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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채야~!

지은해 0 1,439 2014.12.23 16:00
539.jpg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비바람이 그치고 활짝 개인 맑은 하늘을 바라보니 기분이 너무 좋네요.~~
각 상점과 쇼핑몰에는 연말 세일에 맞추어 필요한 것을 사려는 사람들로 가득차 있구요.

간간히 캐롤송도 들리는 것을 보니, 크리스마스 기분이 좀 나는 것 같은데, 전 아직까지도 여름 크리스마스에 적응을 하지 못하고 있어요.

이런 특별한 날에는 무엇을 만들어 먹을까?
손님들을 초대해서 담소를 나누며 먹을거리를 생각해보면 그래두 잡채가 빠져서는 안되겠더라구요.
누구나 좋아하는 잡채.!

마침 저의 친구가 시골에서 체취한 고사리와 취나물을 정성스레 보내와서, 우렁각시만의 노하우로 만들어 보겠습니다.

539 1.jpg

재료와 양념의 비율, 맛간에 대하여는 만드시는 분의 입맛에 비율을 정해보세요.
재료>> 당면 500g, 올리브 2스푼, 설탕 1스푼 

야채> 고사리, 취나물 200g, 당근 2개, 부추 한줌, 대파줄기 한줌, 양파 2개, 계란 5개, 밀가루 1스푼

고기> 소불고기 300g 정도 

양념> 진간장, 국간장, 설탕, 후추, 올리고당, 우스터 소스 1스푼 정도, 통깨, 참기름, 다진마늘 

539 2.jpg


1. 먼저 고기를 큼직하게 썬 다음 (진간장이 4스푼이라면 국간장은 1스푼 비율) 참기름, 설탕, 다진마늘, 후추를 넣고 조물거려서 재워둔다

2. 고사리와 취나물은 1시간 전에 따뜻한 물에 미리 담궈 두어 잘 손질하여 무르지 않게 삶아서 참기름, 조선간장, 통깨를 넣고 밑간을 해 두세요

3. 당근은 껍질을 깐뒤 채칼을 사용하여 길게 잘라서 끓는 물에 살짝데쳐 소금, 참기름, 통깨를 넣고 밑간해요

4. 양파도 약간 굵게 채 썰어 데치고 부추도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수분을 꼭 짜고 밑간해요

5. 대파줄기도 팍팍 주물러 씻어서 끓는 물에 데쳐 꼭 짜서 밑간해 둡니다

6. 계란은 잘 풀어 주신 후 소금, 후추, 밀가루 한스푼을 넣고 끈기있게 저어준 후 팬에 약간 두껍게 구워서 식혀두세요

a. 당면삶기> 팔팔 끓는 물에 올리브,설탕을 넣고 당면을 넣어 저어가며 정확히 10분 뒤에 꺼내여 채에 놓고 찬물 샤워를 해 준 후 물기를 빼주세요

b. 버무리기> 코팅이 잘된 오목한 팬에 식용유를 3스푼,다진 마늘을 넣고 달군 후 당면을 잘라 넣어 살살 볶아 주세요. 이제 진간장, 캬라멜, 우스터소스, 설탕으로 간과 색깔을 맞추어가며 볶다가 불을 꺼주세요

c. 계란을 제외한 야채들을 나누어 넣고 버무리신 후 마지막 간을 하신 후 통깨, 참기름, 후추, 지단을 넣고 부드럽게 마무리해 줍니다. 다시다를 조금 넣어 주는 것도 좋아요

8가지의 재료가 들어간 잡채 한번 만들어 지인들과 나누어 드세요.
우렁각시는 이 칼럼이 나가고 나면 내년에 찾아뵙겠네요.

건강하시고 연말 잘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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