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20대 남성이 총격을 받고 자신의 차량까지 빼앗기는 사건이 벌어졌다.
이번 사건은 3월 30일(토)에 타라나키 지방의 뉴플리머스(New Plymouth)에 있는 플림턴(Plympton) 스트리트에서 발생했다.
이름없이 나이만 20세로 공개된 한 남성이 당일 아침에 부상을 입은 채 스스로 타라나키 베이스 병원에 나타나면서 경찰의 수사가 시작됐다.
경찰에 따르면 총상을 입은 남성은 등록번호가 CGP 879인 은색의 ‘포드 몬데오(Ford Mondeo) 해치백’ 승용차도 빼앗긴 것으로 알려졌다.
일대를 통제하고 현장 검증에 나선 경찰은 누구든지 정보가 있으면 전화021 191 4863나 익명 신고가 가능한Crimestoppers(0800 555 111)로 신고해주도록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