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Air New Zealand가 비용을 절감하고 수입을 더욱 증대시키기 위해, 새로운 항공기의 구매를 늦추고 새로운 항공노선들을 추가하고 있다.
이 국영 항공사는 오클랜드 와 서울간의 새로운 노선의 운항을 11월부터 시작하며, 오클랜드와 타이페이, 오틀랜드와 시카고 구간들의 좌석 수를 증가시킬 것이라고 발표했다.
Air New Zealand는 장거리 노선들을 위한 Boeing 777-200, 그리고 국내 노선들을 위한 A321NEO 와 A320NEO 기종을 포함한 7억 5천만 달러 상당의 항공기 구매를 연기할 예정이다.
Air New Zealand의 지난 12월까지 6개월 동안의 순익은 유가와 운행 비용 증가의 영향으로 지난해의 같은 기간과 비교해 34.5% 감소했다.
Air New Zealand는 향후 2년 동안 추가적으로 1억 2천만 달러를 절약하기 위해 비용절감 프로그램을 시행할 것이며, 지출의 우선순위를 재검토하고, 비 능률성을 제거하며 자동화하여 간접비를 5%까지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새로운 Boeing Dreamliner 항공기를 오는 10월부터 임대하며, 5천만 달러의 비용으로 9개의 공항 라운지를 개 보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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