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risk, no gain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정동희
한일수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이현숙
박기태
성태용
명사칼럼
멜리사 리
수필기행
조기조
김지향
송하연
김성국
채수연
템플스테이
이주연
Richard Matson
Mira Kim
EduExperts
김도형
Timothy Cho
김수동
최성길
크리스티나 리
박종배
새움터
동진
이동온
피터 황
이현숙
변상호경관
마리리
마이클 킴
조병철
정윤성
김영나
여실지
Jessica Phuang
정상화
휴람
송영림
월드비전
독자기고
이신

No risk, no gain

0 개 2,159 회계닥터
지금 현재 오클랜드 주택에서 렌트 수입으로부터 순 이익을 낼 수 있는 것은 아파트 뿐이 없습니다.

필자가 몇 년 전에 이 칼럼을 통해서 오클랜드 아파트를 눈 여겨 봐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정확히 3년전인 2013년 2월 12일과 26일자 칼럼입니다. 그 때 아파트를 사신 분이 있다면 지금은 50% 이상의 가치 상승을 보고 있습니다. 이 곳 아파트가 2011년 바닥을 치고 난 후 100%, 2 배이상 뛰었으니까 위치에 따라서는 그 이상의 가치 상승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 당시 제 칼럼이 나간 후 부동산 중개업을 하시는 한 분이 아파트는 선호 대상이 아니라는 부정적인 글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세상 살이를 잘 하고 못 하고는 얼마만큼 정확한 정보로 무장하고 있느냐에 달려 있다고 봅니다. 

지금 현재 오클랜드 렌트 수입을 한번 살펴 볼 까 합니다. 일반 주택의 경우 투자 금액 대비 렌트 수입을 따져 봤을 때, 순 이익을 못 내고 있습니다. North Shore에서 방 2개짜리 단독 주택의 경우 80만불 정도 호가하고 있습니다. 이의 렌트 수입은 주당 500불정도 됩니다. 연간으로 환산 했을 시 렌트 수입은 26000불이 됩니다. 이 때 나가는 비용을 살펴 보면 시세금 rates 2500불, 보험료 1000불, 은행 이자 (주택 구입비 전액을 은행에서 융자 했다고 했을 시) 40000불, 따라서 나가는 지출 비용은 합계 43500불이 됩니다. 즉 순 이익(net profit)은 나지 않고 순 손실(net loss)이 연간 17500불이 됩니다. 단독 주택에 투자 했을 시 연간 손실을 보게 되지만 대신에 재산 가치 상승 capital gain이 있게 되므로 이를 커버 할 수가 있는 점이 있습니다.

그런데 시내에 있는 아파트를 보면, 최근에 지인 한 분이 37 평방미터 되는 아파트를 31만불에 구입하였습니다. 현재 렌트비는 주당 410불입니다. 연간 렌트 수입은 21320불, 나가는 비용으로는 시 세금 1100불, 관리비(body corporate fee) 3500불, 은행이자 31만불을 전액 은행에서 융자 했을 시 15500불 (단, 이자는 5%로 했기 때문에 은행과 nego를 잘 하면 더 절약할 수 있습니다. 현재 SBS 은행은 3.99%로 오퍼하고 있습니다) 총 지출 합계 20100불이 됩니다. 따라서 연간 순 수익은 1220불이 됩니다. New Zealand Herald 07.01.2016 일자에 의하면 이 렌트비는 금년도에 더 올라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즉, 내 돈하나 안들이고 은행에서 100% 융자 받으니까 (어느 은행은 소규모 아파트는 제한을 두기도 합니다) 연간 1200불을 벌 수 있을 뿐만이 아니라 재산 가치 상승도 같이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집값 상승률이 단독 주택보다 더 적지 않느냐라는 물음이 있을 수 있겠지만 그렇지가 않습니다. 도리어 단독 주택보다 더 많이 오르고 있습니다. 작년도 New Zealand Herald 신문은 아파트가 주택보다도 더 많이 올랐다고 보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단독 주택에 비하여 많은 돈도 들지 않습니다. 

위의 예를 든 아파트는 freehold를 이야기 한 것이고 leasehold 아파트로 가면 얘기는 더욱 더 달라집니다. 즉, 렌트 수익율이 훨씬 더 올라 간다는 것입니다. 

