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체중과 8체질(體質) (III)-혈당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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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체중과 8체질(體質) (III)-혈당증가

0 개 2,546 NZ코리아포스트
별 이유없이 피로감이 심해지고 아침에 깨워도 쉽게 못일어나는 사람이 많다. 간의 이상으로 혈액을 해독하는 기능이 약해져서 그럴수 있지만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혈당이 증가하고 쉽게 떨어지지 않아서도 피로감이 심해질 수 있다.

잘 먹어도 체중이 줄고 소변이 잦아지고 갈증이 많이 나고 음료도 많이 마시며 쉽게 허기를 느끼게 된다.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은 혈중 당분을 세포와 근육으로 운반하여 근육운동과 신진대사에 쓰여지도록 하지만 인슐린 분비가 약해지면 혈액 내 당분량이 많아져서 소변으로도 당분이 나가게 되는데 이를 당뇨라 하고 이러한 당뇨병은 보통 40대 이후에 비만자나 유전적인 원인, 섭생법의 불균형, 운동부족 등의 이유로 나타나게 된다.

그러나 요즘은 더 젊은 30대에서도 혈당이 조금 씩 높게 나오는 사람이 증가하는데 통계를 따져보면 성인 10명 중 한명 정도는 당뇨전조 증상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이는 어려서부터 생수보다는 쥬스나 당분이 높은 탄산음료 등에 익숙해져 있고 고지방식, 과식 등의 생활패턴이 비만과 당뇨, 고혈압 등의 질병으로 연결된다고 볼 수 있다. 지속적으로 매일 설탕이 든 인스턴트커피를 마시거나 콜라, 사이다, 쥬스 등의 탄산음료에 중독되어 매일 마시며, 요리할 때 설탕 등의 당분을 많이 쓰거나 아침, 점심 식사는 불규칙하고 저녁은 많이 먹고 운동을 거의 안하며 생활 한다면 당뇨나 고혈압이 남의 일이 아니게 될 수 있다.

혈당이 높아도 처음에는 증상이 없기 때문에 모르고 지내거나 이를 알아도 관심갖지 않고 전문적인 치료를 소홀히 하면 혈액이 지속적으로 꿀처럼 변하여 세포의 기능이 떨어져 상처가 빨리 아물지 않고 혈관이 얇은 신장, 눈 사지 끝부분 등에 혈액공급이 약해져서 시력을 잃거나 신장기능이 떨어지게 되는 합병증으로 고생하게 된다. 유전적으로 인슐린이 안나오는 제 1형 당뇨병을 제외하고 대부분은 무엇인가 몸에 좋지 않은 음식이 지속적으로 섭취되었거나 운동부족, 스트레스 등이 있음을 고려하고 생활패턴을 과감하게 바꾸고 긴장을 줄여서 정상적인 신체 상태로의 전환이 필요하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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