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요리>> 꽁치 생강조림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정동희
한일수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이현숙
박기태
성태용
명사칼럼
멜리사 리
수필기행
조기조
김지향
송하연
김성국
채수연
템플스테이
이주연
Richard Matson
Mira Kim
EduExperts
김도형
Timothy Cho
김수동
최성길
크리스티나 리
박종배
새움터
동진
이동온
피터 황
이현숙
변상호경관
마리리
마이클 킴
조병철
정윤성
김영나
여실지
Jessica Phuang
정상화
휴람
송영림
월드비전
독자기고
이신

오늘의 요리>> 꽁치 생강조림

0 개 2,874 지은해
516.jpg

여러분 2014년 새해입니다.
무엇보다도 건강이 최고의 선물이라고 생각하면서. 
힘찬 새해에 건강과 축복이 함께 하기를 우렁각시가 큰절로 인사드립니다.
우리가 매일 섭취하는 음식은 잘 먹으면 보약이고 잘못 섭취하면 독이되는데요.

음식도 자신의 체질에 맞게 섭취한다면 평생을 질병없이 잘 살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의 몸에서 독소를 만들어내는 잘못된 식 습관은 온갖 성인병을 만들어내는데요.
몸에 좋다는 보약도 지나치면 해롭듯이, 아무리 좋은 음식도 조금씩 간격을 두고서 드시는게 좋답니다.

특히 육류보다 생선이 좋다고 하지만 아이들은 비린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주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늘 밥상에서 외면당할 때가 많습니다.
“아니~! 몸에 좋은 것은 아예 입에도 안된다니까요.” 
자식이 뭔지, 다 컸어도 우야든지, 한번 먹여보겠다고 애쓴 보람도 없이 결국엔 제 입속으로 날름 들어갔네요..ㅎㅎㅎ

그래서 제가 오늘은 꽁치를 간장에 생강을 넣고 조림을 했더니 비린맛이 적고 달콤해서 상에 올리자마자 꺄!!! 맛있다고 다 먹어 버렸어요.
역시나 조리법이 다르니까 잘 먹는 것을 이젠 안 먹는다고 포기하지말고 조리법을 달리해서 시도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오늘은 꽁치 생강조림을 소개해 드릴께요.
저는 거의 눈대중으로 양념을 하기에 여러분들은 요리하실 때에 식성에 따라 증감 하세요.

재료는요>> 싱싱한 꽁치 4마리, 진간장 밥공기로 반공기, 생강 한톨, 물엿 5스푼, 미정 3스푼, 후추조금, 통깨약간 

1. 꽁치를 잘 손질하셔서 반토막을 내세요.
2. 생강을 잘 저며서 준비하신 재료를 냄비에 붓고 아주 약한 불에서 저어가며 살짝 끓여주세요.
3. 이제 꽁치를 소스에 한개씩 잘 놓으신 후에 정말 약한불에서 소스가 잘 졸여지고 꽁치에 양념이 잘 베이도록 국물을 끼얹어가며 한 15분간 조림을 해 준 다음 꺼내여 그릇에 담고 통깨를 뿌려서 마무리 해 줍니다.

Tip>>
· 절대 센불에 조리지 마세요.
· 아이들은 생선을 삶아 살을 발라내여서 소스에 비벼주세요.

오늘의 요리>> 매콤 달콤 장조림

댓글 0 | 조회 3,762 | 2014.07.08
본격적인 겨울의 시작 7 월입니다. 갑작스런 환절기로 목감기며 열감기로 고생하시는 분 들이 많아졌네요. 우리 두 아들도 똑같이 감기가 걸려서 이 엄마를 애태우더니… 더보기

오늘의 요리>> 포도 찰떡구이

댓글 0 | 조회 2,245 | 2014.06.24
며칠째 계속 내리는 비 바람으로 바깥 정원은 마를 새없이 촉촉하게 젖어있고 아침에 눈만뜨면 변덕스러운 하늘을 바라보며 젖은 빨래를 말려보겠다고 빨래대를 넣었다 뺐… 더보기

