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에 대하여 Regarding what you talk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정동희
한일수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이현숙
박기태
성태용
명사칼럼
멜리사 리
수필기행
조기조
김지향
송하연
김성국
채수연
템플스테이
이주연
Richard Matson
Mira Kim
EduExperts
김도형
Timothy Cho
김수동
최성길
크리스티나 리
박종배
새움터
동진
이동온
피터 황
이현숙
변상호경관
마리리
마이클 킴
조병철
정윤성
김영나
여실지
Jessica Phuang
정상화
휴람
송영림
월드비전
독자기고
이신

말에 대하여 Regarding what you talk

0 개 1,836 수선재
스트레스 안 받는 방법 중 하나는 말로 많이 표현하지 않는 것입니다. 말이 없어야 됩니다. 
One of the way not receive stress is not express by talking too much. One shouldn’t be talk. . 

사람들 말하는 걸 가만히 보십시오. 거의 80~90%가 남에 관한 얘기입니다. 그것도 좋지 않은 면에 대해서입니다. 자신에 관해 얘기할 때도 좋은 이야기는 별로 안 합니다. 남한테 스트레스 주는 얘기만 합니다. 
Observe what people say. Almost 80~90% is about someone else. That is not the good part either. They don’t talk something good about themselves even when they talk about them. They only talk to give stress to others. 

그걸 표현하지 않아 버릇하시면 좋겠습니다. 말을 하면 해소되는 게 아니라 그 말하는 기운으로 인해서 더 늘어납니다. 
It is desirable to make a habit by not expressing that. Stress will increase more by the energy of such talk instead of get rid of them by talking.

대화는 사물에 대해서만 하시고, 사람에 관한 얘기는 그 한마디를 툭 던짐으로써 그 사람에게 계기가 될 수 있는 얘기만 하십시오. 내 스트레스를 해소하려고 내가 말하고 싶어서 하는 얘기가 아니라 상대방에게 꼭 필요한 얘기, 상대방이 듣고 싶어 하는 얘기를 하십시오. 
Try to talk about things only when you make conversations, and talk only that can be an opportunity for the person by tossing a few words if you want to talk about the person. Not the story you want to talk to get rid of your stress, but talk what the other person needs and wants to listen for certain. 

듣고 싶어 하지 않는 얘기를 하는 것처럼 어리석은 사람은 없습니다. 괜히 가서 너는 어떠 어떠하다고 얘기하는 겁니다. 그것처럼 달갑지 않은 게 없습니다. 들을 태세도 안 되어 있고 들을 의사도 없는데 괜히 한마디씩 해주는 겁니다. 
It is such a foolish to talk about something they don’t want to listen. You just go and saying that you are such and such. Nothing is more unwelcome than this. You just give your speech even though the other person is not ready to listen or any intention to listen. 

아무리 내가 어떤 사람한테 무슨 얘기를 해주고 싶어도 때가 아니면 기다려야 합니다. 때가 아니라는 것은 그 사람이 그 얘기를 들을 때가 아니란 얘기입니다. 적시에 얘기를 해야지, 타이밍도 아닌데 헛발질하면 안 되겠죠. 그래도 얘기를 한다면 나도 피곤하고 상대방도 피곤합니다. 그러지 마십시오. 항상 가둬놨다가 적시에, 그 얘기가 꼭 필요할 때 해주십시오. 
No matter how much you want to say something to someone, you have to wait if timing is wrong. Wrong timing means that the other person is not ready to listen that. You should talk in right time, you shouldn’t kick uselessly when it is not right timing. Should you? You will be tired and the other party will be tired as well if you still want to talk. Don’t do that. Try to talk when that story is necessary on right timing after grounded your story always. 

명상으로 맑아지다 보면 그런 흐름이 보이므로 어리석은 행동을 안 하게 됩니다. 상대방이 지금 어떤 말을 듣고 싶어 한다는 걸 금방 알게 되니까 그저 입에 단 얘기가 아니라 적재적소에 정확한 얘기를 해주게 됩니다. 
When you purified through meditation, you will not act foolish because you can see such flows. You will understand right away what the other party want to listen at that moment, therefore you can say the right things in the right time and at the right place not just the story good to hear. 

괜히 말해서 상대방 기분 나빠지고, 기분 나쁜 게 전달돼서 나도 기분 나빠지는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는 하지 마십시오. 
Do not waste your energy unnecessarily by talking in vain, making the other party feel bad and I feel bad too because such bad feeling transferred to me. 

