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총기난사 테러 이후 전국적으로 보안이 매우 엄중해졌으며, 이에 뉴질랜드 국회의원들이 일을 하는 장소도 포함되었다.
국회 보안도 지난 금요일의 두 모스크 공격 사건 이후 엄격해졌다.
엄격해진 보안으로 국회 영내로 진입하는 모든 차량은 보안 요원들에 의해 면밀하게 조사를 받는다.
오직 한대의 차량 통로만 사용되고 있으며, 평소에 국회에 주차시켰던 차량들도 보안팀 요원들에 의해 철저히 검색되어야만 한다.
사이클리스트들은 지하 주차장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그들의 신분을 입증해야만 한다.
국회 카페에 방문객들은 들어갈 수 없으며, 국회건물들에 대한 모든 단체 관광은 취소되었다.
정치인들이 많이 모이는 의회와 특별 위원회는 경찰견과 조련 경찰들이 회의에 앞서 철저히 조사를 하고 있다.
경찰들은 또한 국회 앞마당을 순찰하고 있다.
켄터베리와 더니든 내의 모든 국회의원들의 지역구 사무실은 문을 닫았으며, 다른 지역의 지역구 사무실들도 문을 잠그고, 오직 약속된 방문객들만 출입하도록 요청되고 있다.
국회의원들은 가능하면 자택에서 근무하도록 권해지고 있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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