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로움이 있는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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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로움이 있는 이곳

0 개 2,605 백란이
지금 한국은 눈이 많이 내리는 겨울이다

목도리를 하고 장갑을 끼며

몸을 웅크린채 따스한곳을 찾는 겨울 말이다



그러한 겨울에 나는 이곳에서 여름을 보내고 있다

내 생에 처음 맞이한 썸머 크리스마스, 새해....

긴 홀리데이...



이번엔 이곳 사람들의 여가문화에 대해 말해볼까 한다



크리스마스가 있을때 코카콜라에서 주최하는

크리스마스 파티가 있었다

공원에서 하는 큰 행사라는 말을 듣고 친구들과

그곳으로 향했다





이게 왠일인가...

2002년 월드컵 이후로 이렇게 많은 인파가 모여있는건

처음으로 본것이다



우리나라 같았으면 모자를 눌러쓴채

지루하게 공연을 기다렸을텐데

이곳 사람들은 모두 영화에서나 봤던

나무 바구니에 와인과 치즈, 스낵 등등을 준비해

공연보다는 그 자체를 즐기고 있던것이다







이곳사람들은 주말과 같은 공휴일에

가까운 비치에 가서 바베큐를 즐긴다

한국과 같지 않게 이곳에는 곳곳에

바베큐 시설이 갖추어져있어

모두가 깨끗하게 쓴뒤 정리정돈을 하여

모든 사람들이 그것을 즐길수 있는것이다





예쁜 자리를 깔고 여유롭게 누워 책을 보는 이들..

맛있는 음식을 준비해 행복하게 먹는 이들..

모처럼 주말이라 아이들을 데리고 나와

아이들과 함께 놀이를 하는 이들..

쎈텐을 하는 이들..





한국에서는 볼수 없는 여유로움을

이곳에서는 쉽게 찾아볼수가 있다







여기서 하나~@

이곳은 노동자들이 일년에 꼭 쉬어야만하는

홀레데이의 날짜수가 정해져 있다

그래서 이곳 대부분의 사람들은 쉬는 날을

아껴두었다가 연말이 되면

길~게 홀리데이를 즐기곤 한다

그래서인지 연말이 되면

많은 상점들이 문을 닫기도 하며

한국에서처럼 화려한 연말분위기가 아닌

뭔가 쓸쓸함이 느껴지기도 한다





비록 한국에서 처럼 추운 크리스 마스와 새해를

맞이하진 못했지만

따스함과 여유로움을 지닌 이곳에서의 홀리데이를

보낼수 있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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