오늘의 요리>> 돼지수육 김치찜

댓글 0 | 조회 6,334 | 2014.06.11
“안녕하세요?” “오늘도 우렁각시가 인사드립니다.~~” 오늘처럼 따뜻한 날씨에는 야외로 나가 쇼핑도 하고 맛난 것도 사먹고 싶은데, 몸살이 났는지 힘이 없어서 조… 더보기

오늘의 요리>> 카레라이스

댓글 0 | 조회 2,135 | 2014.05.27
안녕하세요~~! 거리엔 벌써 낙엽이 수북하게 떨어져 뉴질랜드의 가을을 느끼게 해 줍니다. 바삭거리는 낙엽의 소리가 좋아서 몇번이나 밟으며 걸어보곤 했어요. 가을은… 더보기

오늘의 요리>> 계란을 품은 달걀찜

댓글 0 | 조회 2,741 | 2014.05.14
안녕하세요? 가을의 계절이 말해주듯이 거리의 나무마다 단풍이 예쁘게 물들어 있고 푸른 하늘을 보면 가을의 기운이 제게 넘쳐나는 것 같아서 힘이 납니다. 정수라씨가… 더보기

오늘의 요리>> 오징어채 반찬, 바삭 김 무침

댓글 0 | 조회 3,369 | 2014.04.24
안녕하세요~~ 오늘도 우렁각시가 여러분께 인사를 드립니다. 한주 한주가 빠르게 지나가고 4월이 시작됐나 했더니 벌써 중순이 되였네요. 자녀들도 텀 방학이 시작되면… 더보기

오늘의 요리>> 칠리소스 & 간장어묵

댓글 0 | 조회 2,198 | 2014.04.09
오랜만에 단비가 내려서인지 후덥지근한 공기가 비에 씻겨져서 더욱더 상큼해졌어요. 이 아침!~~ 창문을 열고 맑은 공기를 마음껏 들이마시고 나니 기분이 너무나 좋습… 더보기

오늘의 요리>> 치킨프라이드

댓글 0 | 조회 2,315 | 2014.03.25
“독자여러분 ~~ 안녕하세요? 2주간의 시간도 바람같이 쌩~하구 달려가면서 또 어김없이 시간은 흘러가고 있네요. 그 동안 태풍의 피해는 없으셨는지요? 우렁각시의 … 더보기

오늘의 요리>> 마파소스 덮밥

댓글 0 | 조회 1,716 | 2014.03.11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도 우렁각시가 요리 메뉴를 소개해 드립니다. 요즘 날씨가 변덕이 심한 탓에 몸이 피곤하고 감기에 걸려 고생하지는 않으신지요? 미리… 더보기

오늘의 요리>> 산채 나물의 향기!

댓글 0 | 조회 2,716 | 2014.02.26
해마다 정월 대보름이면 오곡 찰밥과 정성껏 말려놓은 나물들을 삶고 볶아서 이웃들과 정겹게 나누어 먹으며, 정담을 나누는 한국의 풍습에 저는 이번 보름날을 잊지 않… 더보기

오늘의 요리>> 건강식 오징어 찜

댓글 0 | 조회 2,387 | 2014.02.12
구정 설날에 가족 분들이 함께 모여서 떡국 많이들 해 드셨나요? 저번 칼럼에 가자미로 만든 떡국을 소개해 드렸는데 반응이 아주 좋았습니다. 매주 요리 칼럼을 쓸 … 더보기

오늘의 요리>> 가자미, 파래를 품은 떡꾹.!

댓글 0 | 조회 2,390 | 2014.01.30
2014년 새해입니다. 그동안 우렁각시 요리를 사랑해 주신 독자분들께 공손히 머리숙여 인사드립니다. “올해도 만났습니다~~!” 달력이 새롭게 바뀌고 새해의 다짐도… 더보기
Now

현재 오늘의 요리>> 꽁치 생강조림

댓글 0 | 조회 2,875 | 2014.01.15
여러분 2014년 새해입니다. 무엇보다도 건강이 최고의 선물이라고 생각하면서. 힘찬 새해에 건강과 축복이 함께 하기를 우렁각시가 큰절로 인사드립니다. 우리가 매일… 더보기

오늘의 요리>> 고구마 꿀 찰떡

댓글 0 | 조회 3,338 | 2013.12.24
메리크리스마스 ~~!!^^ 크리스마스 이브입니다. 아기 예수님이 탄생하신 기쁨의 날!, 여러분들도 함박눈이 펑펑 내리는 화이트크리스마스를 상상하며, 맛있는 요리를… 더보기

