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유병률(癡呆 有病率)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정동희
한일수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이현숙
박기태
성태용
명사칼럼
멜리사 리
수필기행
조기조
김지향
송하연
김성국
채수연
템플스테이
이주연
Richard Matson
Mira Kim
EduExperts
김도형
Timothy Cho
김수동
최성길
크리스티나 리
박종배
새움터
동진
이동온
피터 황
이현숙
변상호경관
마리리
마이클 킴
조병철
정윤성
김영나
여실지
Jessica Phuang
정상화
휴람
송영림
월드비전
독자기고
이신

치매 유병률(癡呆 有病率)

0 개 1,379 박명윤

2013년에 실시한 한 설문조사에서 우리 사회에서 가장 피하고 싶은 질병 두 가지로 암()과 치매(癡呆)가 꼽혔다. 같은 조사에서 치매는 예방이 불가능하다고 답한 응답자가 19.0%, 치료받을 필요가 없다고 응답한 사람도 15.7%에 달했다. 우리가 치매를 암보다 더 두렵다고 말하는 것은 암 환자는 마지막까지 가족의 사랑을 받으면서 저 세상으로 떠나지만, 치매 환자는 자신이 누구인지도 모른 채 이 세상을 하직하기 때문이다

 

치매(dementia)라는 말은 라틴어에서 유래되었으며, ‘정신이 없어진 것(정신적 추락)’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우리나라 옛 어른들은 ‘노망(老妄, 늙어서 잊어버리는 병)’ 또는 ‘망령(妄靈, 영을 잊는 병)’이라고 불렀다. 치매란 후천적으로 기억, 언어, 판단력 등 여러 영역의 인지 기능이 감소하여 일상생활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는 임상 증후군을 말한다.

 

치매의 원인으로 전반적인 뇌기능의 손상을 일으킬 수 있는 모든 질환을 포함한다. 특히 신경퇴행성 질환인 알츠하이머병(Alzheimer's Disease)은 전체 치매의 50-60%를 차지하며, 뇌의 혈액순환장애에 의한 혈관성 치매(Vascular Dementia) 20-30%를 차지한다. 나머지는 알코올성 치매, 외상 후 치매 등 기타 원인에 의한 치매라고 볼 수 있다. 치매의 증상은 다양하며, 현재까지 발생기전이 확실하게 규명되지 않았고 확실한 치료법도 없는 상태이므로 예방이 중요하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Korea Institute for Health and Social Affairs: KIHASA)이 보건 및 복지 관련 주요 이슈를 제공하여 국가 사회정책에 기여하고자 주간으로 발행하는 <보건복지 ISSUE & FOCUS> 338(2017.7.17 발행)에 보건의료정책실 정영호 선임연구위원과 고숙자 부연구위원의 공동연구인 ‘치매(癡呆) 위험요인 기여도 분석과 치매 관리 방안 모색’이 게재되어 있다.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2002년 당시 60세 이상인 동일 인구 집단을 11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 치매 유병률이 2002년의 0.52%에서 2013년에는 10.70% 20.6배 급증하였다. 한편 Norton 등이 2014년에 제시한 7개의 치매 위험요인(중졸이하 교육 수준, 65세 미만 성인의 비만, 65세 미만 성인의 고혈압, 신체 비()활동, 흡연, 당뇨병, 우울증)이 전체적으로 영향을 미친 치매에의 기여도는 59.69%인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치매를 전 세계적으로 우선순위가 매우 높은 공공보건 정책 이슈 중 하나라고 2012년에 발표했다. 세계 알츠하이머병 보고서(2015)에 따르면, 치매 환자 수는 전 세계적으로 약 4678만 명(2015)으로 추산되며, 2030년에 7469만 명, 2050년에는 1 3145만 명(저소득 국가 435만 명, 중저소득 국가 3154만 명, 중고소득 국가 5339만 명, 고소득 국가 4218만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2017)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치매환자는 총 724800여 명으로 이 중 여성이 517500여 명으로 남성보다 많다. 치매 유병률은 10.2%이다. 치매 전 단계인 경도인지(認知)장애 환자는 199만여 명(유병률 27.8%)으로 최근 5년 사이 4.3배 증가했다. 한편 중앙치매센터 자료에 의하면 개인이 지불한 진료비와 간병비, 국가의 노인장기요양보험 지출 등 치매 관리비용은 연간 14 7000억 원(환자 1인당 2028만 원)에 이른다.