시내 한 복판에 있는 leasehold 아파트인 경우, 60 평방미터가 20만불합니다. 렌트 수입은 600불입니다. 연간으로는 31200불 수입인데, 비용으로는 시 세금 2000불, 관리비 5000불, 땅 사용료 ground rental fee 8000불, 은행이자 10000불 도합 25000불, 따라서 순 이익은 6200불이 됩니다. 즉, 내 돈 하나 안들이고 주당 120불 씩 벌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값도 올라갈 것인가? 라는 물음 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치는 간단합니다. 다른 아파트가 올라가는 이유는 demand 와 supply 법칙에 의해서 demand가 더 많기  때문에 올라가는 것입니다. Leasehold 아파트에도 demand가 몰릴까 하는 판단은 현명한 자 만이 할 수 있습니다.

(본 칼럼은 본인의 투자에 대해서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판단은 본인이 하셔야 합니다)

효과적인 항산화(Antioxidant) 섭취법

댓글 0 | 조회 1,543 | 2016.12.06
■ 8 ways to make foods better for you.건강은 입에서 시작해서 입으로 끝납니다. 즉 무엇이 입 속으로 들어 가느냐에 따라서 그 사람의… 더보기

세금을 절약해 보자

댓글 0 | 조회 1,952 | 2016.11.08
■ Tax evasion and tax saving.탈세(tax evasion)와 절세(tax saving)는 분명히 다릅니다. 탈세는 법이 정하고 있는 사항을 … 더보기

인사를 잘 하는 사람이 되자

댓글 0 | 조회 1,981 | 2016.10.11
■ Be respectful to others.돈 한푼 안 쓰고 상대방의 마음을 사로 잡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인사만 잘하면 됩니다. 그런데 인사의 중요성에 … 더보기

모기지 세일이란? (II)

댓글 0 | 조회 2,426 | 2016.09.15
■ Mortgagee SaleMortgagee sale 에서 주의 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지난번 칼럼에서 얘기 했듯이 옛날 주인이 안 나가고 버티는 것도 있지만… 더보기

모기지 세일이란?

댓글 0 | 조회 2,427 | 2016.08.10
■ Mortgagee SaleMortgagee sale 이라고 있습니다. 이 곳에서는 이 것만 잘 활용해도 경제적인 이득을 상당히 취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에… 더보기

인종차별은 우리 내부에 있다?

댓글 0 | 조회 2,926 | 2016.07.13
■ Credit card or Eftpos?우리가 소시 적에 외국에 나가 있는 사람들, 특히 재미 교포들의 얘기를 들으면 인종차별이라는 말을 많이 하고들 했습니다… 더보기

영어가 되면 모든 것이 다 된다?

댓글 0 | 조회 1,701 | 2016.06.09
■ My sincere apologies for any inconvenience영어에 자신 없는 분들이 가끔 이런 말을 합니다. 영어만 잘하면 펄펄 날 수 있을 … 더보기

스트레스와 걱정을 없애보자

댓글 0 | 조회 1,418 | 2016.05.12
■ Save your breath (Alternate nostril breathing)스트레스와 걱정을 날려 보냅시다. 혈압도 낮춰 봅시다. 아주 쉬운 방법이 여… 더보기

서양사람의 오래 사는 방법

댓글 0 | 조회 2,188 | 2016.04.14
■ Secrets to longer life미국의 국립 암 센터에서 50세에서 71세 까지 566,40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통계가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오래 … 더보기

No risk, no gain (Ⅲ)

댓글 0 | 조회 2,018 | 2016.03.10
오클랜드 아파트 시장에서 대박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극히 위험한 일이므로 알고만 계시기 바랍니다. 행동으로 옮기는 자는 그만큼 이득을 얻겠지만 잘못… 더보기

No risk, no gain (Ⅱ)

댓글 0 | 조회 2,279 | 2016.02.10
오클랜드 아파트 시장을 살펴 보면 크게 두 가지로 대별 됩니다.freehold하고 leasehold입니다.Freehold는 땅 주인하고 아파트 주인하고 같은 경우… 더보기

