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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성장에 꼭 필요한 5대 영양 식품

김태완 0 1,744 2015.03.10 15:52
음식을 통해 섭취하는 영양소 중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것은 다름 아닌 단백질입니다. 단백질은 우리 몸의 근육을 만들고 성장호르몬을 생성하는 원료가 됩니다. 뼈대와 치아 조직을 형성하는 칼슘과 무기질, 에너지 전환과 대사 조절에 관여해 발육 활동에 꼭 필요한 비타민, 철분은 성장에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일본의 유명한 의사인 기와하다 박사는 키를 크게 하는 5대 영양 식품을 발표해 화제인데 우유, 정어리(우리나라 실정에 맞춰 꽁치로 변경), 시금치, 당근, 귤은 평범한 재료지만 성장에 관여하는 핵심적인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으니 아이 식단에 적극 활용해 보세요.

우유- 각종 무기질과 양질의 단백질이 골고루 함유되어 있으며, 칼슘과 인도 우리 몸이 가장 쉽게 흡수 할 수 있는 비율로 혼합되어 있기 때문에 완전한 영양 식품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정어리- 도미의 3배가 넘는 칼슘과 단백질을 지니고 있으며 정어리의 지방에는 DHA가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비만의 원인이 되는 중성지방을 감소시키며 비타민 D가 많아 골다공증과 골연화증을 예방하고 칼슘의 흡수율을 높이는 효능이 있습니다.

시금치- 비타민 A, B₁, B₂, C, E, K와 칼륨, 칼슘 등 완전식품에 가까울 만큼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고 엽산과 철분 역시 풍부합니다. 특히 시금치에 함유된 비타민 K는 혈액과 뼈 건강에 도움을 주며 다만, 시금치에 함유된 옥살산은 칼슘과 결합해서 불용해성 침전물을 만들어 신장이나 방광에 결석증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으니 시금치를 먹을 때는 가능한 칼슘식품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근- 당근은 육류를 즐겨 먹어 산성화된 인체를 중성화해 주는 알칼리성 식품이므로 건강에 매우 유익하며 당근에 함유된 베타카로틴은 인체에서 비타민 A로 전환되어 눈의 피로를 풀어주며, 빈혈 예방과 치료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설사를 멎게 하고 변비를 예방하는 등 장 운동에도 도움을 줍니다. 

귤- 비타민이 풍부하며 귤에 들어 있는 구연산 성분은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피로를 완화해줍니다. 비타민 C 성분은 정신적 스트레스 해소에도 효과가 있으며, 면역력을 강화해 감기 등 각종 질병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키 성장에 방해가 되는 음식이 있습니다.
햄버거, 청량음료, 감자칩 등 가공식품은 열량과 염분, 당분은 높고 영양가는 없는 ‘든 게 없는 음식(empty food)’이라 합니다. 게다가 이러한 인스턴트 가공식품에는 방부제, 인공감미료, 인공색소, 중금속, 탄산가스 등 화학물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몸 안에 활성산소를 발생시키고 혈액의 흐름을 방해하며 혈액이 탁해지거나 변성이 일어나면 성장판 연골의 혈액 공급에도 이상이 생깁니다. 코팅이 벗겨진 프라이팬, 젖병의 젖꼭지, 플라스틱 그릇, 플라스틱 장난감 등에서 배출되는 환경호르몬이 성조숙증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하며 캔 제품 내용물의 부패를 방지하기 위한 코팅제에서도 환경호르몬이 유출될 수 있으니 유효기간을 확인해 최근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성조숙증을 유발하는 음식 역시 주의해서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대표적으로 콜라, 마요네즈, 치킨, 달걀, 초콜릿, 사탕, 사골국, 조개류(굴, 전복) 등의 식품이 있는데 특히 사골국은 칼슘이 많다고 생각해 아이에게 꾸준히 먹이는 경우가 많은데, 95%가 지방과 콜라겐으로 이루어져 있어 오히려 소아비만이나 성조숙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콩의 과한 섭취 역시 주의를 요합니다. 콩 1g에는 0.2~1.6mg 정도의 식물성 여성호르몬이라 불리는 이소플라본이 함유되어 있는데, 성인보다 이유식, 분유, 두부, 두유 섭취가 많은 1~12세 아이들이 상대적으로 더 많은 양의 이소플라본을 섭취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니 음식이 몸에 좋다 하여 과하게 먹는 것은 부족함만 못하니 주의하여 영양섭치하도록 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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