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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 보쌈

지은해 0 1,622 2015.06.10 16:43

손님 상차림 중 두부요리 첫번째 이야기, 두부보쌈 먹자!. 
비가 그치고 밤바람이 쌀쌀해지면서 차가운 밤공기를 후욱하고 들어 마셔봅니다.
겨울 달빛은 어찌 이리도 휘영찬란한지요. 어릴적 추운 겨울 새벽 잠에 깨여 툇마루에 나와보면 뜰안에 환하게 떠올랐던 달도 바로 이 달빛이겠죠? 아침을 깨우는 두부 장수의 종소리에 개짖는 소리와 어우러져, 잠을 깬 엄마는 아저씨를 놓칠세라 뛰쳐나가 두부를 사서 들어오곤 했습니다. 
귀한 두부였던 그 시절에 비하면 지금은 여러종류의 두부가 만들어지고 있는데요.
두부는 콩으로 섭취할 때보단 단백질이 훨씬더 많다고 하니 우리 식탁에선 귀한 대접받을 자격이 충분한거죠.

오늘은 두부를 이용한 손님 상차림 요리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만들기 간단하고 눈으로 보고 맛을 보기까지 감탄하는 두부보쌈 시작할께요.!

재료준비-4인기준>> 건두부 3장, 돼지고기 500g, 춘장100g, 미소된장 100g, 땅콩가루 1스푼, 설탕 2스푼, 전분2스푼, 후추, 계란흰자 2개, 청주 2스푼, 식용유

야채준비>> 당근, 흰 대파, 오이, 버섯, 붉은피망

1. 고기를 채 썰듯이 잘게썰어, 전분 흰자 후추 청주로(미림) 밑간하여 휘휘 저어가며 끈기나게 주물러 둡니다.
2. 준비한 야채들을 쌈용으로 잘게 채썰어 넓은 접시에 색색으로 담아 준비해 두세요.
 
3. 압착된 두부 피스는 싸 먹을 만큼의 등분으로 잘라서 펄펄 끓는 물에 넣어 30초간 데친 뒤 채에 받혀 물기를 빼 놓아요.
 
 
4. 볼에 소주잔 만큼의 기름을 부어 달아 오르면 춘장 2숟가락을 넣고 빨리 볶아 그릇에 담아 둡니다. 미소된장도 같은 방법으로 하시고 땅콩가루를 넣어 볶아 준비하세요.
 
 
5. 춘장에 떠 있는 기름을 팬에 붓고 재워 둔 고기를 2등분하여 볶아 주시다가 춘장을 붓고, 설탕 1스푼으로 간을 맞추어 줍니다. (미소된장도 같은 방법으로 하세요)
 
 
6. 마무으리~~ 채 썰어둔 접시에 고기를 담아 완성합 니다.
7. 이제 야채와 고기를 얹어서 싸서 드시면 독특한 맛을 느끼실 겁니다. 두부를 싫어하는 아이들도 야채를 싫어하는 아이들도 짜장맛에 반해서 잘 먹을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ㅎㅎ
다음주에도 두부요리를 선보이려 합니다. 기대해주세요.

Tip>>
· 압착두부는 구입하기가 무척 힘들더군요. 저는 북쪽에 있는 노스쇼어 이벤트 센타 부근, Tofuman에서 샀습니다. 두부 이름은 dried bean curd skin이더군요. 이 두부사려고 얼마나 헤매였는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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