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박종배
정석현
정동희
한일수
정윤성
크리스티나 리
Shean Shim
송영림
김준
엔젤라 김
오클랜드 문학회
박현득
박명윤
김영안
Mina Yang
써니 림
여디디야
강명화
새움터
수선재
휴람
마리리
김임수
이윤수
조성현
박기태
유영준
성태용
김철환
피터 황
Jane Jo
조석증
신지수
오즈커리어
Jessica Phuang
김수동
최성길
동진
이동온
김지향
이현숙
한 얼
박승욱경관
빡 늘
CruisePro
봉원곤

[NZ직업탐구] 수제 화장품 Lush사의 CEO '엔드류 게리'

장새미 0 4,255 2010.10.12 17:06

   Lush는 전 세계 44개국에 총 680개의 분점을 가지고 있는 수제 화장품 회사이다. Lush의 CEO  엔드류 게리(Andrew Gerrie)씨는 웰링턴에서 태어나 영국으로 이민을 떠나 화장품 비지니스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는  'Cosmetics To Go'라는 미용 용품 온라인 쇼핑 사업가 동료들과 만나 1995년 'Lush'회사를 설립했다. Dorset에서 처음 문을 열고 난 뒤 런던의 Covent Garden과 Kings Rd에도 가게를 냈다. 그렇게 작은 가게로 시작한 사업은 오늘날 5억 9천만 달러의 수익을 내는 기업이 되었다.

   게리씨는 Lush가 미용 산업에서는 매우 드물게 상품 제조법에서부터 포장법에 이르기까지 자체적인 원칙을 세웠다고 말한다. “우리는 환경 친화적인 회사입니다. 생산품의 대부분이 자연적이죠. 갓 만든 신선한 제품만을 판매합니다. 아침에 갓 구운 빵으로 손님들을 대접하는 베이커리라고 생각하시면 되지요. Lush의 수제 비누와 샴푸는 갓 구운 빵처럼 포장에 싸여저 늘 신선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화장품 브랜드들이 1년이나 묵은 오래된 제품이기 때문에 어떤 가게들은 연말이 오면 유통기한이 지난 화장 제품들을 정리해야 하는 일이 생깁니다. 그 만큼 보존을 위한 방부제가 많이 첨가되었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우리 회사에는 매일 새로 들여온 제품들이 차곡차곡 진열대에 올라가지요. Lush의 제품에는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은 제품이 대부분이며 일부 제품에만 약 27% 만을 함유하고 있고 그 수치조차 자체 연구를 통해 점점 줄여가고 있습니다.”

   게리씨는 제품 생산에 있어 포장은 비용이 제일 많이 들어가는 부문 중의 하나라고 했다. 그러나 포장에 들어가는 비용을 최소화 하면 그만큼 제품의 내용과 질을 더 높을 수 있기 때문에 제품의 포장은 간소화 하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Lush는 야자나무 오일 비누 개발에 거의 1년을 연구에 쏟았다. 이 비누는 일반 인공 화학 제품보다는 거품이 덜 나지만 효능이 좋고 깨끗히 씻긴다고 한다. 많은 화장품 회사들이 제조 비용을 절약하기 위해 인공 화학 재료를 쓰고 있지만 Lush는 자연 친화적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인공적으로 만들어낸 꽃 향기가 아닌 진짜 재료를 골라 공급받는 데에 많은 돈과 시간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은 이같은 특전을 누리는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게리 사장은 “회사의 밝고 컬러풀함, 쾌활한 분위기 때문에 가벼운 회사라고 생각하기 쉬울 테지만, 사실은 모든 직원들이 제품의 디자인을 고려하고 환경을 파괴시키지 않으면서 최상의 제품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방법 개발을 위해 대단히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1995년에 작은 가게로 처음 문을 연 사업이 이렇게 커질 줄은 예상도 하지 못 했다고 한다. 앞으로 2015년까지 100개의 분점을 더 오픈할 예정이다. 아직 The Body Shop의 거대 규모에는 미치지 못 하는 수준이지만 뛰어넘는 것이 Lush사와 CEO 게리 씨의 야심찬 계획이다.


   출처: NZ헤럴드
   장새미 기자 reporter@koreapost.co.nz
(끝)

ⓒ 뉴질랜드 코리아포스트(http://www.koreapost.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Comments

 플러스 광고

홍길동투어
뉴질랜드 남북섬 투어 전문 여행사(8/12/23인승 다수 차량 보유)가족, 친지, 모임, 동호인, 신혼여행 및 어학연수팀 등 투어뉴질랜드 여행, 현지 여행사, 홍길동, 남섬, 북섬, 반지의 제왕, 호빗, T. (09)625-6789
(주)웰컴뉴질랜드
뉴질랜드 여행, 북섬여행, 남섬여행, 패키지여행, 호주여행, 피지여행, 맞춤여행, 자유여행, 단체여행, 개별여행, 배낭여행, 현지여행, 호텔예약, 투어예약, 관광지 예약, 코치예약, 버스패스, 한 T. 09 302 7777

