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박종배
정석현
정동희
한일수
정윤성
크리스티나 리
Shean Shim
송영림
김준
엔젤라 김
오클랜드 문학회
박현득
박명윤
김영안
Mina Yang
써니 림
여디디야
강명화
새움터
수선재
휴람
봉원곤
마리리
김임수
이윤수
조성현
박기태
유영준
성태용
김철환
피터 황
Jane Jo
신지수
오즈커리어
Jessica Phuang
김수동
박승욱경관
최성길
동진
이동온
김지향
이현숙
한 얼
빡 늘
CruisePro

8월 12일

Ellie H 0 1,187 2014.09.09 14:38
532.jpg

특별함
일생에 한번은, 일년의 한번은 누구에게나 있는 특별한 날.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신경이 안 쓰인다고, 나이가 들면 들수록 어른이 되어간다며, 축하함과 즐거움의 양을 줄이려고 한 적도 있을겁니다. 너무 바쁜 일상생활에 묻혀 점점 사라져가고 희미해져 가는 그 날들에 쌓인 먼지를 털고 이야기를 하려 합니다.

8월 12일
세계적으로 승인된 날. 그날을 축복하려 온 세상은, 아니, 온 세상에 있는 몇몇사람들이 기억을 하고 되새기는 날.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이 날은 아주 특별하고도 귀한 그들을 축복하려 만들어진 날입니다. 이 날의 목적과 의미는 단지 이것뿐, 그들의 보존과 보호. 2012년 8월 12일 Patricia Sims 와 The Elephant Reintroduction Foundation에 의해 설립되고, 지지 되었으며, 공식적으로 승인되었습니다. 인식이 높아짐으로써 현재엔 전세계 많은 사람들과, 65개가 넘는 야생동물보호단체들의 큰 지원과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아시아 코끼리들은 멸종의 위험에 처한 상태로, 현재 수는 대략 44만 정도. 그러나 이 숫자 조차도 너무 높이 추정되었다고 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모든 일에 항상 따라오는 목표나 목적이 있듯이 이 날을 기념함으로써, 우리가 원하는 꼭 기다리는 변화가 무엇일까. 흔히 동물원에 가면 볼 수 있는 그들을, 그저 평화로워 보이고 걱정, 근심 없어 보이는 모습과 행복한 ‘그림’들이 우리가 생각하는 코끼리에 대한 인식으로 굳어버리진 않을까. 가장 시급한 목표는 이러한 인식들을 바로 잡고 수정하고 안 보이는 사실을 제대로 이해하며, 야생에 있거나 감금된 그들의 보호와 보존, 그리고 더 낳은 관리와 관찰을 위한 해답을 찾아가고 만들어 나가는 것이 이 날의 큰 의미와 목표일 것입니다. 

왜 그들은 사라지는가
그들의 아이보리, 위턱에 나서 입 밖으로 나와 길게 자란 두개의 큰 엄니. 나라의 허가없이 불법으로 밀렵되어 거래되는 그들의 아이보리의 수요량이 가장 높은 중국. 고기, 가죽,  장식물도 그들이 밀렵되는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밀렵의 수준이 거의 유행병 정도로 많이 일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코끼리들 중 하나였던, 사타오도 최근에 그의 아이보리 때문에 죽음을 당했고, 케냐의  다른 코끼리도 목숨을 잃었다고 합니다. 우리가 알고 들은 이야기는 단 몇가지, 우리 귀에 안 들리고 우리가 알지 못하는 그들의 이름과 이야기는 도대체 몇개가 될까. 

그들의 관리와 관찰을 보호해야할 법률 제정의 쇠약함이 그들의 학대와 감금을 만들기도 합니다. 동물원, 서커스와 각종의 관광여행 일정. 그들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그들은 자유라는 것을 박탈 당했고, 그들의 본능이 무뎌졌고, 그들의 ‘정상적인’ 삶이 변형되었습니다. 

그들이 아닌, 그들의 이빨이, 금 값보다 높은 가치를 가진다고 합니다. 우리가 만들어 놓은 이 가치가 그들을 사라지게 하고 있습니다.        - Ellie H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Comments

 플러스 광고

(주)웰컴뉴질랜드
뉴질랜드 여행, 북섬여행, 남섬여행, 패키지여행, 호주여행, 피지여행, 맞춤여행, 자유여행, 단체여행, 개별여행, 배낭여행, 현지여행, 호텔예약, 투어예약, 관광지 예약, 코치예약, 버스패스, 한 T. 09 302 7777
홍길동투어
뉴질랜드 남북섬 투어 전문 여행사(8/12/23인승 다수 차량 보유)가족, 친지, 모임, 동호인, 신혼여행 및 어학연수팀 등 투어뉴질랜드 여행, 현지 여행사, 홍길동, 남섬, 북섬, 반지의 제왕, 호빗, T. (09)625-6789
MIK - 화장품 전문 쇼핑몰
mik,buymik,화장품,한국,라네즈,설화수,헤라,이니스프리,마몽드,잇츠스킨,후,마스크팩,믹,바이믹 T. 097777110

