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재칼럼 | 지난칼럼 |
오소영
정동희
한일수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이현숙
박기태
성태용
명사칼럼
멜리사 리
수필기행
조기조
김지향
송하연
김성국
채수연
템플스테이
이주연
Richard Matson
Mira Kim
EduExperts
김도형
Timothy Cho
김수동
최성길
크리스티나 리
박종배
새움터
동진
이동온
피터 황
이현숙
변상호경관
마리리
마이클 킴
조병철
정윤성
김영나
여실지
Jessica Phuang
정상화
휴람
송영림
월드비전
독자기고
이신
데이터 보관
0 개
2,389
23/12/2008. 17:19
뉴질랜드 코리아타임스
컴퓨터 무한도전
컴퓨터의 사용이 생활화 되면서, 이제는 주변에서 컴퓨터를 이용해서 문서를 작성하거나, 학교 리포트 등을 작성 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이다. 또한 디지털 카메라가 보편화 되고, 각종 영상들이 컴퓨터에 저장 되면서 데이터의 양과 중요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그럼, 오늘은 이 데이터들을 안전하게 보관 할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 데이터에 문제가 발생하는 이유
컴퓨터의 모든 데이터는 하드드라이브에 저장된다. 특별히 외부 압력 (던짐, 떨어뜨림, 충격 등)을 가했을 경우 뿐만 아니라, 바로 전날 까지만 해도 저장되어 있던 데이터가 다음 날에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황당하기까지 한 이러한 상황은 도대체 왜 발생하는 것일까? 그것은 하드드라이브도 냉각팬, CD-ROM가 더불어서 중요 부품 중에서는 유일하게 물리적으로 작동을 하기 때문이다. 하드드라이브의 안에는 판이 있고 이를 정 가운데 설치되어 있는 모터가 돌려주면서 데이터를 저장하는 방식이다. 이 모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거나 아니면 판이 중심을 벗어날 경우 데이터 문제가 발생한다. 또한 자성의 성질을 이용하여 데이터를 저장하기 때문에 만약 하드드라이브 옆에 자석의 성질을 가진 물건이 있을 경우, 데이터가 손상될 수도 있다.
※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하는 방법
하드드라이브 자체가 고장 나는 것은 큰 문제가 아니다. 요즘은 대용량의 하드드라이브를 200~300불 정도면 구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정말 큰 문제는 그 안에 저장되어 있는 데이터다. 삼일 밤낮을 고생하여서 작성한 학교 리포트가 사라졌을 경우, 가족 혹은 친구들과 함께 여행가서 찍은 수십, 수백 장의 사진들이 없어졌을 경우이다. 이런 것은 가격으로 측정하기도 힘들며, 다시 만들 기에도 매우 어려운 작업이다.
1. 중요한 자료는 항상 백업을 해 둔다.
만약 자신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자료가 있을 경우, CD-ROM이나 USB 메모리에 저장을 해 두는 것이 좋다. 특히 CD/DVD의 경우 한 번 저장된 데이터가 사라질 가능성이 매우 낮기 때문에 보관/관리만 잘 해줄 경우 매우 오랜 시간 동안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많이 사용하고 있는 USB의 경우, 실수에 의한 삭제 등의 문제가 있기 때문에, 항상 주의를 해야 한다.
2. 백업 프로그램을 사용한다.
만약 중요한 내용이 항상 일정하게 변경되거나 방대해서 일일이 관리하기가 어려울 경우 혹은 데이터가 계속 추가/삭제되는 상황일 때에는 백업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런 프로그램의 경우, 사용자가 정해둔 시간에 일정하게 백업을 하여서 사용자가 정해둔 위치에 저장을 시켜 준다. 예를 들면, 사진 작가가 매일 사진을 찍을 경우, 수십 장이나 되는 사진을 매일 수동적으로 백업하기에는 힘든 일이다. 기자나 작가들이 문서를 작성하여서 보관하는 경우에도 사용될 수 있다. 다만, 시간이 지날수록 필요한 저장 공간이 점점 늘어나기 때문에, 이 또한 관리를 해 주어야만 한다.
3. 하드카피를 만들자.
정말 매우 중요한 자료의 경우, 하드카피를 만든다. 하드카피란 데이터라는 눈에 보이지 않는 정보를 눈에 보이는 종이 따위의 물질에 복사를 하는 것이다. 쉽게 말해서 프린트 한다는 뜻이다. 중요한 학교 리포트 자료일 경우, 프린트를 해서 보관하며, 사진은 현상을 해서 보관한다. 계약 문서나 힘들게 작성한 문서일 경우에도 프린트를 해서 보관하는 것이 자료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 데이터 복구
하드드라이브가 잠재적인 문제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가 손상되었을 경우 데이터를 복구 시키는 기술 또한 여러 가지가 있다. 하드드라이브는 비순차적인 방식으로 데이터를 저장하기 때문에, 데이터의 일부가 손상되더라도 복구하는 것이 가능하다. 특히 국가 기관 등 전문 복구 시설에서는 하드드라이브가 불에 타거나 물에 빠졌을 때에는 데이터를 복구 시킬 수 있을 만큼 강력한 기술을 가지고 있다. 다만 가격이 매우 높고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일반 사용자들이 사용할 일은 없다고 봐도 무관하다. 보통 데이터를 복구하는데 걸리는 시간이나 가격은 하드드라이브의 사용 용량과 비례한다. 만약 데이터가 사라졌을 경우, 그 중요성이 높지 않다면 개인적으로 프로그램을 구하여서 복구를 시도해도 상관없지만, 매우 중요한 내용일 경우, 전문 복구 회사에 의뢰하는 것이 좋다. 이럴 경우, 문제가 발생하는 즉시 하드드라이브 사용을 중단하고 개인적으로 복구 시도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현재 이러한 하드드라이브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SSD라는 새로운 형태의 저장 장치가 개발되고 있으나 아직은 가격이 높아서 구입하는데 부담이 따른다. 그러나 몇 년 후 보편화가 된다면, 데이터 손실에 대한 부담감이 줄어 들것으로 예상된다.