허준 선인과의 대화 중에서 2

댓글 0 | 조회 1,401 | 2020.12.23
선인께서는 정확한 처방이 가능한지요?가능합니다.우주에서 선인이라고 해서 100%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선인이 진화한다는 것은 이러한 과정을 … 더보기

허준 선인과의 대화 중에서 1

댓글 0 | 조회 1,186 | 2020.12.09
선인의 의술은 누구의 것인지요?다양한 자료를 가지고 연구하여 자신의 것으로 만든 것입니다.이것은 누구를 막론하고 이러한 방법이 가능한 것이며 이러한 방법을 통하여… 더보기

소크라테스

댓글 0 | 조회 1,106 | 2020.11.25
최근 [소크라테스]라는 인물에 대하여 관심이 갑니다. 그가 위대한 점은 두 가지라고 볼 수 있지요. [너 자신을 알라, 악법도 법이다.]는 위대한 말씀을 남긴 것… 더보기

병에 대하여

댓글 0 | 조회 1,210 | 2020.11.11
마음으로 다스릴 수 있는 병은 상상 외로 다양하며 30% 이상 진행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거의 나을 수 있고, 20% 이하에서는 완치가 확실하다.모든 병은 70% … 더보기

행복을 방해하는 적은 무엇입니까?

댓글 0 | 조회 1,043 | 2020.10.28
그 무엇도 나의 행복을 방해할 수는 없습니다. ‘누구에 의해’ ‘무엇에 의해’ 방해를 받았다는 것은 자신의 인생을 자신의 마음대로 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더보기

선계에 같이 가십시다

댓글 0 | 조회 1,147 | 2020.10.14
우연히 산사(山寺)를 찾았을 때, 풍경 소리를 듣고 잠이 깨어 일어나 신자도 아니면서 아무도 없는 법당에서 수없이 절을 하였던 기억이 납니다.소원을 빈 것은 아니… 더보기

황진이, 선악과를 말하다 중에서 2

댓글 0 | 조회 1,076 | 2020.09.23
천지는 하늘과 땅이 동시에 존재하였으되 발아의 과정은 모두 땅이 담당하였음을 생각해 본다면 알 수 있을 것입니다.생명의 씨앗은 하늘이 주되 그것을 살려내는 것은 … 더보기

황진이, 선악과를 말하다 중에서 1

댓글 0 | 조회 1,097 | 2020.09.09
깊은 집중 속에서 명상을 하다 보면 무엇보다 먼저 자신에 대한 정보를 알게 되지요.그런데 저의 부름에 응해주었다는 사람이 황진이라는 것을 어떻게 믿느냐 구요?말씀… 더보기

황진이 선인과 대화를 시작하며 5

댓글 0 | 조회 967 | 2020.08.26
그러면 왜 우리가 굳이 선악과 공부를 해야만 하는가?그 이유는 지구가 바로 선계에서 만들어 놓은 학습장이기 때문이죠.이 학교에서는 졸업을 해야만 다른 우주로 갈 … 더보기

황진이 선인과 대화를 시작하며 4

댓글 0 | 조회 1,145 | 2020.08.12
황진이라는 분이 40세쯤 되어서 돌아가셨다고 그러는 군요.그런데 이 분이 기생이지만 이 분의 문학사적인 위치 때문에 기생을 업신여기는 우리나라의 풍토에서도 이 분… 더보기

황진이 선인과 대화를 시작하며 3

댓글 0 | 조회 812 | 2020.07.28
그런 얘기가 많이 있죠. 판도라 상자 얘기도 있고요.그냥 주면 되는데, 주면서 열어보지 말아라 하니까 괜히 열어보고 싶은 겁니다.그러니까 온갖 에너지를 거기에 다… 더보기

황진이 선인과 대화를 시작하며 2

댓글 0 | 조회 899 | 2020.07.15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아무리 그래봐야 기생이지 뭐 그러기도 했었는데, 원래는 선인이었겠지만 선계를 갔을까?혹시 낙제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했었는데 공부를 무… 더보기

황진이 선인과 대화를 시작하며 1

댓글 0 | 조회 869 | 2020.06.23
황진이 책을 내는 이유를 말씀 드리기 위해서 제가 명상학교 수선재 학생들과 나눈 대화의 일부를 소개합니다.요즘 제가 황진이 선인과 대화를 해요. 책을 쓰고 있기 … 더보기

