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의 현대사회가 각자가 살아가기에도 바쁜세상이라 자녀숫자도 많이 감소하는 추세이지만 반려견들의 비율은 상대적으로 높아지는 추세라고 할 수 있습니다. 뉴질랜드의 한 기관(New Zealand Companion Animal Council (NZCAC)) 에 따르면 68%의 뉴질랜드 가정이 최소 한마리의 애완동물을 키운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는 다른 나라들에 비해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쪽입니다.
이렇게도 애완동물과 가깝고 친밀하게 살아가는 사회에서 우리는 애완동물에 대해서 좀더 자세히 알아갈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애완견은 사람과 신체기관이나 많은 부분이 다르기 때문에 우리가 생각지도 못했던 이유로 아프거나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는 경우를 종종 볼수가 있습니다. 이는 우리가 애완견들에게 좀더 면밀한 관심을 두고 그들에 대한 정보를 알아가지 않았던 탓인듯합니다.
우선 다들 알다시피, 동물에게 사람의 음식은 좋지않습니다. 또한 초콜릿은 강아지가 먹으면 안될 대표적인 음식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초콜릿에는 ‘테오브로민’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있는데 이 성분은 강아지에게 중독증세를 일으킬 뿐만 아니라 구토와 체온상승 또는 발증세를 일으킬수 있으며 이는 장파열, 급성심부전증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또한 빵에는 이스트가 포함되 있기때문에 강아지에게는 좋지 않습니다.
우리는 간단하게 생각했을때 과일이나 채소는 사람이든 동물이든 모두에게 좋지 않을까 라고 생각할수 있다고 봅니다. 그렇지만 이는 매우 잘못된 생각입니다. 우선 포도나 건포도류 그리고 견과류는 혈뇨, 식욕부진, 설사, 혼수상태, 구토 등의 증상을 일으키게 하며 양파, 파, 마늘, 고추와 같은 음식에는 강아지에게 해로운 독성분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이러한 성분들이 적혈구를 파괴시킬수 있습니다. 살구는 위팽창을 일으킬수 있으며 버섯은 복통, 구토, 설사, 간기능장애 등의 증상을 초래하게될 뿐만 아니라 심할경우 생명의 위협을 줄수도 있습니다. 이 외에도 짠 음식은 물론 사람에게도 좋지 않지만 신장 기능이 사람보다 몇배나 예민한 강아지들에게는 간에 축적이 되어 심장질환으로 이어지며 매우 치명적일수 있습니다. 또한 달걀흰자는 아비신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 성분은 비오틴이라는 비타민의 활성을 억제하여 강아지의 피부에 안좋은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또한 카페인이 들어간 모든 음식은 해로우며 고양이가 먹는 사료나 통조림은 강아지에게 필요한 영양소보다 많은 영양성분들이 포함되 있기 때문에 과잉영양소로 강아지에게 해롭습니다. 그리고 다른 뼈와는 달리 조류나 생선뼈는 강아지가 삼키게 되면 소화기관에 손상을 입힐 수 있는 것은 물론 기도에 걸릴수도 있으므로 주지않는 것이 옳습니다.
이 외에도 많은 음식이 동물에게 해롭거나 안좋은 영향을 줄수 있는 것들이 많습니다.
이는 어디까지나 애완동물을 매우 좋아하며 관심이 많은 필자가 여러경로를 통해 알게된 정보들이므로 전문가적인 측면에서는 의견이 다를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보편적인 정보가 이렇다라고 할수 있습니다.
음식은 건강과 집결된 매우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좀더 많은 관심과 정보로써 그들이 더욱 더 건강한 삶을 살기바라는 마음을 가집니다.
오늘은 그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귀 기울여 주세요, 그들이 말 합니다.
그리고, 먼 땅에서도, 세월호의 승객들이 꼭 돌아오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Ellie 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