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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계획과 통합 도시계획 초안(Ⅱ)

황용연 0 1,537 2013.08.28 16:14
오클랜드의 통합으로 인해 사회, 경제, 환경, 교통 등 여러 가지 방안들이 제시되고 있다. 실직적 실현도구로 나온 통합 도시계획 초안이 출시 되면서 사람들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그 중 우리의 삶과 가장 밀접한 주거환경과 개발 지역에 대해서 좀 더 자세하게 다루어보려 한다.
 
주거 구역(Zone)의 기준
이 전편에서 언급했듯이 통합 도시계획 초안에서는 오클랜드 전역에서 각기 다르게 관리되었던 주거 구역들을 다섯 가지 항목으로 변경할 것을 제시하고 있다. 이 것은 각 구역의 관련 규정을 이해하기 쉽게 만들고, 필요한 주거 형태에 따라 보다 적은 비용을 들여 부동산과 토지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다섯 구역은 싱글 하우스 구역, 혼합 주택 구역, 테라스 주택과 아파트 구역, 대형 주택 단지 구역 그리고 농촌 및 해안 구역으로 구분된다.
 
각 구역마다 차별된 허가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실제로 주변환경과 구역의 위치 등의 영향을 받아 같은 구역이라 할지라도 허가내용이 조금씩 달라진다.
 
예를 들어 테라스 주택과 아파트 구역은 통합 도시계획 초안에 따르면 높이의 허가가4층에서 6층으로 표기 되어있다. 이 구역은 대부분 큰 도로에 있거나 상가 중심지 혹은 타운센터에 인접한 위치로서 투자에 대한 혜택을 누리도록 의도 되었다. 이 구역들 가운데서도 메트로폴리탄과 같은 고밀도 지역에 가까운 구역은 6층 정도, 타운센터 주변은 5층, 일반 메인 도로 주변의 구역은 4층으로 세분화 되어있다. 따라서 같은 구역 안에서도 주변환경으로 인한 제한을 받게 된다.
 
개발지역들의 고도 제한
개발지역들 또한 주거 구역과 마찬가지로 각 항목으로 나누어 지는데, 이 기준은 지형적 역할과 개발 필요성 등을 고려하여 개발 우선 순위로 나누어진다.
 
주요 개발지역으로는 시내 중심지가 1순위로 일부 지역의 경우에는 고도 제한이 없고, 이 지역들에게는 가장 큰 규모와 고 밀도를 허용하고 있다. 타카푸나, 알바니, 마누카우와 같은 지역들은 우선 순위가 시내 중심지보다 한 단계 낮은 메트로폴리탄 센터로서 최고 18층까지의 제한을 두고 있다. 이러한 구조로 타운센터와 지역센터등으로 동네 상가주변까지 체계적인 개발 우선순위를 갖게 된다.
 
 
개발 지역들도 각 지역마다 허가 내용이 있지만 주변환경적 요소들과 인접해 있는 주거구역 혹은 개발지역에 따라서 제한을 받게 된다.
 
예를 들어 같은 메트로폴리탄 지역이라 할지라도 주변 지역들이 동일한 개발지역이라면 높이에 대한 제한이 적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낮은 높이 제한이 있는 주택지와 인접할 경우 그만큼 높이에 대한 제한이 있게 된다.
 
이와 같은 변화를 시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이미 오클랜드 플랜 (Auckland Plan)과 오클랜드 통합 도시계획 초안 (The Draft Auckland Unitary Plan)은 한국어로 번역되어 있다. 번역본들은 오클랜드시 웹사이트에서 찾을 수 있고, 독자들이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Koreapost 웹사이트 칼럼부분에 링크를 올려 두겠다.
 
오클랜드 플랜 (Auckland Plan)
http://www.aucklandcouncil.govt.nz/EN/planspoliciesprojects/plansstrategies/theaucklandplan/Pages/theaucklandplan.aspx
 
오클랜드 통합 도시계획 초안 (The Draft Auckland Unitary Plan)
http://shapeauckland.co.nz/more-in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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