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위와 함께하는 것을 두려워 말라 ^^;;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정동희
한일수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이현숙
박기태
성태용
명사칼럼
멜리사 리
수필기행
조기조
김지향
송하연
김성국
채수연
템플스테이
이주연
Richard Matson
Mira Kim
EduExperts
김도형
Timothy Cho
김수동
최성길
크리스티나 리
박종배
새움터
동진
이동온
피터 황
이현숙
변상호경관
마리리
마이클 킴
조병철
정윤성
김영나
여실지
Jessica Phuang
정상화
휴람
송영림
월드비전
독자기고
이신

키위와 함께하는 것을 두려워 말라 ^^;;

0 개 2,767 코리아타임즈
주위 사람들이 이렇 이야기를 했다.

이곳에 있다하더라고 키위들과 어울리기란 쉽지 않은데

온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키위를 접할 기회가 많았다고...

무슨 말인고~하니~

학원에서는 매주 금요일 오후에는 액티비티를 하며

선생님과 친구들은 서로 많은 경험을하수있게끔 노력을 한다는점^^

이중에서 1달동안 내가 키위들과 어울릴수 있었던

몇가지를 적어보려 한다^^





첫번째 경험...

학원에 들어간지 2주째 되는날...

선생님께서 집에서 하는

파티에 우리를 초대하신 것이다.

너무 설레였다..이곳에서 맞이하는 첫번때 파티~

친구들과 함께 약간의 먹을것을 준비한뒤

데본포트로 가기위해 페리에 올라탔다.

배안에서 바라보는 씨티의 야경은...너무나 멋있었다.

그 지역에 처음간 우리는 지나가는 사람들에서 물어물어

겨우 집을 찾아갈수가 있었다.

(내가 지금까지 만난 키위들은 정말 친절하였다^^)

선생님의 집에 들어가는 순간....

깜~짝 놀랬다..거기 있는 모든사람들은 키위였던 것이였다..

선생님의 가족, 친구들, 딸..딸의 친구들....^^

맙소사~^^*

모두가 준비해온 음식들을 맛있게 먹었다.

먹는것을 좋아하는 나로써는

너무나 행복했다는....^^;

먹은것을 정돈한뒤 와인, 맥주를 마시며 대화의 장을 열었다^^

이렇게 편안함속에서 키위들과 대화를 나눈다는것이

너무나 감사했다....

선생님딸의 친구가 벨리댄스를 선보였다~환상이였다^^

그 후로 우리는 모두 함께 춤을추며 좋은 시간을 보냈다...

이렇게 행복한 나의 첫번째 파티는 지나갔다...





두번째 경험...

금요일 오후수업시간에 다른 학원선생님의 집을 방문했다.

그곳에는 그 학원 학생들이

있었으며 우리는 서로 인사를 나눈뒤 모두 부엌으로 향했다.

이유는...요리를 하기 위해서 였다~^^

처음 먹어보는 그린카레와 베이컨에그파이~^^

이웃인 키위들도 함께 동참하여 우리는 즐거운 대화를 나누며

요리를 했고 그 음식들을 맛있게 먹었다...

근데 이게 왠일인가...일본친구가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이유는...그린카레가 너무 매워서 흘리는 눈물이였다~^^

일본친구들은 매운것을 잘 먹지 못하기 때문이다~^^

(모두가 그런건 아니에요^^;)

그곳의 이웃인 키위 아주머니의 발음은 환상이였다..

모든단어가 귀속으로 쇽~쇽~들어왔으며

또한 너무나 친절했다~

그래서 디져트를 먹으며 그분의 옆에 앉아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요리도 하고 친구도 사귀고 대화도 많이 나눈....좋은^^





세번째 경험...

(경험이 많다고 해서 매일 노는건 아녜요^^아시죠?^^)

고국인 사우디로 돌아가는 '사우드'라는 친구의

송별 파티였다...

홈스테이를 하고있는 그는 그곳에서 파티를 열었으며

우리모두를 초대했다..

씨티에 살고있어서 버스를 한번도 타보지 않았던 나는

처음으로 버스를 탔다^^

(잠시 교통이야기로 쉬리릭~^^)

이곳의 버스는 모두가 시간이 정해져있다.

그점은 정말 좋은점이라 생각한다~^^

이곳 버스는 빨리빨리의 문화를 지닌 한국과

대조되는 모습이였다.

천천히 여유있는 모습이 너무나 보기 좋았으며

너무나 친절하였다.

