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크라이스처치의 무슬림 테러 사건을 동영상의 라이브 스트림으로 전송하고, 녹화된 장면들을 전송한 혐의를 받고 있는 크라이스처치의 한 남성은 여전히 구금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슐레이션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필립 아프스 씨는 혐오스런 장면을 담고 있는 영상을 공급하고 배포한 혐의로 지난 달 법정에 출두한 이후 계속해서 구금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44세의 이 남성은 어제 아침 크라이스처치의 지방 법원에 두 번째 재판을 받기 위하여 출두하였으며, 그의 변호사는 다른 많은 사람들도 인터넷을 통하여 영상을 유포하고 있으며, 그는 당시 이 영상이 혐오스런 것으로 분류될 지 몰랐다고 말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테러 행위와 같이 다른 사람들을 위협하는 의도가 있다고 보고 있으며, 4월 26일 판결이 있을 때까지 구금 조치하도록 판결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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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이미지 : 크라이스트처치 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