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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힐링, 향기로 행복을 마신다

댓글 0 | 조회 1,077 | 2012.11.13
온통 힐링(Healing)이라는 말이 신조어로 떠오르며 유행이다. 웰빙을 떠들어대며 좋은 것만 입고 먹자던 우리가 이제 힐링을 찾아 나선 것이다. 그러면 웰빙 신드롬의 탄생이후 1… 더보기

복권대신 리슬링(Riesling)과 꽃을 사라

댓글 0 | 조회 1,231 | 2012.10.10
봄은 원래 더할나위없이 변덕스럽다. 만물을 깨워 소생시키려는 봄의 기운 때문이다. 하루에 사계절이 모두 있다고 말하는 요즘같은 봄이 그래서 새싹이 돋아나는 것에 비유되어 튀어오르는… 더보기

봄은 샤도네이처럼 담백하라

댓글 0 | 조회 1,298 | 2012.09.12
냉이는 아직 이른 봄이다. 하지만 서늘한 바람에도 검은 새 한쌍이 둥지를 틀고 새끼를 낳아 날아갔고 겨우내 움추리던 미나리와 쑥이 밤새 내린 봄비에 쑥쑥 자라고 있다. 봄 향내나는… 더보기

와인은 슈퍼마켓이 싸다

댓글 0 | 조회 1,252 | 2012.08.15
그렇다. 호객을 위해서 Loss Leader로 노마진 세일을 하는 기간을 잘 활용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와인시장엔 그로세리(Grocery)와인이라 불리는 슈퍼마켓와인이 있다. 그로… 더보기

막걸리 사발과 와인 잔에 담긴 비밀

댓글 0 | 조회 1,322 | 2012.07.11
세상만물엔 다 존재의 이유가 있다. 무심코 흐르는 냇물과 철썩거리는 파도가 만드는 거품도 그렇고 비를 만드는 구름과 바람이 빚어내는 일곱색 무지개도 그렇다. 우연에 의해 발견된 와… 더보기

악마의 유혹, 샴페인(Champagne)

댓글 0 | 조회 1,477 | 2012.06.12
거품이 나는 음료는 다양하다. 소풍날 싸가던 김밥에도 소화제를 대용해 사이다와 콜라가 함께 있었다. 수 많은 거품 방울들이 목을 간질거리며 트림을 만들어내고 식사 후의 나른 한 기… 더보기

쉐리(Sherry)와 포트(Porto)의 추억

댓글 0 | 조회 1,482 | 2012.05.22
가정의 달, 5월이 간다. 한 방송사의 다큐멘터리를 보다가 ‘가족’의 의미를 되새겼다. 경제위기로 붕괴되어 가는 가정, 그속에서 무한경쟁의 불안감으로 흔들리는 아버지의 대목에서 나… 더보기

부케(Bouquet), 당신의 코앞에 행복이 있다

댓글 0 | 조회 1,318 | 2012.05.08
집 한켠에 텃밭을 가꿔 유기농 채소를 길러먹는 도시 농부들이 많아지고 있다. 물론 농사가 직업이 아닌 사람들이다. 먹거리에 대한 불신과 건강식단을 위한 이유이기도하고 흙을 만지면서… 더보기

소주(燒酒)의 씁쓸함에 대한 몇가지 단상(斷想)

댓글 0 | 조회 1,653 | 2012.04.24
옛 어른들은 술을 직접 언급하는 것을 꺼렸던 모양이다. 반야탕, 곡차, 미록, 근심을 없애준다는 뜻의 망우물 그리고 현재도 점잖은 말로 약주라고도 한다. 은유적인 표현으로 은근한 … 더보기

불경기 와인, 쉬라즈의 매운 유혹

댓글 0 | 조회 1,339 | 2012.04.11
차가워진 바람에 젖은 낙엽이 뒹구는 모습을 보고있자니 감정이 북받쳐 오른다. 다 집어던지고 달그락거리는 완행열차에 몸을 싣고 춘천으로 향한다. 기다려주는 이도 특별한 목적도 없지만… 더보기

부활과 언약의 피, 포도주

댓글 0 | 조회 1,643 | 2012.03.28
산타클로스의 선물에만 즐거운 것이 성탄절이 아니듯이 초콜릿 토끼를 먹는 날이 부활절은 아니다. 성탄절에도 부활절에도 주인공인 예수는 없고 상업적 목적만이 그자리를 채우고 있는 현실… 더보기

우주의 리듬을 마신다, 유기농 와인

댓글 0 | 조회 1,292 | 2012.03.13
매미와 귀뚜라미가 언제 울어야 할지 헷갈려한다. 과일들이 미처 당도를 높이지 못한채 제철과일로 매장에 전시된다. 여름이 왔다간건지 우리 몸도 분간을 못하고 긴팔과 짧은 팔을 넣었다… 더보기

테루아, 다르다는 것의 가치

댓글 0 | 조회 1,658 | 2012.02.29
빨간라면국물의 통념을 깨고 성공을 거둔 이경규의 꼬꼬면을 두고 사람들이 이유를 주목하고 있다. “늘 배고프고, 늘 어리석어라(Stay Hungry. Stay Foolish)”며 고… 더보기

레드와인의 고관절, 타닌(Tannin)의 정체

댓글 0 | 조회 2,104 | 2012.02.15
‘살과의 전쟁’을 선포하며 벌이는 한판승부는 이제 처절한 몸부림을 넘어서 병적인 ‘몸매강박증’에 가깝다. 전국민의 빨래판복근, 식스팩을 조장하는 프로그램들이 앞을 다투더니 급기야는… 더보기

돈으로 고상함을 사지말라

댓글 0 | 조회 1,495 | 2012.01.31
‘비쌀수록 잘팔린다’는 귀족배짱마케팅이 시장에 적용된지는 오래다. 심지어 수십만원하는 네모난 수박이 없어서 못팔정도이고 천문학적 숫자의 금띠 두른 속옷코너를 싹쓸이한 이들의 이야기… 더보기

험한 세상에도 도인(道人)은 있다

댓글 0 | 조회 1,230 | 2012.01.18
일순간에 백만장자가 되고 유명인사가 되는 몇몇 사람들 때문인지는 모르지만, 어렵게 가는 길을 선택하는 사람들은 점점 줄어들고 자신의 길을 묵묵히 지키는 사람들이 오히려 ‘바보 같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