 

2015년 노인장기요양보험 대상자 467,752(1등급 37,921, 2등급 71,260, 3등급 176,336, 4등급 162,763, 5등급 19,472) 141,385(30.23%)이 치매를 앓고 있으며, 뇌졸중도 동시에 앓는 경우는 31,537(6.74%)으로 나타났다.

 

국회(國會)예산정책처는 치매의 사회적 비용이 2013 11 7000억 원에서 2030 23 1000억 원, 그리고 2040년에는 34 2000억 원 등으로 급격하게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제3차 치매관리종합계획(2016-2020)을 수립하여 치매 예방과 관리를 위한 정책을 수행하고 있다.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복합 만성질환(慢性疾患)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치매 환자가 가장 많이 갖고 있는 만성질환은 고혈압(高血壓)인 것으로 나타났다. 치매 환자가 갖고 있는 만성질환에 대한 네트워크 관계를 계량적으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고혈압-위염-만성요통-알레르기-관절염-당뇨병-뇌졸중-우울증-천식-불면증 등의 순으로 만성질환과의 관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치매 환자의 사망 원인을 분석하면, 치매가 사망의 직접 원인으로 작용하기보다는 여타의 질병 또는 사고로 인하여 사망에 기인하는 경우가 많다. 질환별로는 순화기계 질환(26.55%)으로 인한 사망이 가장 많다. 그다음으로 호흡기계 질환(14.54%), 신경계 질환(11.85%), (11.35%) 등에 의한 사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경상북도 안동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기초하여 안동지역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2007 7 1일부터 2017 6 30일까지 최근 10년간 치매진단을 받은 2459명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안동포(安東布)를 짜는 서후면 저전리가 1.83%로 가장 낮았으며, 이어 임하면 금소2 2.11%, 금소1 2.35% 순이다. 이는 다른 지역에 비해 치매유병률이 7.45%포인트 낮은 수치이다.

 

안동포(경상북도 무형문화재 1) 제작은 대마(大麻) 수확 후 삼 찌기, 쪄낸 삼 말리기, 껍질 벗기기, 겉껍질 훑어내기, 계추리바래기(햇볕 활용 표백), 삼 째기, 삼 삼기, 베 날기, 베 매기, 베 짜기, 빨래, 상 괴내기(색깔내기) 순으로 모든 과정이 수작업(手作業)을 통해 이뤄진다. 안동포를 짜는 13단계 모든 공정이 수작업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뇌() 자극은 물론 손가락을 이용한 말초신경과 소근육(小筋肉) 운동 그리고 함께 공동작업을 하면서 웃고 정다운 대화 등이 인지능력 향상에 기여하여 치매 발생을 예방한 것으로 추정된다.

 

우리나라 치매예방 및 관리사업은 ‘치매관리체계 구축’, ‘노인 건강관리’,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등이며 대부분이 국민건강증진기금으로 수행되고 있다. 치매관리사업에는 국가치매관리사업, 치매상담콜센터는 중앙정부의 예산으로 운영되고 있으나 광역치매센터 운영, 공립요양병원 기능보강사업 운영,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치매 조기검진 등은 국고(國庫) 보조율이 50-70% 적용되는 국고보조사업으로 이뤄지고 있다.

 

효율적인 치매 예방 및 관리를 위해서 치매 진단 이전에 치매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요인을 관리하여야 한다. 우선적으로 검진을 통해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여야 한다. 일반적으로 건강 저해요인으로 생각하는 운동부족, 비만, 흡연, 고혈압, 우울증, 당뇨 등이 치매의 위험요인으로도 인정되는바, 전반적인 건강증진과 예방 강화를 통해 치매 예방도 기대할 수 있다. 치매 발생 요인을 관리하여 치매를 예방, 조기 발견하여 중증화로 진행되는 것을 차단하여야 한다. 인지(認知)장애자가 치매 환자로 진입하지 않도록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우리나라 치매관리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은 보건복지부, 중앙치매센터, 광역치매센터, 치매상담센터 등이며,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관리 및 감독 하에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럽 선진국의 경우, 치매는 1차 의료 또는 보건기관에서 2, 3차 의료서비스로 의뢰하는 시스템이 작동하고 있으며, 보건의료서비스와 사회서비스를 통합해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치매를 관리하며, 가정에서 시설 등으로 이어지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치매 환자의 유병인구 증가와 함께 치매 환자를 치료 및 수발하기 위한 비용과 사회적 부담도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우리나라도 치매 진단과 치료를 위한 일차적 의료의 기능을 강화하고, 치매관리사업이 분절되지 않고 연계되어 치매 진단과 치료, 관리 경로를 다각화할 수 있는 보건의료 및 사회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하여야 한다.