현재 No risk, no gain

댓글 0 | 조회 2,160 | 2016.01.13
지금 현재 오클랜드 주택에서 렌트 수입으로부터 순 이익을 낼 수 있는 것은 아파트 뿐이 없습니다. 필자가 몇 년 전에 이 칼럼을 통해서 오클랜드 아파트를 눈 여겨… 더보기

고정관념을 깨자 (Ⅲ)

댓글 0 | 조회 1,587 | 2015.12.10
■ Break up a fixed prejudice - 3 한국 형법 제 250조를 보면 ‘사람을 살해한 자는 5년이상의 징역 혹은 사형에 처한다’라고 규정되어 … 더보기

고정관념을 깨자(Ⅱ)

댓글 0 | 조회 2,020 | 2015.11.11
■ Break up a fixed prejudice -Ⅱ 원래는 남자가 치마를 입어야 합니다. 남자들 앞에 툭 튀어 나온 것(?)을 감추기 위해서는 치마가 적격입… 더보기

뉴질랜드 럭비가 세계 1위인 이유

댓글 0 | 조회 3,106 | 2015.10.15
(Multicultural New Zealand has melded spirit and skill to create the perfect rugby squad) … 더보기

고정관념을 깨자

댓글 0 | 조회 1,814 | 2015.09.09
■ Break up a fixed prejudice 미인을 뽑는 기준을 보면 S라인, 볼륨 있는 몸매, 쭉 뻗은 각선미 이런 것들을 정해 놓고 선발을 합니다. 가… 더보기

한국사람을 만나면 좋은 일이 있게 하자

댓글 0 | 조회 1,820 | 2015.08.13
▶ Korean staff working for Kiwi firm ‘외국에 나가면 한국 사람을 조심해라’ 이런 얘기가 떠 돌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필자가 20년전… 더보기

만나면 기분 좋은 사람이 되자

댓글 0 | 조회 3,282 | 2015.07.14
▶ Employee of the month 인생은 딱 한번 살다가 갑니다. 이 인생을 어떻게 살다가 갈 것인가? 이 화두가 필자가 인생을 살아오는 동안에 항상 마… 더보기

조청문(弔靑文) Vanishing Youth

댓글 0 | 조회 1,393 | 2015.06.09
오호 통재라-- 내 청춘은 이렇게 사라져 가는가? 머리는 완전 백발이 되어 파뿌리가 된지 한참 되었거늘- 머리만 하얗게 되는 줄 알았더니 눈썹도 하얗게 된다? 눈… 더보기

은행 이자도 에누리 있다

댓글 0 | 조회 2,129 | 2015.05.12
▶ Mortgage war 지금 세계는 물가가 안 올라가서 난리입니다. 물가가 적게 올라가면 우리에겐 좋습니다(microeconomics). 그런데 개인을 떠나서… 더보기

142살까지 살 수 있다 (Ⅱ)

댓글 0 | 조회 1,499 | 2015.04.15
<How long can we live to be? 142 years old> (전번 호에 이어서) 4. 두뇌 (brain, 70) 우리 마음의 모든 … 더보기

142살까지 살 수 있다

댓글 0 | 조회 2,230 | 2015.03.10
■ How long can we live to be? 142 years old ‘머지 않은 장래에 우리는 120 살까지 살 수 있다’. 러시아 과학자가 주장했다고… 더보기

2020년에 일어날 일(Ⅱ)

댓글 0 | 조회 1,650 | 2015.02.11
2020년에 성행하게 될 기술들을 지난 호에 이어서 계속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4. Omnipresent Computing 컴퓨터는 우리 도처에 깔려 있게 됩… 더보기

2020년에 일어날 일(Ⅰ)

댓글 0 | 조회 2,131 | 2015.01.14
=>> Strategic Technologies for 2020-1 또 새해를 맞이 했습니다. 어김없이 내일은 다가옵니다. 다가오는 미래에는 어떤 일이… 더보기

시간과 공간속에서

댓글 0 | 조회 1,537 | 2014.12.23
The world exists in Space and Time 또 한해가 갑니다. 얼마전 한 키위가 저보고 여기 산지 얼마나 됐냐고 하길래 제가 근 20년 되간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