ⓒ 뉴질랜드 코리아타임스(http://www.koreatimes.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데이터에 문제가 발생하는 이유
컴퓨터의 모든 데이터는 하드드라이브에 저장된다. 특별히 외부 압력 (던짐, 떨어뜨림, 충격 등)을 가했을 경우 뿐만 아니라, 바로 전날 까지만 해도 저장되어 있던 데이터가 다음 날에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황당하기까지 한 이러한 상황은 도대체 왜 발생하는 것일까? 그것은 하드드라이브도 냉각팬, CD-ROM가 더불어서 중요 부품 중에서는 유일하게 물리적으로 작동을 하기 때문이다. 하드드라이브의 안에는 판이 있고 이를 정 가운데 설치되어 있는 모터가 돌려주면서 데이터를 저장하는 방식이다. 이 모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거나 아니면 판이 중심을 벗어날 경우 데이터 문제가 발생한다. 또한 자성의 성질을 이용하여 데이터를 저장하기 때문에 만약 하드드라이브 옆에 자석의 성질을 가진 물건이 있을 경우, 데이터가 손상될 수도 있다.
※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하는 방법
하드드라이브 자체가 고장 나는 것은 큰 문제가 아니다. 요즘은 대용량의 하드드라이브를 200~300불 정도면 구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정말 큰 문제는 그 안에 저장되어 있는 데이터다. 삼일 밤낮을 고생하여서 작성한 학교 리포트가 사라졌을 경우, 가족 혹은 친구들과 함께 여행가서 찍은 수십, 수백 장의 사진들이 없어졌을 경우이다. 이런 것은 가격으로 측정하기도 힘들며, 다시 만들 기에도 매우 어려운 작업이다.
1. 중요한 자료는 항상 백업을 해 둔다.
만약 자신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자료가 있을 경우, CD-ROM이나 USB 메모리에 저장을 해 두는 것이 좋다. 특히 CD/DVD의 경우 한 번 저장된 데이터가 사라질 가능성이 매우 낮기 때문에 보관/관리만 잘 해줄 경우 매우 오랜 시간 동안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많이 사용하고 있는 USB의 경우, 실수에 의한 삭제 등의 문제가 있기 때문에, 항상 주의를 해야 한다.
2. 백업 프로그램을 사용한다.
만약 중요한 내용이 항상 일정하게 변경되거나 방대해서 일일이 관리하기가 어려울 경우 혹은 데이터가 계속 추가/삭제되는 상황일 때에는 백업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런 프로그램의 경우, 사용자가 정해둔 시간에 일정하게 백업을 하여서 사용자가 정해둔 위치에 저장을 시켜 준다. 예를 들면, 사진 작가가 매일 사진을 찍을 경우, 수십 장이나 되는 사진을 매일 수동적으로 백업하기에는 힘든 일이다. 기자나 작가들이 문서를 작성하여서 보관하는 경우에도 사용될 수 있다. 다만, 시간이 지날수록 필요한 저장 공간이 점점 늘어나기 때문에, 이 또한 관리를 해 주어야만 한다.
3. 하드카피를 만들자.
정말 매우 중요한 자료의 경우, 하드카피를 만든다. 하드카피란 데이터라는 눈에 보이지 않는 정보를 눈에 보이는 종이 따위의 물질에 복사를 하는 것이다. 쉽게 말해서 프린트 한다는 뜻이다. 중요한 학교 리포트 자료일 경우, 프린트를 해서 보관하며, 사진은 현상을 해서 보관한다. 계약 문서나 힘들게 작성한 문서일 경우에도 프린트를 해서 보관하는 것이 자료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 데이터 복구
하드드라이브가 잠재적인 문제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가 손상되었을 경우 데이터를 복구 시키는 기술 또한 여러 가지가 있다. 하드드라이브는 비순차적인 방식으로 데이터를 저장하기 때문에, 데이터의 일부가 손상되더라도 복구하는 것이 가능하다. 특히 국가 기관 등 전문 복구 시설에서는 하드드라이브가 불에 타거나 물에 빠졌을 때에는 데이터를 복구 시킬 수 있을 만큼 강력한 기술을 가지고 있다. 다만 가격이 매우 높고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일반 사용자들이 사용할 일은 없다고 봐도 무관하다. 보통 데이터를 복구하는데 걸리는 시간이나 가격은 하드드라이브의 사용 용량과 비례한다. 만약 데이터가 사라졌을 경우, 그 중요성이 높지 않다면 개인적으로 프로그램을 구하여서 복구를 시도해도 상관없지만, 매우 중요한 내용일 경우, 전문 복구 회사에 의뢰하는 것이 좋다. 이럴 경우, 문제가 발생하는 즉시 하드드라이브 사용을 중단하고 개인적으로 복구 시도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현재 이러한 하드드라이브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SSD라는 새로운 형태의 저장 장치가 개발되고 있으나 아직은 가격이 높아서 구입하는데 부담이 따른다. 그러나 몇 년 후 보편화가 된다면, 데이터 손실에 대한 부담감이 줄어 들것으로 예상된다.
ⓒ 뉴질랜드 코리아타임스(http://www.koreatimes.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