 

치매는 아무나 걸리는 운명과 같은 질병이 아니기에 어떤 생활습관을 가지고 있는가에 따라 예방이 가능하다. 우선 규칙적으로 육체적(肉體的)운동을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을 병행해야 하며, 특히 걷기운동이 좋다. 정신적(精神的)운동으로 두뇌 자극 활동을 활발하게 유지하여야 한다. 독서와 글쓰기가 좋은 것은 뇌의 기억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치매 예방을 위해 식생활도 중요하므로 매일 다양한 식품으로 구성된 균형식(均衡食)을 먹으며, 뇌 건강에 좋은 생선, 견과류 등도 충분히 먹는 것이 좋다. 과식(過食)과 과음(過飮)은 피해야 한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은 인지력 감퇴가 빠르게 진행되므로 스트레스를 줄여야 한다. 긍정적인 생활 태도가 중요하므로 평소 낙관적인 태도를 가지고 사람들과 자주 어울리고 많이 웃도록 한다. 흡연은 치매 위험성을 높이므로 금연(禁煙)하여야 한다. 

남아도는 ‘쌀’ 해결

댓글 0 | 조회 1,940 | 2023.04.21
요즘 ‘천원의 아침밥’이 이슈다. 천원의 아침밥은 농림축산식품부가 대학생들의 아침밥 먹는 문화를 확산하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 더보기

대장암(大腸癌, Colon Cancer)

댓글 0 | 조회 1,591 | 2023.04.07
“보라! 우리는 기쁨에 넘쳐 자유의 횃불을 올린다. 보라! 우리는 캄캄한 밤의 침묵에 자유의 종을 난타하는 타수의 일익(一翼)임을 자랑한다...(중략)...보라!… 더보기

췌장암(膵臟癌)

댓글 0 | 조회 930 | 2023.03.24
<73세에 시작한 마라톤 88할(세)때까지 달린다>란 제목의 책자를 발간한 필자의 고등학교 동창생 L박사(행정학)가 지난 2월에 췌장암(膵臟癌) 말기 … 더보기

지구의 아픔을 함께 나눈다

댓글 0 | 조회 809 | 2023.03.10
사순절(四旬節, Lent)이란 기독교인들이 하나님과 더 가까워지기 위해 절제하는 생활, 기도, 금식에 초점을 두는 교회력(敎會曆)의 한 절기이다. 올해 사순절은 … 더보기

쾌면(快眠) 건강법

댓글 0 | 조회 1,000 | 2023.02.24
동양의학에서는 건강을 자연과의 조화로 판단하고 쾌식(快食), 쾌면(快眠), 쾌변(快便)을 건강의 척도로 삼고, 이 세 가지를 삼쾌(三快)라 하여 매우 중시했다. … 더보기

‘詩’처럼 살다간 배우 윤정희

댓글 0 | 조회 1,419 | 2023.02.10
윤정희(79•尹靜姬 본명:孫美子) ‘은막(銀幕)의 스타’가 1월 19일 프랑스 파리에서 세상을 떠났다. 남편인 피아니스트 백건우(77•白建宇)는 “제 아내이자 오… 더보기

인구감소 그리고 인구절벽

댓글 0 | 조회 1,977 | 2023.01.27
우리나라는 2006년부터 5년 단위로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대응 예산을 편성해 16년간 280조원을 쏟아 부었지만 출산율(出産率)은 더 떨어졌… 더보기

2022년 사자성어와 2023년 트랜드

댓글 0 | 조회 1,128 | 2023.01.13
희망찬 새해 2023년 계묘년(癸卯年) 토끼해를 맞아 종교지도자들은 신년사(新年辭)를 통해 혐오와 갈등이 팽배한 한국사회에 증오와 분노를 넘어서는 인내와 참회, … 더보기

‘중국발 코로나’ 막아라

댓글 0 | 조회 3,353 | 2023.01.06
조선일보가 12월 26일자 신문에 보도한 <조선일보 선정 2022년 10대 뉴스>에는 국내와 국제 뉴스가 10개씩 선정되었다. 국제 10대 뉴스에는 &… 더보기

만성 코로나19 증후군

댓글 0 | 조회 1,952 | 2023.01.0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에서 회복한 후 코로나 후유증(long covid)을 겪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국내외 여러 연구에 따르면, 코로나19… 더보기