오늘의 요리>> 쥐포의 변신

댓글 0 | 조회 2,225 | 2013.12.11
며칠동안 계속되는 세찬 빗소리도, 아늑한 집안에서 들으면, 때로는 멋진 멜로디가 되기도 합니다. 잠이 오거든요.ㅎㅎㅎ 비가 오면 온 집안이 습기로 눅눅해지기 때문… 더보기

오늘의 요리>> 강황(turmeric)으로 아이들 영양식을 만들자~~!

댓글 0 | 조회 16,231 | 2013.11.27
갑자기 더워지는 날씨에 독자분들 많이 당황스러우시죠?” “이번 여름은 아주 재빠르게 다가오는 것 같아서, 저두 단단히 준비하고 있답니다. 한… 더보기

오늘의 요리>> 누룽지 강정

댓글 0 | 조회 1,875 | 2013.11.12
“누룽지 강정 한번 만들어 볼까요? ~~,” 누룽지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못 말리는 우리들의 입맛을 찾아서 ~~! 두두둥!! 헤헤, 제… 더보기

오늘의 요리>> 가죽 고추장 장아찌

댓글 0 | 조회 3,188 | 2013.10.23
봄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푸른 새싹들의 향긋한 내음이 참 향기롭죠? 올해도 어김없이 거름을 주지 않아도 톡톡 솟아오르며 새끼까지 쳐 내는 가죽나무~~ &ldquo… 더보기

오늘의 요리>> 집에서 즐기는 생선 알밥

댓글 0 | 조회 1,870 | 2013.10.09
“안녕하세요~~? 참으로 오랜만에 따뜻한 해를 보니 기분이 넘~~ 좋아서 해를 보고 손들며 인사를 했내유.” 혹시나 해가 숨박꼭질 하자며 구… 더보기

오늘의 요리>> 대추 밀가루 죽

댓글 0 | 조회 3,246 | 2013.09.24
겨울의 막바지 9월의 중순에 들어서면서 참으로 시샘많은 초봄날씨에 두꺼운 옷을 입었다 벗었다 했더니 결국엔 몸살 감기가 나를 찾아 왔다. 며칠전부터 피곤하고 기분… 더보기

오늘의 요리>> 포기김치

댓글 0 | 조회 1,728 | 2013.09.11
셀 수도 없이 많은 요리의 세계! 하루종일 요리만 생각하며 지내는 것이 나에겐 가장 큰 즐거움이다. 제가 음식을 고양이 눈꼽만치 먹는다고 늘 말씀하시는 지인들 &… 더보기

오늘의 요리>> 카레 찬밥전

댓글 0 | 조회 3,333 | 2013.08.27
“햇볕은 쨍쨍! 모래알은 반짝 모래알로 떡 해놓고 조약돌로 솥 만들어 엄마아빠 모셔다가 맛있게도 얌얌!!” 어린시절 요리에 대하여 많은 호기… 더보기

오늘의 요리>> 추억의 부침개

댓글 0 | 조회 1,554 | 2013.08.14
비 오는 날이면 어김없이 구워먹던 부침개!! 고운 밀가루에 삼성당과 소금 그리고 물을 붓고서 휘휘 저어 팬에다 콩기름을 두른 후에 반죽을 두껍게 쏟아부어 뒤집어가… 더보기

오늘의 요리>> 연근 비빔밥

댓글 0 | 조회 1,832 | 2013.07.23
변덕스런 겨울날씨에 재채기 콧물이 심하면 기관지 염증이 생겨 기침까지 하는 지독한 감기!! 제 조카 녀석은 감기에 걸려서 열이 나고 기침을 하면서도 주는 약도 요… 더보기

오늘의 요리>> 소고기 무우국

댓글 0 | 조회 2,504 | 2013.07.10
6월 쌀쌀한 초겨울 날씨를 뒤로 하고 설레이는 맘으로 떠난 한국방문 3주간의 여정을 마치고, 제 2의 고향인 뉴질랜드로 돌아오는 발걸음이 얼마나 좋던지요. 히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