 지역별로 소폭 오름세가 있는 곳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위축되어 가고 있음을 부동산옥션장을 가면 피부로 느낄 수 있… 더보기

고 이자율 시대 다시 오나?

댓글 0 | 조회 1,205 | 2017.07.11
ASB 은행이 지난 주 2,4,5년 고정 이자율을 일제히 인상했다. 은행들이 지난 분기에 인상을 단행한 후, 중앙은행의 고시이자율은 변동이 없었으나 시중 금리는 이번에도 쉬지 않고… 더보기

낮아지는 실업률

댓글 0 | 조회 869 | 2017.05.09
■ 실업률 4.9%2008년 금융위기 이후 계속 올라가기만 하던 실업률이 2009년 이후 지난 8년간 통계중 가장 낮은 4.9%까지 떨어졌다.이 영향으로 인해 뉴질랜드 달러는 미달… 더보기

2017 인플레이션 예상보다 높다

댓글 0 | 조회 989 | 2017.04.26
새해라고 말한지가 어제 같은데 벌써 분기가 훌쩍 지나 가을인 4월말이다. 뉴질랜드 통계청에서 올해 첫분기의 CPI (Consumer Price Index)지수가 2.2% 라고 발표… 더보기

이자율 올리는 은행, 내리는 은행

댓글 0 | 조회 1,416 | 2017.04.11
웨스트팩 은행은 지난 주 6일자로 변동 이자율을 5.84%로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지난번과 비교하면 0.09% 올렸는데 올해 2월에 0.1% 인상 이후 두번째이다.현재 가장 높은 … 더보기

융자 어려운 주택

댓글 0 | 조회 1,892 | 2017.03.08
요즈음 부동산 시장을 보면 향후 긍정과 부정적인 면이 공존하는 양상을 띄고 있다. 누가 맞고 틀린 것이 있는 것은 없다. 다만 그 이론의 조건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요즈음 투자… 더보기

은행대출이 까다로워진 진짜 이유

댓글 0 | 조회 1,554 | 2017.02.22
요즈음 렌트비 인상관련 기사를 가끔 본다. 렌트비가 오르는 것은 당연하다. 이유는 수요가 증가하기 때문인데 수요 증가의 주요 원인 두가지만 설명하자면 줄지 않는 이민자 들이고 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