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의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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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

공항의 진화

0 개 2,120 황용연


타지에 나와 사는 교민들에게 다른 어떠한 공공시설 보다 ‘공항’이 주는 의미는 남 다를 것이다. 대부분의 교민들이 한국을 떠나 처음으로 뉴질랜드 혹은 다른나라에 첫 발을 내딘곳이 공항일 것이다. 가족들을 떠나 보내고 또 누군가를 기다리며 기쁨과 슬픔이 교차하는 많은 시간들을 보냈으리라 생각된다. 이처럼 많은 사람들에게 여러가지 의미가 있는 공항들이 점차 다른 모습으로 진화되고 있다. 이곳 뉴질랜드의 오클랜드국제공항과 한국의 인천국제공항이 보다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변화 중이다.
 
지난 26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의 기공식이 현 공항 옆 건설부지에서 개최되었다. 이 터미널은 2001년에 완공된 지금의 인천국제공항의 북쪽에 위치하여, 약 68만m2 규모로 72개의 탑승게이트를 갖추게 된다. 2018년에 열리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기점으로 완공될 예정이며 총 공사비로는 약 2조2천억원 정도가 소모될 계획이다. 현재 연간 여객처리능력은 4,400만명 이지만 새로운 터미널이 생기면 6,200만명으로 상향될 뿐 아니라 실내정원 등 친자연적 환경과 다른 시설들을 공항 안에서 누릴 수 있게 된다. 교통 또한 편리해진다.
 
오는 12월말 인천공항까지 가는 고속철도(KTX)가 계통된다. 이 철로가 계통함으로써 부산, 대구등 지방에서 인천공항까지 바로 올 수 있게 되며, 2015년 KTX호남선이 개통하면 전국에서 2시간 반 내에 도달할 수 있게 된다.
 
오클랜드국제공항 또한 변화하는 가운데 있다.

이미 공항 주변으로 여러 부대시설들이 생기고 있고, 공항 내 시설들 또한 새로워지고 있다.

이는 2025년까지의 마스터플랜(Masterplan)을 바탕으로 한 지속적인 변화이다.

주차장 한가운데 자리 잡은 호텔건물 또한 오랜 기간의 완성될 큰 그림의 한 부분이다.

기존 국제선 여객터미널이 확장 할 것이고, 현재 국내선 터미널은 추가로 지어지는 국제선 터미널 옆으로 위치하게 된다. 
 
더 이상 공항은 단순한 공항(Airport)의 의미를 벗어나고 있다.

미래의 공항은 에어로트로폴리스(Aerotropolis: 공항(Airport) 와 메트로폴리스 (Metropolis)의 합성어)로서, 공항을 중심으로 여러 부대시설이 배치되고, 공항 자체로서 목적지이자 중심부로 변화하고 있다. 이 같은 변화는 단순한 경제적 이익과 편리를 벗어나, 우리에게 새로운 의미를 부여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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