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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친구야, 너의 모습은 어디로 갔니~

댓글 0 | 조회 503 | 2018.10.13
중,고 시절 극심한 가난에 허덕이던 친구가 있었다. 중학교 2학년 때 같은 반에서 만나 여고 시절에도 친하게 어울렸던 친구는 웃기도 잘하고 명랑하였다. 아버지가 하시던 사업의 실패… 더보기

먹거리가 두려운 세상

댓글 0 | 조회 653 | 2018.09.16
세상에! 이런 일을 다 겪다 보니 살아가는 일이 무슨 전쟁을 하는 듯하다. 알면 피해 갈 수 있지만 모르고 있으면 당하는 것 같아서 “아는 것이 힘이다”라는 속담이 새삼스럽기까지 … 더보기

$1로 인터씨티 버스를 타고

댓글 0 | 조회 1,045 | 2018.08.12
두 달 전에 처음 인터씨티 버스를 이용하였을 때 일이다. 일단 인터넷 웹싸이트에서 표를 예매를 한 후 시간에 맞춰서 스카이씨티 옆에 있는 터미널에 도착을 하고 보니 많은 사람들이 … 더보기

꿈엔들 잊힐리야

댓글 0 | 조회 349 | 2018.07.15
지난 한 주간 내내 마음에 맴도는 노래가 한 곡 있다. 따라 부르기도 힘든 가사여서 부르고자 하는 마음도 없건만 그 음이 계속 생각 속에서 흐르는 것이다.인터넷에서 검색해 보니 가… 더보기

와! 이것은 일품요리다

댓글 0 | 조회 663 | 2018.06.17
지난 한 주간 내내 질척거리듯 연이어 매일 같이 오는 비가 오던 어느 날이었다. 한국 식품점과 슈퍼마켓에 다녀와서 배추를 절여 놓고 육개장을 끓이면서 무우를 채 썰어서 김치 양념에… 더보기

나는 어떠한가?

댓글 0 | 조회 592 | 2018.05.13
이 나라의 카페에서 흑판에 색분필로 메뉴를 적어 놓듯이 명동에는 하얀색 분필로 그 날 틀어줄 유명한 곡들을 흑판에 적어놓던 필하모니 음악감상실이 있었다.학창 시절에 Pop Song… 더보기

“영수증 나오셨습니다” ?

댓글 0 | 조회 1,021 | 2018.04.15
이번 한국행은 한 달 반의 짧은 여정이었다. 인천공항에 도착하였을 때 ‘살을 에는 듯하다’는 말이 생각날 정도로 매섭게 추운 날씨로 영하 17도나 되는 날이었지만 그 찬 바람이 나… 더보기

뉴질랜드 헤럴드 신문에 기사가 나왔니?

댓글 0 | 조회 875 | 2018.01.17
세상에 내 마음대로 되는 것은 없는 것 같다. 한국에서 살아야겠다 하고 떠나면 다시 돌아오게 되는 이 나라!처음에는 일 년에 한 번씩은 한국에 다녀오곤 하다가 어머니가 천국에 가신… 더보기

예전에는 그랬었지

댓글 0 | 조회 337 | 2017.12.06
잔잔한 이야기 (17)해외에서 살다 보면 설날이나 추석과 같은 명절이 돌아와도 그저 다른 날과 별로 다를 바가 없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한국에서와는 달리 고작 떡만두국이나 송편에… 더보기

자신을 소중히 여기며

댓글 0 | 조회 440 | 2017.11.07
잔잔한 이야기 (16)피하 비치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대형 참사가 일어날 뻔 했었다.떠날 때는 뉘엿뉘엿 해가 지고 있었는데 도착하니 어두워졌고 바람이 불기에 사진 몇 장만 찍은 … 더보기

웃음 가득한 추억

댓글 0 | 조회 424 | 2017.10.11
잔잔한 이야기 (15)“웃음은 전염된다. 웃음은 감염된다. 이 둘은 당신의 건강에 좋다.”라는 스탠포드 의대 교수인 윌리엄 프라이의 말이 실감난 어느 날이다.며칠 전에 스피커와 마… 더보기

세 마디의 말

댓글 0 | 조회 512 | 2017.09.29
‘잔잔한 이야기’글 쓰는 일을 시작한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7개월이 되었다. 처음 시작할 무렵에는 에세이처럼 마음가는 데로 잔잔한 이야기를 쓰고 싶었다.그런데 어느 날인가 하고… 더보기

살짝 아쉬움이 남는 이야기

댓글 0 | 조회 621 | 2017.09.13
기억 속에 있는 아버지는 엄격하신 분으로 다정다감과는 거리가 멀었다. 위로 오빠 세 명은 항상 아버지를 어려워했다. 나 역시 20대 중반까지 그랬던 것 같다.엄마가 시집 와서 보니… 더보기

양파 같은! 그런 친구가 나는 좋다!

