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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나보다 어린 사진속의 엄마

댓글 0 | 조회 239 | 2018.11.14
내 방에는 액자 안에 사진이 하나 있다. 개인적으로 나는 사진을 보이는 곳에 두고 기억하는 스타일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말이다.그런 내가 작은 액자 속에 넣어서 방안에 잘 보이는 곳… 더보기

차가운 봄날

댓글 0 | 조회 218 | 2018.10.10
소풍 같은 날얼음 같이 차가운 공기머무르지도나가지도 못하는 누군가에게..괜찮습니다,지금 그대로 있어도..이제 곧 따뜻해 질 테니까요.​

필요한 순간

댓글 0 | 조회 226 | 2018.09.13
시간이 필요했었다 내버려두고 방치해주는 시간과 공간이..그런데 그 시간은 지금에야, 늦게 내게 와있다.어떻게 다뤄야 되는건지 서툴기 그지없다.

그런 날

댓글 0 | 조회 193 | 2018.08.08
일은 빈틈없이 바쁘고 세상, 날씨는 눈부시고 몸은 지치는 날 그러다 어둑해진 하루, 너를 만나고 비가 오기 시작하고 마음이 맑아져 버린 듯한 그런 날 겨울이지만 봄이 녹아있는 첫째… 더보기

집 안에 들어온 새 한마리

댓글 0 | 조회 434 | 2018.07.11
요즘 나는 출근하기 전 뒷문을 살짝 열어놓고 출근을 한다. 렌트한 새집 에는 고양이 문이 없기 때문이다. 오늘 아침에도 나의 대충 챙겨 먹은 아 침보다도 고양이들의 밥을 더 정성스… 더보기

편지

댓글 0 | 조회 417 | 2018.06.16
누군가의 글에서진심을 생각한다.어쩌면 진심을 전달 받았을지도 모른다.순간, 생각했다.사람의 글에서 진심을 느낀다면그건 그 사람의 진심일까혹은 나의 진심일까..​

소확행을 아시나요?

댓글 0 | 조회 714 | 2018.05.10
요즘 유행하고 있는 소확행이란 단어를 들어보셨나요? 무슨 행성 이름인가 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소확행은 최근 한국에서 젊은 층을 상대로 불고 있는, 삶의 행복에 … 더보기

4 월의 가을

댓글 0 | 조회 367 | 2018.04.11
감정이 앙상한 순간이 있다.가을 바람이 불어오는 시간에 도달해바람을 맞으며 가로수들 사이에서햇살을 감은 눈으로 받아내고 있자면…감정은 햇살만큼 따뜻하고또 바람만큼 고독하다​

오늘을 살아라

댓글 0 | 조회 308 | 2018.03.13
나는 이 인생에서어디쯤 있을까..어느 만큼 온 걸까..궁금할 때가 있다.이제 중간즈음 온 건가..이 트랙에 반도 오지 못했을까?!미래를 위해 살았고,과거에 갇혀 살고 있는 내게..… 더보기

그냥 잠시 내버려 두세요

댓글 0 | 조회 761 | 2018.02.13
뉴질랜드에 태풍이 불어서 홍수가 몰려오면휩쓸려온 비바람을 이기지 못한새들과 펭귄들이 해안가에 쓸려오기도 한다고 합니다.그 새들은상처가 없거나 문제가 없어 보인다면착한 마음이라며 그… 더보기

2018년은 처음이라...

댓글 0 | 조회 425 | 2018.01.16
다들 그런 건지 모르겠지만, 나는 늘 연말이 되면 마음이 헛헛하다. 한 동안 그렇다.한국에 있을 때는 추운 날씨와 뭔가 쓸쓸한 회색의 겨울날들이 더 그렇게 느끼게 했던 것 같다. … 더보기

인생은 일방통행

댓글 0 | 조회 340 | 2017.12.06
너무나 당연한 얘기이지만어쩌면 누구나 아는 얘기였지만그럼에도 문득문득 잊게 됩니다.인생은 일방통행이라는 사실…그래서 우리는 뒤를 돌아볼 순 있지만돌아갈 수는 없습니다.그리운 모든 … 더보기

괜찮아 질거야 (어른을 위한 위로)

댓글 0 | 조회 415 | 2017.11.08
기억 속에 숨죽여 울던 엄마가 있었고,내 옆에 두려워 우는 누군가의 아빠가 있다.다른 시간 속의 기억은 묘하게 닮았고,그걸 기억하는 내 눈과 귀는 타인의 슬픔으로 인해트라우마같은 … 더보기

사진

댓글 0 | 조회 411 | 2017.10.10
가끔은 무거운 카메라를 들고 나서본다.햇살이 눈부신 날이면 좋겠다.여전히 세상이 아름다운 건봄날 같은 햇살이 아니라내가 담고 싶은 니가 있기 때문이라는 걸깨닫는다.그래서, 흐린 날… 더보기

엄마와 미술관 가는 길..

댓글 0 | 조회 477 | 2017.09.12
한국에 있던 어느 늦은 가을에 그날은 봄날씨 같은 날이었다. 점심으로 도가니탕과 설렁탕을 먹고, 낙엽이 예쁜 가로수길부터 도청까지 엄마랑 산책했다.엄마는 늘 우리를 위해 밥을 하셨… 더보기

새끼 고양이

댓글 0 | 조회 653 | 2017.08.08
새끼 고양이를 데려왔습니다.세상에 나온지 8주인 아이입니다.밥만 잘 먹어도 예쁘고,잘 뛰어 놀아도 예쁩니다.잠만 자도 세상에서 제일 예뻐 보이는조그만 아이가 생겼습니다.이 작은 생… 더보기

로컬 마켓 체험기

댓글 0 | 조회 656 | 2017.07.11
지난 주 토요일에는 로컬 마켓에 갔었습니다. 가보신 적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이 곳에 로컬 마켓에는 온갖 것들이 있습니다. 가끔은 뭐 이런 걸 파나 하는 것들도 있고, 그걸 사기도… 더보기

평범한 인생의 비범함

댓글 0 | 조회 547 | 2017.06.14
평범한 가정에서평범하게 일하고평범한 일상에서평범한 사람들과평범하게 행복한 당신을오늘도 응원합니다.우린 평범이라는 힘든 일상을 이뤄내고 있으니까요..

커피홀릭

댓글 0 | 조회 749 | 2017.05.09
저는 커피를 참 좋아합니다.많은 분들이 그러하시리라 생각합니다.일하다가 먹는 커피들은 무의식 중에 입에 붓고 있을 때도 많습니다만, 쉬는 시간이 필요할 땐 커피가 좋은 핑계가 되어… 더보기

엄마의 노래

댓글 0 | 조회 524 | 2017.04.11
엄마가 좋아하던 노래는늘 님이 떠났거나님을 기다리거나님을 그리워했다.나는 늘 엄마가듣던 노래들이왜 좋은건지 이해하지 못했다.그 촌스러운 템포와 멜로디..오늘 나는처음으로엄마의 마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