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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으로 본 우리 고대사..

0 개 1,196 김영안

컬럼을 시작하면서,

 

*  21세기의 문맹은 읽지 못하고 쓰지 못하는 사람이 아니라 

배울 수 없고, 배우지 않고, 다시 배우려 하지 않는 사람이다.- 앨빈 토플러 

 

한 시대의 교양인으로 살아가기 위해 수 많은 노력이 필요한데 그 중에서도 단연 독서가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인생을 바꾸는 것은 재능이 아니라 독서다. 우리는 우리가 읽는 것으로 만들어진다. 예전의 교양인인 선비는 문(文), 사(史), 철(哲)을 배우고, 시(詩), 서(書), 화(畵)를 즐겼다고 한다. 선비를 요즈음의 표현으로 하자면 문화인, 또는 교양인 정도가 될 것이며, 영어로는 Gentleman이 되지 않을까 싶다. 현대의 선비, 즉 우아한 교양인이 되기 위한 작은 도전을 시도했다.

 

무릇 모든 도전은 힘들지만 해 볼만한 가치가 있고 아름다운 것이기에 무작정 시작했다.

 

요즈음 창조에 대한 관심이 많다. 교육 현장, 기업 경영, 국가 경영에도 ‘창조’라는 말이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하지만 창조에 대한 욕구가 있다고 해서 창조가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니다.

 

창조(創造)는 창의성(創意性)의 산물이다. 천재성은 일부 사람에게 나타나지만 창의성은 누구에게나 지닌 타고난 인간의 기본적인 본성이다. 그런데 대부분 자기 자신 속에 내재되어 있는 창의성을 계발하는데 너무 소홀히 하고 있다. 창의성은 계발(啓發)하면 할수록 더 활발하게 작용하는 특성이 있다.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한다는 것은 아무나 꿈꿀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기존 것을 해체해서 새로운 것을 만드는 창의성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다. 

 

산업화 시대에서는 기업의 가치를 높이는 것이 생산성이었으나, 정보화 시대. 문화 시대에서는 창의성이다. 그러기 때문에 기업들은 창의력 있는 직원을 선호한다. 신입 사원 선발에서도 가장 

중점을 두는 것이 바로 창의성이다. 

 

금세기의 최고의 창의력 소유자인 스티브 잡스(Steve Jobs)의 성공 스토리를 보면서 창의력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우리는 깨달았다. 그는 ‘나의 창조적 원천에는 대학 시절에 했던 <고전 읽기 100권 프로그램(program)>이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말했다. 페이스북(Facebook)을 만든 마크 주커버그(Mark Juckerbug) 역시 ‘나의 취미는 그리스. 라틴 고전을 원전으로 읽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처럼 인문학은 상상력, 이미지(Image), 스토리(story)의 산실(産室)이다. 인문학 고전을 읽음으로써 내면에서 잠자고 있는 창의력을 깨울 수가 있다. 

 

이 컬럼은 먼저 1부에서는 우리역사를 제대로 이해하여 먼저 우리의 정체성을 알고, 2부에서는 이웃 특히 중국의 사상을 다시 한 번 조명해 보고, 3부에서는 철학과 종교의 원류인 서양의 철학을 다른 각도에서 들여다 보았다. 마지막 4부에서는 평소 알고 있는 상식에 대한 고정 관념들을 뒤집어 보도록 구성되었다. 이 컬럼이 계기가 되어 독자들 역시 스스로의 주제를 정해 책을 선택하여 자기의 생각을 정리하는 하나의 자극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책을 통해 먼저 삶의 지혜를 배우고, 그 다음 인생을 즐기기를 바란다.

 

<컬럼니스트: 김영안>

 

서울대학교와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고려대학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하였다. 

