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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인플레이션 예상보다 높다

정윤성 0 940 2017.04.26 18:50

새해라고 말한지가 어제 같은데 벌써 분기가 훌쩍 지나 가을인 4월말이다. 뉴질랜드 통계청에서 올해 첫분기의 CPI (Consumer Price Index)지수가 2.2% 라고 발표했다. 

 

2012년 이후 5년간 가장 빠른속도로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낸 것이다. 주택관련 경비인상 그러니까 건축비용과 렌트비 인상, 교통비 인상과 특이하게 담배세의 인상이 주요원인으로 나타났다. 

 

놀라운 사실은 1분기 그러니까 3개월만에 1% 나 높으며 작년 같은 때보다는 2%가 높게 나왔다는 사실이다. 

 

통계청을 비롯한 중앙은행의 경제 전문가들은 빠른 속도를 예상해서 최근 예측치를 2.0%로 모든 계획을 잡았다가 조정중이다. 이 발표가 나오자마자 환시장도 바로 영향을 받으며 0.4% 인상되어 미달러 대비 70.4c 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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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은행 이자율은?

올해초 계획대로 한다면 중장기적으로 한 2년정도 후인 2019년에나 이자율 인상을 예상했지만 위처럼 인플레이션이 빠르게 올라간다면 상황이 달라지고 계획을 수정하여야 한다. 

 

현재 시점에서는 2018년 중후반쯤 인상을 시작하지 않겠냐고 향후 일정을 예상하고 있지만 상황의 변화에 따라 계획을 수정할 수도 있음을 주시해야한다. 

 

필자가 늘 하는 말이지만 미국의 연방준비제도이사회나 뉴질랜드 중앙은행의 경제 전문 기관의 예상은 그리 오래 지속하기 쉽지 않은 예측 불가한 변수들이 자주 출몰하기 때문이다. 

 

현재 미국은 대부분 경제 수치는 긍정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뉴스는 전하고 있기도 하다. 당연하겠지만 국제금융의 변화도 예상할 수 있다. 

 

지난 2월 중앙은행의 Monetary Policy Statement 에서 예측한 2017년 물가지수를 얼마로 예측했으나? 불과 2개월전이다. 1.5%였는데 오차가 너무 크다. 

 

그리고 3월에 고시 이자율을 1.75%로 지키면서 2.0%로 예측치를 올렸으나 최근 기세도 오차가 0.2%나 차이가 발생했다. 이러면 어떻게 중장기 계획을 수립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그럼 우리가 선택한 시중금리는 지난 해 부터 각 기관에서 이자율 상승의 분위기를 내며 불안감을 주기도 했으나 지난 12개월동안 돌이켜 보면 0.2-0.4% 인상되었는데 그때 1년 고정 잡은 이들보다 3년 고정을 선택한 이들이 현명했을까?는 정말 3년이 지내보아야 할 것이다. 

 

이자율의 변동 폭은 늘 커 보이지만 나타나는 결과는 클 수가 없는 현실이다. 뉴질랜드의 물가지수가 이렇게 빠른 속도라면 거꾸로 빨리 내려 갈수도 있는 가능성은 절대 배제할 수 없다는 것은 지난 시간을 보면 알 수 있다.

 

■ 렌트비도 빠르게 인상

지난 12개월동안 오클랜드의 중간 렌트비 인상이 주 50불까지 인상되었다고 Tenancy Services에서 밝혔다. 

 

뉴질랜드 전역에 걸쳐서 집계된 자료를 보면 주 400불로서 주20불, 5.3% 인상되었는데 소폭 내려간 크라이스트처치를 제외하면 전역이 인상되었으며 웰링턴지역은 그 비율이 가장 높다. 

 

부족한 주택과 주택 가격 인상으로 렌트를 선호하거나 선택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은 향후 렌트비를 지속적으로 인상시킬 수 있는 요인이다.

 

 

이런 이유로 야당 당수인 리틀씨는 이민자를 대폭 제한하는 정책을 발표해 주목을 받고 있으며 올해 총선에 주요 쟁점으로 부각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렌트비 인상은 결국 융자 승인은 예전 같지 않지만 주택시장에 부메랑으로 돌아 올 것은 충분히 예상할 수 있을 것이다.

 

■ 여전히 인기 있는 라이프스타일 블럭

부동산시장의 부진에도 여전히 라이프스타일을 2003년 이래 매매량은 최고로 기록을 경신했다. 880개의 부동산이 매매되었으며 이러한 경향은 큰 규모의 투자는 여전히 뉴질랜드의 세계적 인기를 반영하고 있다. 그러나 개발로 이어지는 곳은 아직 미지수이다. 

 

이어지는 자금수급의 어려움이 진행형이기 때문이다. 사실 최근 두번의 태풍으로 인해 큰 피해를 본 외곽지역의 상황을 고려하면 더 활황을 볼 수도 있었을 것으로 보았다.

 

이번에 발표된 소비자 물가 지수는 그 어느 때보다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지만 긍정적인 표현들은 자제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좋은 현상인지 그리고 앞으로도 좋을 것인지 아니면 어려운 상황의 길목에 있는지 파악하기가 쉽지 않다. 아무튼 이자율 인상의 징조는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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