10가지(Ⅱ)

댓글 0 | 조회 864 | 2015.06.24
다섯번째, 어류. 물고기가 무슨 감각이 있을까 하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지만, 그들도 고통을 느낀다고 합니다. 어류 남획은 그들에게 큰 위협이며 시간이 흐르면 자연스럽게 그들… 더보기

10가지

댓글 0 | 조회 851 | 2015.06.09
몇일 전 길가에 움직임이 없이 쓰러져 있는 내 생각으론 고양이를 봤습니다. 그 순간 심장이 철렁했고 손이 떨리기 시작했습니다. 설마 내 아이일까, 설마 정말일까. 하필이면 그날 우… 더보기

변화

댓글 0 | 조회 873 | 2015.05.27
마음이라는 영원함을 맹세하고 약속하지만 때론 말처럼 생각처럼 쉽지 않은 경우가 있고, 때론 그 약속을 못 지킬수도 있게 됩니다. 뜻대로 되지 않을때에 느끼는 답답함과 짜증은 모두 … 더보기

하나의 시간

댓글 0 | 조회 863 | 2015.05.12
지혜로운 생각 세상에서 가장 합리적이고 옳은 생각은 과연 어떤걸까 생각해 봅니다. 그들과의 대화에서 나는 항상 지혜로운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표현에 서툴고 감정을 솔직히 드러내기… 더보기

그들의 고통, 그 대가

댓글 0 | 조회 1,027 | 2015.04.30
오늘이 누구의 마지막이 될 수도 있고, 내일 무슨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세상. 항상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즐기면서 살으라는 글귀를 읽으면 몇초 동안 그러자고 굳게 다짐하던 내 자신… 더보기

영원한 기억, 그녀를 위해

댓글 0 | 조회 1,160 | 2015.04.14
추억 영화처럼 장면 하나하나가 머리속에 비춰지는 것처럼 그녀의 기억은 너무나도 생생합니다. 만지고 싶고 안아주고 싶고 그녀가 지쳐 잠든 모습도 눈 앞에서 지켜보고 싶습니다. 회상 … 더보기

내 이름은 투이

댓글 0 | 조회 980 | 2015.03.11
Tui 아름다운 목소리를 가진 그들. 따뜻한 봄이나 여름, 혹은 겨울에도 모습을 드러내는 그들은 주로 우거진 숲이나 마을에 나타나 구슬같은 목소리로 노래를 띄웁니다. 어두운 깃털에… 더보기

생각의 힘

댓글 0 | 조회 1,028 | 2015.02.24
깊숙히 좋고 싫음이 분명한 사람인데, 생각을 마음대로 하기엔 어렵나 봅니다. 머릿속으론 좋은 생각을 하려고 하고, 꺼내 보기 싫은 생각은 깊숙히 넣어놓고 싶은데, 참 그게 말처럼 … 더보기

그들의 행진

댓글 0 | 조회 1,009 | 2015.02.10
나는 나 너는 너 북쪽에 사는 너. 남쪽에 사는 나. 동쪽에 있는 그와 서쪽에 있는 그녀. 하나가 둘이 되고, 둘이 셋이 되고 열이 되고. 해 마다 그들이 오클랜드를 포함한 북쪽과… 더보기

Arthur 와 그들

댓글 0 | 조회 1,371 | 2015.01.27
운명은 있다 2014년 11월. 남 아메리카. 네명의 젊은 스웨덴 모험가들이 모여 정글과 더위를 무릎쓰고 경기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경기가 끝나기도 전에 그들의 우승은 이미 그들… 더보기

그 몇 초

댓글 0 | 조회 951 | 2015.01.14
쉼터 다른 이 들과의 부딪힘과 접촉을 피해 잠시만의 휴식과 공간을 찾아. 나에게 주어지는 잠깐의 공허함과 없음의 고요함. 위험한 사물과 다른 생명체로부터 멀어짐으로써 나에게 주어지… 더보기

좋은 기억

댓글 0 | 조회 1,377 | 2014.12.24
우리는 예전 어릴적 소꼽친구나 학창시절 특별했던 기억 또는 매우 즐거웠던 이벤트는 나이가 지난 후에도 어렴풋이 기억하는 편이지요. 이러한 기억력은 단연 사람에게만 있는 것은 아닙니… 더보기

