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당의 공동리더이자 기후변화 장관인 제임스 쇼가 국회로 걸어가다 공격당했다.
그는 목요일 아침 7시 50분경 웰링턴 보타닉 가든 입구 밖에서 어떤 남성에게 얼굴을 맞아 눈주위에 멍이 들었다.
지나가던 시민 두 명이 이를 발견하고 제임스 쇼 장관을 도왔다.
목요일 아침에 벌어진 이 공격으로 제임스 쇼 장관은 국회에 출석하지 못했고, 47세의 남성이 체포되었다.
자신다 아던 총리는 아침 9시경 그가 공격당한 것에 대해 알고 직접 통화했다고 밝히며, 매우 도발적인 사건이라고 말했다.
제임스 쇼 장관이 공격당한 것에 대해 몇몇 정치인들은 트위터에서 우려를 표했다.
뉴질랜드에서는 총리와 임시 총리들만 24시간 무장한 경호원들로부터 보호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