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가 선택하는 체형에 맞는 골프채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정동희
한일수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이현숙
박기태
성태용
명사칼럼
멜리사 리
수필기행
조기조
김지향
송하연
김성국
채수연
템플스테이
이주연
Richard Matson
Mira Kim
EduExperts
김도형
Timothy Cho
김수동
최성길
크리스티나 리
박종배
새움터
동진
이동온
피터 황
이현숙
변상호경관
마리리
마이클 킴
조병철
정윤성
김영나
여실지
Jessica Phuang
정상화
휴람
송영림
월드비전
독자기고
이신

초보자가 선택하는 체형에 맞는 골프채

0 개 6,415 NZ코리아포스트
이제 막 시작한 골퍼들의 최대 관심사는 골프채다. 전쟁터로 향하는데 연장(?) 없으면 싸우지도 못하고 적에게 먹이감 밖에 되질 않으니 튼튼하고 잘생긴 골프채야 말로 잠을 자다가도 그립감을 잊지 못해 맨 손으로 잡고 또 잡아 보게 되는 일이다.

요즘처럼 골프채의 홍수 시대(그루브 모양이 바뀐 시점)에 체형에 맞는 골프채란?

골퍼가 일정한 스윙을 할 수 있는 상황에서, 손의 크기, 키, 어드레스 자세, 스윙 방법, 헤드 스피드, 비 거리, 구질 등을 종합하여, 샤프트 길이, 샤프트 강도, 전체 무게, 그립 두께 등을 조정하여, 그 골퍼가 불편 없이 골프를 칠수 있는 골프채를 말한다. 물론 심한 슬라이스나 훅, 아주 높은 구질 또는 낮은 구질은 스윙에 문제가 있지만, 드로우, 페이드, 약간의 차이에서 초보자는 일정한 스윙을 할 수 있는 경우가 드물기에 아주 난해하다. 물론 중급자나, 싱글 골퍼 역시 항상 일정한 스윙을 할 수 없지만, 그래도 빈번도가 높은 스윙이 있다. 그래서 초보자는 어드레스시 골프채 헤드의 라이 각도와 샤프트길이, 그립의 두께 정도만 맞으면 된다.

잘못선택 한 초보자의 골프채의 예

초보자가 골프채를 처음 구입할 때 주위의 조언을 많이 듣게 된다. 강사님이나 프로님, 주위 싱글 치는 골퍼, 골프 선배님들, 골프숍의 세일즈맨 들 등 그 중에 가장 많이 익숙한 조언은, 내가 사용해보니 이 골프채가 가장 좋더라, 어느 프로가 투어에서 사용하더라, 누가 사용하는데 아주 좋더라 등등... 위의 조언은 굉장히 위험한 조언이라고 단언 한다. 골프채는 아주 개인적인 것이다. 그래서 어렵게 장만한 고가의 골프채. 다행이 괜찮은 경우도 많이 있겠지만, 만약 나에게 맞지 않으면 그런 애물단지도 없다. 유행에 민감한(?) 골프채를 선택하려다 간혹 프로들이 주로 사용되는 헤드가 작고 무거운 특정 채 구입 후 낭패를 보는 것도 적지 않다. 즉 정타를 쳐야지만 하는데 만약 이러한 클럽으로 오타를 치면 손에 심한 충격이 온다. 이런 상황에서 연습을 계속 한다면, 그 초보자는 분명 손목, 골프 엘보, (엘보란? (elbow) : 뼈를 감싸고 있는 근육, 건, 인대에 염증이 생긴 경우를 말한다)

어깨 등 부상을 당한다. 더구나 연습장에서 매트를(뒷땅)치는 날이면 "그 아픔 죽여 준다". 심한 경우 갈비에도 충격이 간다. 결국 "돈 버리고 몸 버리고", 골프에 흥미가 떨어진다. 그래서 처음에 잘 고려해서 구입 바란다.

이런 헤드를 구입하기를 바란다!!

초보자용으로 쉽게 칠 수 있는 케비티백 (cavity back : 아이언 클럽의 헤드 뒷면 (주로 클럽의 상표가 있다)의 이 깊게 파져 있는 형태로 타구 면적을 크게 살려 안정감을 준다.)