 

서울은행(현 하나은행)과 벤처 기업을 거쳐, 삼성SDS에 입사하여 상무로 퇴임한 후, 인포솔루션을 창업했다. 단국대학교 교수로 10년간 재직하였으며, 현재는 한국서예협회 뉴질랜드 지회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정글CEO』,『삼성처럼회의하라』,『삼성신화의원동력,특급인재경영』,『주식회사,가족』,『인맥을끊어라』,『1%다르게』,『회의가 경쟁력이다』,『내 생각은 달라요』,『대한민국 샐러리맨, 거침없이 살아라』, 『베스트셀러에서 지성인의 길을 걷다』, 『행복 저글링』『나는 매일 아침 제주몬순커피를 마신다』『 나를 넘어서는 나』 가 있으며,

골프 관련으로는 『나이스 샷, 굿 비지니스』,『단숨에 100타 깨기』가 있다.

번역서로 『7인의 베스트 CEO』『고객을 순간에 만족시켜라』 가 있다.

 

■ 나라는 몸과 같고 역사는 혼과 같다: 이암

 

국정교과서 문제로 온 나라가 시끄럽다. 우리는 가까운 근대사도 제대로 알지 못하는 현실에서 4 천 년 전의 우리 나라의 상고사(上古史)는 더욱 더 잘 모를 수 밖에 없다. 일선 학교에서도 조차 우리 역사인 국사 교육이 축소되고, 예전에 필수 과목이었던 국사가 국가 공무원 시험이나 국비 유학시험에서도 도외시되기 때문에 일반인에게는 우리 상고사에 대해 별 관심이 없다. 우리의 뿌리에 해당하는 상고사는 그저 학창 시절 교과서 수준 그 이상은 모르고 지낸다. 단군 신화 정도, 아니면 고구려 건국신화 정도를 알 뿐이다. 그나마도 주몽, 대조영, 근초고왕, 광개토왕 등으로 몇몇 인물들이 최근에 TV 드라마로 각색되어 나오는 바람에 이름 정도만이라도 알 수 있다는 게 천만다행이다. 하지만 신화 같은 드라마는 그저 신화일 뿐 역사는 아니다. 대입 수능에 국사가 필수과목이 된 것이 아주 잘 한 일이다.

 

최근에 ‘옆으로..’, ‘거꾸로…’, ‘…가짜다’ 라는 좀 이상한 제목의 책들이 서점에 나왔다. 그 중에서도 관심을 끄는 책은 ‘옆으로 본 우리 고대사 이야기(파워북: 2011)’이다. 상당히 두꺼운 책(535 페이지)으로 노력을 많이 들인 흔적이 있으나 상업적으로는 성공하지 못했다. 초판조차 다 팔리지 않고 묻혀져 버렸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홍 순만의 이력이 아주 독특하다. 외국계 컴퓨터 회사에서 근무하고 한 통신사 부사장으로 재직한 후 ‘흠정 만주원류고’ 교정 작업에 참여 후 이 책을 썼다. 역사를 전공한 사람이 아닌 일반인이 고대사를 연구해 썼다는 점이 매우 흥미롭다. 물론 재미는 별로 없는 책이지만 우리 선조의 역사가 마치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우리 선조가 은(殷) 나라에서 넘어왔던 아니던 그런 것은 중요한 문제가 아니다. 초기 부여 시대의 광활한 북방지역, 그리고 고구려의 서 쪽으로 영토 확장, 백제 근초고왕의 남방 일본과 중국 강남까지 펼쳤던 국력의 변화를 보면 자못 흥분된다. 우리 선조들이 한반도에만 국한 된 것이 아니라 연해주는 물론 만주, 그리고 북경 근처까지 그 세력을 넓혔다는 사실이 매우 중요하다.

