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비료회사가 닭 유출물에서 나온 침출수를 강에 무단으로 흘려보낸 혐의로 $45,000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비료회사 Bennet Fertilizers Limited는 상업용 닭 농장에서 나온 닭 유출물을 모아 비료를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이 회사에서는 와이카토 북쪽의 와이타카루루 강에 무단으로 닭 유출물에서 나온 침출수를 배출하다가 단속에 걸렸다.
이 비료 회사의 공장은 Maramarau의 Waitakaruru River 근처에서 운영되고 있다.
2018년 6월에 카운실에서는 이 회사가 지역 수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불만을 접수했다.
지역 카운실 임원들은 이 회사의 사이트 몇 군데에서 닭 거름의 큰 더미 몇 군데를 발견했고, 그 곳에서 침출수가 강으로 흘러드는 것을 발견했다.
와이카토 지역 카운실에서는 성명서에서 이같은 사실을 적발한 후 즉각적으로 시정할 것을 지시했지만, 4주 동안 지속되었다고 말했다.
지난 3월 20일 오클랜드 지방법원에서는 이 비료회사의 무단 침출수 문제에 대한 판결을 내리면서, 반복적인 경고 후에도 침출수 통제를 위한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음을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