여러 가지 명칭이 있지만, 외모상으로 보면 헤드가 크고, 무게가 헤드의 바깥쪽으로 분산되어 있다. 이런 골프채 헤드는 정타가 아니라도 공이 어느 정도 날아가며 오타 때 임팩 충격은 헤드의 무게 분산 디자인으로 흡수한다. 초보자는 정타의 확률이 적기 때문에 강한 샤프트는 임팩 충격을 흡수하지 않고 손에 전달한다. 이렇게 생각하자! 하루에 2 박스 연습 공을 치시는 분, 그 2 박스 분량의 공의 수 만큼, 야구 방망이로 맨땅을 친다고 생각하시면 된다. 수 많은 스포츠 중에 가장 부상이 많은 것이 골프라고 하는데... 초보들이여 충분한 준비 운동 후 공을 치는 자세를 잊지 않기를 바란다.

ⓒ 뉴질랜드 코리아포스트(http://www.koreapost.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자만심

댓글 0 | 조회 2,432 | 2011.01.14
어느 한 분야에서 세계 제일(?)이면 자만할 수 있다. 즉 지존인 최고의 실력자를 말한다. 하지만 세계 최고를 얼마나 유지할 수 있을까? 세계 신기록은 지금도 갱… 더보기

골프를 본격적으로 시작 할 가장 좋은 시기!

댓글 0 | 조회 2,933 | 2010.12.08
한국은 이제 본격적인 겨울 준비로 수많은 골퍼들이 들(?)로 산으로 갔다가 기온이 점차 내려가면서 따뜻한 동남아 등으로 골프치러 가는 사람들을 종종 본다.골프는 … 더보기

샤프트 강도의 종류와 그 차이점

댓글 0 | 조회 8,609 | 2010.10.13
샤프트 강도는 골퍼의 스윙 스피드와 아주 밀접하다. 드라이버의 샤프트 강도와 그에 맞는 스윙 스피드 및 평균 비 거리, · 여성용 LADY 60마일 내외 160미… 더보기

다양한 웨지의 선택 방법

댓글 0 | 조회 3,335 | 2010.09.15
샌드 웨지의 특별한 기능을 간단하게 설명하면, 일반적인 아이언 셋트의 구성 중에, 피칭 웨지와 샌드 웨지의 스팩은 (이하 피칭, 샌드, 로브) 제조 회사마다 각양… 더보기

한타를 세이브하기 위한 체력

댓글 0 | 조회 2,437 | 2010.08.11
가끔 프로 대회를 지켜 보면, 우리가 상상을 할 수 없는 경우에 샷을 아주 능숙하게 한다. 가령, 나무 위에서 샷을 한다던가, 물 속에 있는 공을 쳐서 그린에 올… 더보기

퍼팅과 직업

댓글 0 | 조회 3,000 | 2010.07.13
퍼팅을 잘 할수 밖에 없는 직업이 있다면 무엇이 있을까 찾아 보았다. 정확한 통계나 자료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유난히 퍼팅을 잘하는 친구들이 있어 생각해 보니 … 더보기

실수 샷!!

댓글 0 | 조회 2,370 | 2010.06.09
골프를 시작 한 후 누구에게나 일어나는 “사건”이 있다. 프로도 예외일 수 없고 그 프로들 조차도 피할 수 없는 바로 “실수 샷”이다. 어느정도(?) 골프를 친다… 더보기

멘탈의 균형

댓글 0 | 조회 2,903 | 2010.05.11
날계란의 특징이 있다면 손에 쥐고 있을 때 힘 조절을 하지 않으면 바로 부서진다. 그 계란의 무게만큼 손에 쥐고 있어야 계란은 보호 받을 수 있다. 스윙은 계란을… 더보기

골프채를 보면 느낌이 온다

댓글 0 | 조회 3,344 | 2010.04.13
다른 날 보다 꼼꼼한 시각으로 골프채를 관찰해 보면 그 골퍼의 실력과 성격을 알 수 있다.물론, 프로 지망생이나 이미 프로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거의 비슷한 경우를… 더보기

현재 초보자가 선택하는 체형에 맞는 골프채

댓글 0 | 조회 6,416 | 2010.03.10
이제 막 시작한 골퍼들의 최대 관심사는 골프채다. 전쟁터로 향하는데 연장(?) 없으면 싸우지도 못하고 적에게 먹이감 밖에 되질 않으니 튼튼하고 잘생긴 골프채야 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