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박종배
정석현
정동희
한일수
정윤성
크리스티나 리
Shean Shim
송영림
김준
엔젤라 김
오클랜드 문학회
박현득
박명윤
김영안
Mina Yang
써니 림
여디디야
강명화
새움터
수선재
휴람
봉원곤
마리리
김임수
이윤수
조성현
박기태
유영준
성태용
김철환
피터 황
Jane Jo
신지수
오즈커리어
Jessica Phuang
김수동
박승욱경관
최성길
동진
이동온
김지향
이현숙
한 얼
빡 늘
CruisePro

복종과 공격

댓글 0 | 조회 1,041 | 2012.12.24
1998년 6월,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은 빌 클린턴 앞에서 진정한 하의실종을 보여줬다. 당시 르윈스키와의 스캔들을 노골적으로 풍자했었던, 이 가학적이면서도 키치적인 행동은 해프닝… 더보기

탄생의 버릇

댓글 0 | 조회 725 | 2012.12.12
사실 오늘은 저의 생일이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누구에게도 알리지 않았습니다. 부모님의 전화와, 제 생일을 알고 있는 한국 친구들 몇 명과 메세지 몇 통을 주고 받고는 평소처럼 책을… 더보기

오이

댓글 0 | 조회 1,101 | 2012.11.28
그는 지금 웰링턴에서 가장 바쁘다는, 조그만 식당에서 일을 하고 있었다. 12평 남짓한 그 식당엔, 17명의 사람들이 있었다. 모두 일본, 뉴질랜드, 아르헨티나, 중국, 베트남, … 더보기

찌꺼기 혹은 빛나는

댓글 0 | 조회 904 | 2012.11.14
그는 J로부터 한 통의 문자를 받는다. 한국에서 다니던 영화 관련 직장을 때려 치우고 외국으로 가야겠다는 것이다. 뒤이어 그는 한 통의 문자를 받는다. 워크비자 신청에 관한 문의에… 더보기

질의응답의 시간

댓글 0 | 조회 1,005 | 2012.10.24
CV만 40장째였다. 차가운 웰링턴의 바람만큼이나 핸드폰 수화부에도 스산한 침묵이 스며들고 있었다. 그리고 그 침묵이 내 머릿속을 파고들어 포화상태를 이룰 때쯤, 몇몇 군데에서 연… 더보기

어떤증명

댓글 0 | 조회 1,457 | 2012.09.26
어느날 바닷가 주변을 친구와 걷고 있을 때, 지붕이 없는 스포츠카 한 대가 지나갔다. 나는 주위를 둘러 보았다. 바닷가 근처인데, 한국과는 달리 아무 것도 없었다. 배 몇 척, 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