김치의 날(Kimchi Day), 김치 예찬

댓글 0 | 조회 1,067 | 2022.12.16
마름달 스무이틀날(11월 22일, 순우리말 표기)은 김치산업의 진흥과 김치문화를 계승•발전하고 국민에게 김치의 영양적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20년에 제… 더보기

동절기 코로나 재유행 불가피

댓글 0 | 조회 1,418 | 2022.12.03
미국과 유럽에서도 올겨울 코로나(COVID-19)와 독감(Influenza), RSV(호흡기 세포 융합 바이러스) 등 세 가지 감염병(感染病)이 동시에 유행하는 … 더보기

눈(目)의 날

댓글 0 | 조회 961 | 2022.11.18
“몸이 1000냥(兩)이면 눈은 900냥(兩)”이라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눈은 우리 신체에서 가장 중요한 감각기관이다. 인간은 다른 감각에 비해 시각에 대한 의존… 더보기

걷기 운동

댓글 0 | 조회 960 | 2022.11.04
‘2022 서울 걷자 페스티벌’이 지난 9월 25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출발해 흥인지문(興仁之門, 동대문)을 거쳐 종묘(宗廟)와 창덕궁(昌德宮) 사이를… 더보기

金玉吉·金東吉 교수 추모

댓글 0 | 조회 1,294 | 2022.10.21
김옥길•김동길 남매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평생을 독신으로 살았다. 우리나라 보수진영 원로 인사인 김동길(山南 金東吉) 연세대 사학과 명예교수(부총장 역임)가 향… 더보기

여왕의 마지막 길

댓글 0 | 조회 1,211 | 2022.10.07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은 지난해 4월 남편 필립공의 사망 이후 쇠약해진 모습을 보여 왔다. 지난해 1월 병원에 하루 입원했고, 이후 외부 활동을 자제해 왔다. 9월… 더보기

환절기 심·뇌혈관 질환자 증가

댓글 0 | 조회 1,003 | 2022.09.24
정부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매년 9월 첫째 주(1-7일)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으로 지정하고 대국민 인식 개선에 힘쓰고 있다… 더보기

유방암(乳房癌) 그리고 척추암(脊椎癌)

댓글 0 | 조회 1,194 | 2022.09.09
CNN Breaking News: Singer and Actress Olivia Newton-John dead at age 73. CNN 방송은 뉴스 속보로 가수… 더보기

건강수명, 제자리걸음

댓글 0 | 조회 818 | 2022.08.20
인류 역사가 시작된 이래 인간의 최대 욕망은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이다. 창조주는 인간에게 삶은 허락했지만 죽음을 피할 능력은 주지 않았으므로 이 세상에서 생명을… 더보기

침묵의 살인자, 고혈압

댓글 0 | 조회 1,916 | 2022.08.06
고혈압(高血壓)은 ‘소리 없는 죽음의 악마’ ‘침묵의 살인자’라고 할 정도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세계보건기구(WHO) 연구결과 전 세계 사망에 대한 … 더보기

BA.5 변이와 코로나 재유행

댓글 0 | 조회 2,238 | 2022.07.22
코로나19(COVID-19) 재유행(再流行)에 대한 불안감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외국에서도 마찬가지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최근 한 주(6월20-26일) 동안… 더보기

식량안보 목표치

댓글 0 | 조회 2,327 | 2022.07.09
유엔 식량농업기구(FAO)가 산출하는 세계식량가격지수(Food Price Index)는 지난 5월에 173.4를 기록하며 통계를 작성한 1990년 1월 이후 최고… 더보기

코로나 감염 요인들

댓글 0 | 조회 2,546 | 2022.06.30
20세기 인류의 목숨을 대량으로 앗아간 치명적 사건은 전쟁이 아니라 호흡기 전염병이었다. 즉, 1918년 스페인 독감(Spanish flu, 5천만명 사망 추정)… 더보기

국민 MC, 天國 노래자랑 MC로...

댓글 0 | 조회 2,391 | 2022.06.25
필자 부부는 매주 일요일 연세대학교회(Yonsei University Church)에서 11시 주일예배를 드린 후 연희동 소재 식당에서 오찬을 하면서 TV에서 방… 더보기

전립선암(前立腺癌)

댓글 0 | 조회 1,031 | 2022.06.11
김지하(金芝河) 시인이 1년여의 전립선암 투병 끝에 지난 5월 8일 원주시 자택에서 향년 81세로 별세했다. 유족 측에 따르면 시인은 7일부터 죽조차 먹기 힘들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