내 이름은 키위

댓글 0 | 조회 1,176 | 2014.12.10
대부분의 사람들은 KIWI 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과일 Kiwifruit을 떠올릴 것입니다. 그렇지만 뉴질랜드에 사는 사람들에게 KIWI라는 단어는 좀 더 여러가지의 의미를 가지고… 더보기

그들과 제인 구달

댓글 0 | 조회 1,439 | 2014.11.25
세상에는 수없이 많은 종류의 동물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사람과 매우 흡사한 동물로 원숭이, 오랑우탄, 고릴라, 침팬지 등이 있습니다. 이들은 생김새가 사람과 닮았을 뿐만이 아니라… 더보기

그들의 ‘없음’ 그리고 감사

댓글 0 | 조회 2,855 | 2014.11.12
언제부터인가, 물건을 살때 동물실험을 하지 않은 제품이라고 적혀있으면 잘 샀다고 혼자 다시금 되내이게 된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별다른 관심이 없이 물건을 사곤 했었는데 요즘은 동물… 더보기

최고의 행복 최고의 삶

댓글 0 | 조회 2,092 | 2014.10.29
그들의 현재 조련사의 손짓, 발짓, 소리등에 맞춰서 여러 돌고래들이 바다에 비해 한 없이 작은 수영장안에서 쇼를 관람하는 사람들에게 동그랗게 둘러싸인채 질서정연하게 쇼를 이어갑니다… 더보기

그들의 엄마

댓글 0 | 조회 3,794 | 2014.10.14
여느 한적한 집앞 도로나 강가나 연못근처에서 오리모양이 그려진 도로표지판을 본 이가 적잖게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표시판은 오리가 길을 건너려고 할시에는 오리가 길을 안전하게 건넜… 더보기

그들의 땅

댓글 0 | 조회 1,212 | 2014.09.23
우리는 살아가면서 특별한 관심이 있거나 하지 않은 경우를 제외하고는 북극에 관한 정보나 실태를 가끔씩 다큐멘터리 방송을 통해서를 제외하고는 접하는 경우가 드물지 않나 생각합니다. … 더보기
Now

현재 8월 12일

댓글 0 | 조회 1,188 | 2014.09.09
특별함 일생에 한번은, 일년의 한번은 누구에게나 있는 특별한 날.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신경이 안 쓰인다고, 나이가 들면 들수록 어른이 되어간다며, 축하함과 즐거움의 양을 줄이려… 더보기

어디에 있니

댓글 0 | 조회 1,515 | 2014.08.26
실종된 고양이 찾기 외향성 고양이들이 밖에서 종종 없어지거나 긴 시간동안 집에 돌아오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크게 나뉘어서 두가지 요소가 큰 영향을 끼칠수가 있는데요 그들의 행동… 더보기

별 하나 그의 마지막 모습은 화려하지 않았습니다

댓글 0 | 조회 1,214 | 2014.08.13
나름대로 재미를 찾아가는 우리들 지속적으로 우리는 무언가를 찾고 조그마한 웃음과 재미를 향해 달려갑니다. 늦은 밤 일이 끝난 후에 만끽하는 해방감과 다른 사람들과의 어울림에서 나오… 더보기

그들에게 찾아온 당뇨병(Diabetes mellitus)

댓글 0 | 조회 2,493 | 2014.07.24
우리는 당뇨병에 대해서 적어도 한 두번은 들어봤을 거라고 짐작합니다. 이처럼 당뇨와 관련된 문제들을 가진 이들을 주위에서 심심찮게 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강아지나 고양이도 당뇨… 더보기

그녀와 나의 약속

댓글 0 | 조회 1,304 | 2014.07.09
영향 모든 사건과 사고에는 어느정도의 영향이 따라오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느꼈고 겪었고 시간이 지나면서 기억을 했고, 또 잊음을 찾지만 그 기억의 잔여들이 어디엔가 흐트려져 남아있… 더보기

WhistleBlower 그리고 루왁(사향)커피

댓글 0 | 조회 1,864 | 2014.06.24
WhistleBlower (내부고발자) 아는것이 너무 많아도 모르는 것이 너무 많아도, 자신을 난처하게 만드는 상황을 만듭니다. 고민을 하게되고 내 입 밖으로 말하기가, 내 손으로… 더보기

지구의 소유주

댓글 0 | 조회 1,163 | 2014.06.10
‘우리’의 뜻 약 71억 명의 사람들과 한해 계속 늘어나는 발견되지 않은 곤충들만 해도 몇천. 동물들과 자연과 어우러 사는 사람이라는 존재가 그 우리가 말하는 ‘우리’의 뜻일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