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자가 오클랜드 북쪽 마카라우에서 사륜 오토바이(Quad Bike) 바이크 사고로 사망했다.
경찰은 금요일 밤 10시경에 개인 농장 소유지인 Tahekeroa Road에서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사망자는 바이크 아래 깔려 현장에서 숨진것으로 알려졌다.
화재 및 긴급 뉴질랜드는 심각한 충돌 사고 현장을 조사할 수 있도록 조명을 제공했다.
뉴질랜드에서는 4륜 오토바이 사고가 잊을만하면 발생한다.
2017년에, 검시관 Brigitte Windley는 뉴질랜드에서 쿼드 바이크 사망자 수가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사망 사건이 많다보니 높은 주목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Worksafe및 ACC 등 정부 기관에서는 지난 2016년에는 4륜 오토바이로 인한 사망사고가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쿼드 바이크로 인한 심각한 사고는 40건으로 기록되었다.
올해들어 지난 3월에는 쿼드 바이크가 노스 오타고의 언덕에서 굴러 두 명이 사망했다. 이 사망사고는 관광객 그룹이 허락을 얻지 않은 채 개인 사유지에서 사륜 오토바이를 타다가 발생했다.
지난 3월 5일 센트럴 오타고의 농장 언덕에서 사륜 오토바이가 굴러 한 남성이 중상을 입었다.
지난 2월에는 오클랜드 북쪽 워크워스에서 사고가 발생해 쿼드 바이크 운전자가 입원했으며, 2월 북섬에서는 각기 다른 사고로 두 명이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