선계에 가고 싶다

댓글 0 | 조회 1,309 | 2020.06.09
나는 길눈이 어둡다. 지하도에서 나오면 방향을 잘 잊으며 목적지를 눈앞에 두고도 보지 못한다. 이런 습성이 인생의 길을 찾아가는 노정에서도 나타났다.삼십이 넘어서… 더보기

예수님 인터뷰 중에서

댓글 0 | 조회 1,591 | 2020.05.26
율법사 니고데모와 대화 시에 ‘사람이 거듭나지 않으면 하늘나라를 못 봅니다’는 말씀을 통하여 거듭남에 대하여 설명하셨는데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거듭남은 어떤 뜻인지… 더보기

내 마음의 라디오에서 울려 퍼진 우주의 웃음소리 6

댓글 0 | 조회 1,012 | 2020.05.13
채널링은 바로 이 길의 전 대역을 커버라는 통신 기술이죠. 우주의 파장, 우주의 정보를 알아내는 프로그램이에요. 야후의 천만 배쯤 강력한 검색 프로그램이 한번에 … 더보기

내 마음의 라디오에서 울려 퍼진 우주의 웃음소리 5

댓글 0 | 조회 1,071 | 2020.03.24
우리는 아무 것도 아닌 것에 현혹되기가 쉬워요. 수련을 조금 하다 보면 몸 안에 기가 움직이는 것을 느끼죠.그런데 정신적인 기반이 먼저 성장하지 않은 상태에서 체… 더보기

내 마음의 라디오에서 울려 퍼진 우주의 웃음소리 4

댓글 0 | 조회 961 | 2020.03.11
눈 한번 꽉 감고 버려보면, 그 다음에 어떻게 되는지 알게 될 거에요.옛날에 나무꾼이 연못에다 도끼를 빠트렸잖아요. 산신령이 도끼를 세 개 들고 나와서 금도끼냐?… 더보기

내 마음의 라디오에서 울려 퍼진 우주의 웃음소리 3

댓글 0 | 조회 921 | 2020.02.25
우주의 미소는 염화시중의 미소랍니다.기분 나쁜 것과 기분 좋은 것의 딱 중간에서 약간 웃고 있는 거죠. 바로 그 상태에서 채널링도 가능한 겁니다. 모두 파장을 낮… 더보기

내 마음의 라디오에서 울려 퍼진 우주의 웃음소리 2

댓글 0 | 조회 832 | 2020.02.12
숨을 생각과 같이해서 쉬는 거지요. 숨쉬는 것이 세상에서 제일 어려워요. 우리가 무의식 중에 쉬는 것은 호흡이 아니에요.그건 그냥 바람이 부는 것과 똑같아요. 호… 더보기

내 마음의 라디오에서 울려 퍼진 우주의 웃음소리 1

댓글 0 | 조회 992 | 2020.01.28
본지 편집부는 국내에는 채널러가 없을까 촉각을 곤두세웠다. 다행히 한 채널러와 조우할 수 있었다.그는 자신의 채널린이 호흡수련을 통해 얻어진 결과라고 했다. 91… 더보기

박경리선생의 삶과 문학(작가론) 4

댓글 0 | 조회 976 | 2020.01.15
선생은 ‘역사는 인간의 자유를 위한 혁명은 수없이 되풀이했지만, 생명의 평등을 위한 혁명은 단 한 번도 없었다.’며 ‘인간을 위해 다른 종을 보존해야 한다는 인간… 더보기

박경리선생의 삶과 문학(작가론) 3

댓글 0 | 조회 1,036 | 2019.12.23
<토지>는 오랜 기간에 걸쳐 집필된 만큼 이를 펴낸 출판사도 여럿입니다.4부(12권)까지 삼성출판사에서 초판이 출간됐고, 이어 88년 지식산업사에서 박… 더보기

박경리선생의 삶과 문학(작가론) 2

댓글 0 | 조회 988 | 2019.12.10
‘소설은 혼자 하는 작업, 외로운 시간이 없으면 글을 쓸 수 없어요.’ 라고 말하던 선생은 <토지> 1부의 서문에서, ‘대매출의 상품처럼 이름 석 자를… 더보기

박경리선생의 삶과 문학(작가론) 1

댓글 0 | 조회 1,369 | 2019.11.27
박경리 선생(본명: 금이今伊)은 1926년 10월 28일, 경남 충무시 명정리 서피랑 꼭데기 허름한 집에서 태어납니다.선생 스스로 ‘불합리한 출생’ 이라고 말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