댓글 0 | 조회 673 | 2017.08.23
잔잔한 이야기 (12)살면서 흉허물 없이 지내는 친구가 주위에 있다는 것은 참 행복한 일이다. 추운 겨울을 지낸 자목련의 꽃봉오리가 유난히 아름답게 보이던 날 오후에, 젊은 시절 … 더보기

그 때 참았더라면....

댓글 0 | 조회 1,099 | 2017.08.09
“사람들은 말한다.그 때 참았더라면, 그 때 잘했더라면, 그 때 조심했더라면, 훗 날엔 지금이 바로 그 때가 되는데 지금은 아무렇게나 보내면서 자꾸 그 때만을 찾는다.”‘온 가족이… 더보기

아마 영화 촬영하는 줄 알겠지...

댓글 0 | 조회 920 | 2017.07.26
언제였던가 한국에서 이 나라에 오신 지인 부부를 집에 초대하여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대접한 후 가까운 바닷가로 가서 거닐면서 대화를 나누었다.도착하니까 석양이 뉘엿뉘엿 지고 있었는… 더보기

You are lucky

댓글 0 | 조회 553 | 2017.07.12
이민이 시작된 1990년 초 당시만 해도 이 나라의 큰 범죄가 학교에서 지우개를 훔치는 것이라는 말을 들었다. 그러나 이미 오래 전부터 그러한 이미지는 사라지고 있는 것을 느낀다.… 더보기

무엇인가에 마음을 빼앗기고 사는 세상

댓글 0 | 조회 507 | 2017.06.28
얼마 전 함께 사역을 하는 일행과 함께 마오리 할아버지 집을 방문하여 두 할아버지가 기타 연주를 하며 몇 곡을 잠깐 연습을 한 적이 있었다. 그런데 손을 씻으려고 세면대를 사용하려… 더보기

엄마처럼 되어 버렸다

댓글 0 | 조회 591 | 2017.06.13
삶의 이야기를 기록하는 스토리텔링 기업 주식회사가 있다.‘기억의 책’프로젝트라 하여 이 회사의 전문 스토리텔러가 의뢰인의 부모님을 찾아뵙고 부모님의 삶에 대하여 인터뷰한 내용을 정… 더보기

이제는 털어버리며 살아야 하지 않는가

댓글 0 | 조회 528 | 2017.05.24
대학 시절에 붓글씨를 쓰는 모임인 써클(지금으로 말하자면 동아리)에 가입하였을 때 전시회때 출품한 나의 첫 작품이 家 和 萬 事 成(가화만사성)이었다.집안이 화목하면 모든 일이 잘… 더보기

He will do something new today

댓글 0 | 조회 527 | 2017.05.10
나는 몇 년 전에 한국행을 결심했을 때 다시는 이 나라에 오고 싶지 않은 생각에 차도 처분하고 나의 개인 소유도 거의 처분한 채 한국으로 떠났다.돌아간 들 오랜 세월동안 뉴질랜드에… 더보기

“장하다! 아들아!”

댓글 0 | 조회 718 | 2017.04.27
‘맹모삼천지교’라 하여 맹자의 어머니가 맹자를 바르게 키우기 위해 세 번이나 이사를 하며 자녀 교육에 대한 열정이 있었던 것처럼 이 나라 뉴질랜드에 자녀들을 데리고 이민을 오거나 … 더보기

술주사는 부전자전이 되는 것일까!

댓글 0 | 조회 954 | 2017.04.12
나는 아버지부터 오빠 세 명 모두 술을 마시는 술고래(?)집안에서 자라났고 대학 생활 때 학기가 끝날 무렵에는 의례히 있는 쫑 파티라 불리우는 종강 파티가 있는 데다가 더구나 국문… 더보기

까르르르~~ 조폭 모자(母子) 같구나!

댓글 0 | 조회 648 | 2017.03.21
나는 대학 시절 국어국문학과를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글이나 시를 쓴다는 것에 별 관심이 없었다.내가 국어국문학을 전공하게 된 이유는 단지 어릴 때 나의 희망이 선생님이 되고 싶었고,… 더보기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

댓글 0 | 조회 690 | 2017.03.07
며칠 전부터 심한 감기에 걸려 목소리까지 잠겨버린 딸 아이에게 첫 날엔 흰 죽을, 둘째 날에는 쇠고기를 잘게 채 썰어 넣은 야채죽을 쑤며 문득 수 십년이 지난 날의 일이 생각이 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