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슴새는 배가불러 죽었다

김준 | 자랑스러운 그리고 사랑스러운 | 댓글 0 | 조회 1,338 | 2020.05.26

대한민국에서 가장 뉴질랜드스러운 땅, 제주도.그 제주도의 북쪽 언저리 푸른 바다에는 ‘사수도’라 불리우는 섬이 하나 떠 있습니다. 작고 아담한 돌섬인 이 사수도는… 더보기

여유 있게 삼 개월

김준 | 자랑스러운 그리고 사랑스러운 | 댓글 0 | 조회 1,337 | 2018.08.24

“벌써 8월 말 이네요. 이제 슬슬 시험준비 좀 해야 할 것 같아요.. 앞으로 여유 있게 3개월이니까 뭐…” “늦었다..” “네?” “늦었다고…” “에이.. 아무… 더보기

산을 높이랴 골을 메우랴

김준 | 자랑스러운 그리고 사랑스러운 | 댓글 0 | 조회 1,336 | 2016.09.29

‘산이 높으면 골이 깊다’라는 말이 있다. 지형을 이야기하고 산세를 이야기 할 때, 또는 어려운 일을 당한 지인을 위로하고 응원할 때 흔히들 쓰는 표현이다. 그런… 더보기

기쁜 졸업? 또 다른 준비!(Ⅱ)

김준 | 자랑스러운 그리고 사랑스러운 | 댓글 0 | 조회 1,335 | 2016.12.21

뉴질랜드에 여러 대학과 여러 학과가 있지만 그 동안 필자가 가르쳐 왔고 경험해 왔던 오클랜드 대학교 Biomed를 중심으로 NCEA, IB, 캠브리지 졸업생들에게… 더보기

학습 자본주의(Ⅱ)

김준 | 자랑스러운 그리고 사랑스러운 | 댓글 0 | 조회 1,330 | 2016.11.09

학생들을 가르치는 다소 비판적으로 사람을 바라봐야 하는 직업을 가지고 살다 보니 요즘 우리의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정신자세가 맘에 들지 않을 때가 종종 있다.필자… 더보기

공부의 왕도 2편

김준 | 자랑스러운 그리고 사랑스러운 | 댓글 0 | 조회 1,323 | 2019.07.23

지난 컬럼인 공부의 왕도 1편에서는 정리의 기술과 관리의 기술중 첫번째 관리대상인 목표관리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물론 목표관리는 더욱 세분화 될 수도 있고 혹은… 더보기

기쁜 졸업? 또 다른 준비!(Ⅰ)

김준 | 자랑스러운 그리고 사랑스러운 | 댓글 0 | 조회 1,311 | 2016.12.06

지금 필자가 이 글을 쓰고 있는 오늘 바로 이 시간, 오클랜드 대학교에서는 많은 학생들이 긴장속에서 자신들의 인터뷰 순서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 중엔… 더보기

코비드19 시대의 공부 - 적극적 숙제완료

김준 | 자랑스러운 그리고 사랑스러운 | 댓글 0 | 조회 1,309 | 2021.03.10

자~ 지난 시간에 숙제 준 문제들 다들 풀어봤지? 그 중에 해결하지 못했던 문제들이나 잘 이해하지 못했던 부분들 있으면 이야기 해보자~말은 클라스에 있는 모든 학… 더보기

선생님 열전

김 준 | 자랑스러운 그리고 사랑스러운 | 댓글 0 | 조회 1,297 | 2017.03.22

사람의 인생은 작은 배를 만드는 과정과 같다는 말을 어디선가 읽은 기억이 납니다. 이왕이면 큰배를 만드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은데 왜 하필 작은배냐… 하고 생각하… 더보기

집이 학교다

김준 | 자랑스러운 그리고 사랑스러운 | 댓글 0 | 조회 1,291 | 2018.04.27

최근 몇 년간 뉴질랜드 교민사회에 불어닥친 교육 현상의 변화는 뭐니뭐니해도 저학년 학생들에 대한 교육 열풍이라 할 수 있을 듯합니다.저의 경우에도 고학년 학생들의… 더보기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김준 | 자랑스러운 그리고 사랑스러운 | 댓글 0 | 조회 1,290 | 2020.06.24

1960년 5월 11일.아르헨티나의 한 주택가에 눈매가 날카로운 청년들 7명이 서 있었습니다. 초조해보이는 모습들이 아마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는 듯 합니다. 시간… 더보기

스타벅스

김준 | 자랑스러운 그리고 사랑스러운 | 댓글 0 | 조회 1,285 | 2019.02.26

세상에서 가장 멋진 도시를 이야기 할때 빼 놓지 않고 언급하는 미국의 한 도시가 있습니다. 젊은이들의 동경을 한 몸에 받는 도시, 뉴욕입니다. 누구나 이 멋지고 … 더보기

긍정의 힘?