 

또 다른 책은 러시아 한인교포인 박노자(朴露子)의 ‘거꾸로 보는 고대사(한겨레출판: 2010)’이다. 이 책 역시 저자가 특이하다. 러시아 한인으로 귀화한 박노자의 본명은 ‘블라디미르 티히노프’로 모스크바 대학에서 가야 역사로 박사학위를 받은 재원이다. 한국에 귀화한 후 은사의 박(朴)씨와 러시아 사람이라는 의미로 노(露)자와 아들 자(子)라고 지었다. 전자의 책이 북방 민족에 치우쳤다면 이 책은 주로 백제와 가야 그리고 일본 등 남방 쪽에 관한 고찰이 돋보인다. 그 동안 승자 중심의 역사로 묻혀 버린 가야 역사를 조금이라도 밝힌 것이 큰 성과라 할 수 있다. 또한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일본 황실의 백제 후손설도 미약하나마 흔적을 찾았다고 할 것이다. 백제 부흥을 위해서든 아니면 일본 황실의 형제를 돕기 위해서든 간에 비록 패했지만 일본이 대군을 파병했다는 사실도 주목할 만하다. 

 

세 번째 소개할 책 ‘우리가 배운 고조선은 가짜다 (역사의 아침: 2012)’의 저자 김운희는 고대사 연구가이다. 고조선은 중국의 전설시대부터 엄연히 존재했으며, 기원전 7 세기엔 춘추 5패(覇)나 전국 7웅(雄)과 같은 국가 형태를 유지해 왔다는 것도 중국역사에 나온 사실이다. 기원전 4 세기에는 연(燕) 나라와 경쟁했고, 기원전 3 세기에는 진(秦)과 국경을 맞대고 화평을 유지했다. 고조선은 기원전 108년 한 무제에게 멸망했다. 멸망 후 북으로는 선비오환(鮮卑烏桓)에 의해 지속적으로 부활 계승되어 북위제국이 되었으며, 남으로는 고구려, 신라로 계승되었다. 고조선이 역사에서 핵심적인 쟁점의 하나는 ‘패수(浿水)문제다. 고조선의 중심을 대동강(평양)으로 보는 경우(이병도)와 요동으로 보는 (신채호)로 나눌 수 있다. 그 동안 우리 역사계를 주도한 이병도의 보수학파가 정설이 되어 대동강 중심으로 해석하다 보니 그 강토가 한 반도에 국한되고 말았다. 하지만 중국의 여러 정사를 참고해 보아도 대동강이 아닌 중국의 요하 지방의 란하가 맞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가진다. 이런 쟁점 외에도 우리에게 잃어버린 역사 - 발해와 탐라가 있다. 발해에 관한 책은 지금까지 단 한 권만 전해진다.

 

조선시대 유득공이 1784년에 쓴 발해고(홍익출판사: 2000)이다. 발해의 역사(史)서가 아니고 그냥 개인이 고증한 자료집인 고(考)이다. 발해의 왕, 신하, 지리, 관청 및 관직, 의식 및 복장, 물산, 국어, 국서, 후예국가에 대한 고찰이다. 1대 고왕 대조영이 713년에 세워 15대왕 대인선에 이르러 228년간의 역사를 마감하고 926에 멸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10세기 초 백두산 폭발(938년경)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보고 있다. 통일 신라와 남북으로 나누어 통치했던 발해의 역사가 송두리째 없어지고 중국의 동북공정으로 중국역사에 편입되어 가고 있다. 또한, 기원 전 1세기경 생겨 6세기경 신라에 의해 멸망했고 고려 시대에 완전히 사라진 탐라국에 대한 기록으로는 유일하게 신라 시대의 황룡사 구층탑 4번째 탁라국이라 언급만 되어있다.

 

이처럼 우리 후대의 역사 의식이 빈약하고 안팎으로 어려운 시기에 한국인의 역사를 한반도에 고착시키려는 보수사학계의 시각을 교정되어야만 한다. 반면, 고조선이 전 중국 나아가 아시아를 지배한 듯이 지나치게 과장하려는 환단고기(桓檀古記)류의 시각도 역시 바로 잡아야 한다. 오직 역사적 사실에 입각하여 철저한 정사를 기반으로 한 문헌 중심으로 우리의 역사를 바로 알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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