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D 자산구매 프로그램 축소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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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D 자산구매 프로그램 축소 예정

0 개 2,049 Sunhee Lee
■ 국제/외환
현재 마켓을 지배하고 있는 중대사항중 하나는 9월 18일에 있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Fed) 시장위원회의 개최이고 또 하나는 그보다 정도는 덜하지만 시리아와의 무력전쟁입니다. 지난주에 미국 시장경제에 별다른 특이사항은 없었으며 시장은 Fed가 이번주 회의에서 자산구매 프로그램을 축소하기로 한것에 호의적으로 반응하고 있습니다. 시리아는 러시아가 제안한 대로 비축된 화학무기를 국제기구에 넘기고 관리를 받기로 합의하여 서구 열강이 무력 개입을 중단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일련의 진행은 시장변화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국제 경제 지표들은 위험정서를 좀 완화시키고 있습니다. 일본경제는 6월 사분기까지 0.9% 향상되었습니다. 기업의 투자지출은 증가하고 있고, 일본중앙은행은 GDP 향상에 낙관적인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일본정부는 소비세인상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8월 무역지수 데이터 역시 강세로 국내외 수요 증가를 반영하여 수출입 모든 분야에서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게다가 8월의 인플레이션은 미약하지만 2.6%까지 떨어졌고, 이것은 중앙은행이 경기부양을 위한 정책을 계속 펼수있다는 자신감을 주었습니다. 중국정부는 경제의 생산성 향상과 효율성에 중점을 두고 앞으로 개혁해 나갈 것이라고 하지만 아직 중국 경제의 앞날은 낙관할수 만은 없습니다.
 
■ 뉴질랜드 외환 
긍정적인 국제 경기 전망은 뉴질랜드달러와 같이 리스크에 유리한 통화에 긍정적으로 작용하였고, 뉴질랜드준비은행 (RBNZ)은 금융통화정책(MPS)을 보다더 강하게 밀고 나갈수 있었습니다. NZD/USD는 9월 16일 현재 0.8230을 기록했습니다.
 
NZD/AUD는 이자율 상승과 호주의 실업률 상승에 영향을 받아 0.866에서 0.882사이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미국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의 자산 구매 축소의 폭이 작다면 USD의 매력은 줄어들 것이고 NZD의 고공행진은 한동안 계속 되리라 보여집니다.
 
■ 국제 이자율
현재 모든 시선이 미국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의 자산구매 축소폭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자산축소폭은 앞으로의 국제 이자율변동에 큰 영향을 줄 것입니다. 미국의 30년만기 주택구매 이자율은 5월 4.73%에서 8월 4.73%로 상승하여 미국 주택시장회복에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호주는 실업률이 지난 8월 5.8%로 지난 5년간 가장 높은 실업률을 기록하였으며 이자율은 2.25%로 낮춰 지난 2년간 가장 낮은 기록입니다. 낮은 이자율은 소비심리지수에 영향을 주어 2010년 이후 가장 높은 소비심리 회복을 보이고 있습니다.
 
■ 뉴질랜드 이자율
RBNZ은 내년 4월을 기해 인프레이션의 영향으로 이자율 상승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비록 CPI 인프레이션은 2012년 9월 이후 1.00% 이하를 기록하고 있으나 RBNZ은 내년 CPI인프레이션이 2.00% 상승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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