구조 공학자(Structural enginner)

댓글 0 | 조회 3,070 | 2011.11.08
구조공학분야는 실제 인간이 살아가는 주거공간에서부터 경제적, 사회적 활동을 위한 시설들을 설계하는, 인간에게 있어 가장 기본적인 의식주의 한 분야인 생활 환경에 깊이 관여하고 있는… 더보기

[NZ 취업 성공 스토리] 면접 옷차림도 실력! (Dress for Success…

댓글 0 | 조회 3,626 | 2011.07.13
“옷차림은 혁신이죠. 첫 면접, 첫 출근에서 단정하고 세련된 복장만큼 자신감과 호감도를 높이는 효과적인 방법은 없습니다.” 취업 준비생과 직장 여성을 위한 오클랜드 여성 전용 자원… 더보기

[NZ 취업성공스토리] 예술 상담치료 전문가

댓글 0 | 조회 3,028 | 2011.02.23
예술 치료법(Arts Therapy)이란, 심리학과 예술을 결합시킨 예술심리치료법이라고 할 수 있다. 미술과 음악 등의 다양한 예술기법을 사용하여 심신을 치료하는 전문 분야로서, … 더보기

피부 전문의(Dermatologist)

댓글 0 | 조회 3,478 | 2011.02.09
피부전문의는 피부의 건강과 질병을 전문적으로 다루고 연구, 진료하는 직업이다. 피부전문의 ‘다이애나 퍼비스(여성, 30)’는 스타쉽 소아과 병원(Starship Children’s… 더보기

[NZ취업성공스토리] 커피 바리스타 (Barista - Espresso makin…

댓글 0 | 조회 4,616 | 2011.01.25
[NZ취업성공스토리] 커피 바리스타(Barista - Espresso making)뉴질랜드인의 커피 사랑은 특별하다. 아침에 일어나 은은한 커피 한잔을 마시며 하루를 시작하고, 오… 더보기

여성 와인 메이커(Winemakers)

댓글 0 | 조회 2,815 | 2010.12.13
[NZ취업성공스토리]여성 와인 메이커(Winemakers) - 화학지식의 마법, 포도주 양조법온화한 해양성 기후에 풍요로운 자연을 가진 뉴질랜드 포도원은 낮에는 강렬한 태양빛을, … 더보기

“아티스트로서 성공하려면 반드시 비즈니스를 알아야 한다”

댓글 0 | 조회 2,546 | 2010.12.13
NZ취업성공스토리- 아티스트로서 성공하려면 반드시 비즈니스를 알아야 한다뉴질랜드 정부는 예술 교육기관에 상당한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예술 분야산업의 전망은 주류의 일자리 … 더보기

[NZ취업성공스토리] 항해의 나라 뉴질랜드에서 요트 디자이너가 되는 길

댓글 0 | 조회 4,081 | 2010.10.12
[NZ취업성공스토리] 항해의 나라 뉴질랜드에서 요트 디자이너가 되는 길엘리엇 보트 디자인(Elliot Boat Design) 뉴질랜드에서 요트항해는 각광받는 국민적인 스포츠 레저생… 더보기

[NZ취업성공스토리] 오클랜드 동물원 수의사 데이빗 크림프씨

댓글 0 | 조회 4,901 | 2010.10.12
동물들을 보면 편안하고 즐거운 사람들, 동물들을 관리하고 병을치료하며 사육에 열의를 가지고 일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동물원의 수의사를 꿈꿔보는 것도 괜찮을 것이다. 현 오클랜드 … 더보기

[NZ취업성공스토리] 뉴질랜드 무역선 시스템 운영 조교

댓글 0 | 조회 3,854 | 2010.10.12
국제 무역, 수입과 수출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이 있다면? '무역 물자 배급사 관리(Supply Chain Management' 분야의 교육 기관에서 풀타임 혹은 파트타임으로 공부해… 더보기
Now

현재 [NZ직업탐구] 수제 화장품 Lush사의 CEO '엔드류 게리'

댓글 0 | 조회 4,256 | 2010.10.12
   Lush는 전 세계 44개국에 총 680개의 분점을 가지고 있는 수제 화장품 회사이다. Lush의 CEO  엔드류 게리(Andrew Gerrie)씨는 웰링턴에서 태어나 영국으… 더보기

[NZ취업성공스토리] 뉴질랜드에서 그래픽 디자이너가 되려면...

댓글 0 | 조회 8,151 | 2010.10.12
현대 사회를 둘러싸고있는 모든 것들은 디자이너의 손길을 거치지 않은 것이 거의 없다. 광고판에서부터 비즈니스 카드, 웹싸이트와 안내책자까지... 실로 많은 것들이 그래픽 디자이너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