김준 | 자랑스러운 그리고 사랑스러운 | 댓글 0 | 조회 1,285 | 2020.06.10

‘아직도 거기야?’‘네..’‘헐.. 어쩔려고 그런데니...?’지난 2주간 학생들과 가장 많이 나눈 대화를 요약하면 딱 위의 세 줄이 될것 같습니다. 저는 수업시작… 더보기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옵시고..

김준 | 자랑스러운 그리고 사랑스러운 | 댓글 0 | 조회 1,284 | 2021.02.23

며칠간의 반짝 Lockdown은 제가 그동안 얼마나 이 세계적인 대재앙에 대해 무디게 살아왔는지를 반성하게 했습니다. 불과 몇 개월전인 작년 말만 하더라도 Cov… 더보기

2017년의 첫번째 당부 - 숙제 좀 하자!!

김준 | 자랑스러운 그리고 사랑스러운 | 댓글 0 | 조회 1,284 | 2017.01.25

2017년이 되어 첫 번째 컬럼이자 동시에 한 달여간의 한국 방문 이후 처음 쓰는 컬럼 이어서 그런지 뭔가 학생들과, 또한 가정에서 이들을 지도하시는 학부모님께 … 더보기

핑퐁을 치자

김준 | 자랑스러운 그리고 사랑스러운 | 댓글 0 | 조회 1,283 | 2016.11.23

비행기를 타거나 배를 탈 때 어린 남자아이들의 관심을 확 잡아 끄는 사람들이 있다. 어두운 색계통의 제복을 작용하고 모자와 소맷부리, 가끔은 어깨에 까지 금색, … 더보기

5월 단상

김준 | 자랑스러운 그리고 사랑스러운 | 댓글 0 | 조회 1,277 | 2017.05.10

5월 입니다.한국에선 5월이 주는 의미가‘신록의 계절’ 또는‘가정의 달’이겠지만 이 곳 뉴질랜드에서 강산이 한번 변하고도 반 토막을 바꿔먹을 시간 동안 지내다 보… 더보기

그래도 외워야겟다면...

김준 | 자랑스러운 그리고 사랑스러운 | 댓글 0 | 조회 1,275 | 2015.07.14

톳톳톳톳톳톳톳…. 어릴 적 늦은 여름 밤에나 들어 봤음직한 다듬이 돌 소리.. 그런데 이 집에 왠 다듬이 돌? 자동으로 열린 문을 들어서 텅 빈 거실에 이르러 학… 더보기

일단

김준 | 자랑스러운 그리고 사랑스러운 | 댓글 0 | 조회 1,269 | 2018.05.12

드디어 몇 주 만에 그 두 녀석의 얼굴을 볼 수 있었습니다. 바쁜 일이 있다며 한 주, 학교에서 할 일이 남았다며 한 주, 또 무슨 일인가 핑계를 대어서 또 한 … 더보기

8월의 캘리포니아

김준 | 자랑스러운 그리고 사랑스러운 | 댓글 0 | 조회 1,259 | 2018.06.17

파란 하늘에 쨍한 햇살, 그리고 진녹색 잔디와 점점이 떠 있는 동그라한 하얀 구름들이 기가막힌 조화를 이루는 어느 완벽한 오후..긴 역사를 자랑하는 페블비치 골프… 더보기

마추픽추, 만리장성

김준 | 자랑스러운 그리고 사랑스러운 | 댓글 0 | 조회 1,258 | 2018.10.26

버킷리스트라는 말이 있습니다. 2007년 개봉된 동명의 영화를 통해 세상에 널리 알려진 이 단어는 꼭 이루고 싶은 소원이나 죽기전에 가 보고싶은 곳 등을 이야기할… 더보기

기회의 방학

김준 | 자랑스러운 그리고 사랑스러운 | 댓글 0 | 조회 1,257 | 2015.11.26

이제 각 과정의 시험이 이미 끝났거나 거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드는 11월 말이 되었다. 어떤 학생들은 이미 길고 긴 여름 방학에 들어갔을 테고 또 어떤 학생들은 … 더보기

기출문제풀이

김준 | 자랑스러운 그리고 사랑스러운 | 댓글 0 | 조회 1,256 | 2015.10.14

■ 1부 이제 한 해의 공부를 마무리 짓는 그리고 내년을 준비하는 신호탄이 될 external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다. 시기가 시기인 만큼 필자도 주변의 지인들… 더보기

새로운 시대, 새로운 과학

김준 | 자랑스러운 그리고 사랑스러운 | 댓글 0 | 조회 1,255 | 2019.06.26

호주에서 박사과정을 하고 있는 Y에게서 연락이 왔습니다. 개인적인 일을 자세히 공개 할 수는 없지만 세계 최고 수준의 박사님들과 뇌 관련 질병에 대한 연구를 하고… 더보기

장작불

김준 | 자랑스러운 그리고 사랑스러운 | 댓글 0 | 조회 1,246 | 2018.07.14

요 며칠 냉냉한 날씨가 이어집니다.간혹 며칠에 한번씩 반짝 햇살이 날뿐 몇 개월동안 주구장창 차가운 비만 내리는 뉴질랜드 특유의 겨울을 지내려니 마음은 오히려 쨍…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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