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가레이에 사는 한 남성은 왼쪽 어깨와 오른쪽 팔뚝에 tā moko 문신이 있어서 에어 뉴질랜드의 취업이 거부된 것으로 알려졌다.
36세의 시드니 헤레마씨는 두 문신 모두 회사 셔츠를 입으면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에어 뉴질랜드는 그에게 바디 아트가 코루 유니폼을 입는 회사의 통일 표준을 준수하지 않는다고 여겨진다고 이메일을 통해 알렸다.
시드니씨는 헤레마씨는 문신은 자신이 속한 타타우족 전통을 반영한다고 말했다.
에어 뉴질랜드 대변인은 뉴질랜드 해럴드에 항공사의 통일 기준으로 고객을 직접 상대하는 직원은 유니폼을 입었을 때 문신이 보이면 안된다는 통일된 기준은 잘 알려져 있다고 전했다.
사생활 보호를 위해 이 항공사는 개인의 취업 신청에 대해 구체적인 언급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대변인은 덧붙였다.
▲참고 이미지 : 마오리족의 tā moko 문신(이미지 출처 -Wikip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