하지만 꼭 이곳의 버스가 좋은것만은 아니였다...

거리마다 다른 요금....(너무 비싸요~^^)

또한 방송을 하지 않는다는점이...조금 불편하였다.

우리는 버스에서 내리는 순간까지 지도를 보며

긴장한 상태였다~^^;;

(이제 다시 파티~^^)

와우~마침 홈스테이 주인의 아들이 생일이서 키위들이 많이

모여있었다~^^(나는 운이 좋은가보다~^^;)

솔직히 그곳 키위 딸들을 비롯해 여자들은 친절하지 않았지만

남자들은 너무 친절하였다...(우리가 여자라 그런가?^^;;)

그 집주인과 그의 친척들(모두 키위)과, 사우디, 중국, 일본 그리고

한국친구들과 너무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점점 그곳 사람들에게 동화되어 농담까지 해가며

여유를 즐기고 있는 나의 모습과  

조금씩 늘어가는 나의 영어에 나는 신기함을 느꼈다^^

(겨우 1달이 지났지만^^;;;)



불과 1달이란 시간밖에 지나지 않았음에도

매 주말마다 이런 기회를 만들기위해 서로 노력하는 학원과 학원친구들 덕분에

나는 너무나 좋은 경험을 하였고 지금 또한 느끼고 있다...

공부도 열심히~경험도 열심히~^^*


흡연자에겐 지옥인 뉴질랜드

댓글 0 | 조회 4,283 | 2006.04.03
"엥~~~~~~" 집에있으면 심심치 않게 들을수 있는 소리. 바로 소방차 소리이다. 이곳의 모든 실내에는 소방시설이 되어있어 조금만 방심했다가는 알람이 울려버고 … 더보기

여학생들의 공통된 고민^^

댓글 0 | 조회 3,048 | 2006.03.07
오늘 내가 쓴 글을 보는 여성분들....특히 어학연수를 온 여학생들이 공감할 글이다.... 무엇이고~하니~@! 하루가 무섭게 늘어가는 체중.....^^;;;; 이… 더보기

여유로움이 있는 이곳

댓글 0 | 조회 2,600 | 2006.02.20
지금 한국은 눈이 많이 내리는 겨울이다 목도리를 하고 장갑을 끼며 몸을 웅크린채 따스한곳을 찾는 겨울 말이다 그러한 겨울에 나는 이곳에서 여름을 보내고 있다 내 … 더보기

여자를 닮은 뉴질랜드 날씨

댓글 0 | 조회 2,812 | 2006.02.03
날씨... 모두가 알겠지만 이곳의 날씨는 뭐라고 말로 표현하기가 어렵다^^ 해가 쨍쨍~하는가 싶으면 어느샌가 비가오고 더운가 싶다가도 춥고... 추운가 싶더니 덥… 더보기

플랫을 하면서....

댓글 0 | 조회 2,987 | 2006.01.10
유학생들의 거주형태는 크게 두가지로 나눌수 있다. 플랫.. 홈스테이.. 그중 나는 플랫을 하고 있다. 내가 홈스테이를 들어가지 않는다고 했을때 사람들의 반응은 모… 더보기

뉴질랜드의 물가

댓글 0 | 조회 3,018 | 2005.12.24
한국에 있을때 이곳에 물가가 싸다고 들었다.. 하지만 이곳에 와보니 그렇지만도 않다^^;; 한국에 있을땜 엄마가 밥을 해주셨지만 이곳에 온 이상 친척동생과 나의 … 더보기

현재 키위와 함께하는 것을 두려워 말라 ^^;;

댓글 0 | 조회 2,768 | 2005.12.16
주위 사람들이 이렇 이야기를 했다. 이곳에 있다하더라고 키위들과 어울리기란 쉽지 않은데 온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키위를 접할 기회가 많았다고... 무슨 말인고~… 더보기

외국에 대한 공포증을 이기며...

댓글 0 | 조회 2,707 | 2005.12.08
내가 이곳에 와서 처음 장을본곳....푸드타운...^^ 지금은 아무렇지 않게 들어가 물건을 사오지만 처음 이곳에 왔을땐 그것조차 어려웠다. 외국이란곳을 처음와서 … 더보기

[1] 두번째 휴학후...

댓글 0 | 조회 2,963 | 2005.11.21
대학교 졸업을 한학기 남긴 시점에서 나는 두 번째 휴학을 하였다. 첫번째 휴학...앞날을 위한 사회경험을 위해 선택한 휴학이였으며... 두번때 휴학... 이 또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