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농식품 주간(NZ AgriFood Week)인 3월 11일부터 17일까지 마나와투에서 열리는 회담에는 수천명이 참석해 미래 식량에 대한 의제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 회담에는 뉴질랜드의 주요 농업 부문과 미래 예측을 중심으로 최신 연구를 한 기업, 뛰어난 성과를 거둔 농부 및 재배자, 업계 단체 및 국제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물', '지질', '기후', '지리학' 등 농업에 있어 축복받은 뉴질랜드의 환경 속에서 다섯번째 요소로 '혁신'을 내세우며, 뉴질랜드의 식품 시장 지위를 개발 성장시키고, 차세대 혁신을 이끌어내어 비전을 연결하고 장려하며 발전시킬 목적으로 이 회담이 준비되었다.
중앙 농업청(Central Economic Development Agency)의 린다 스튜어트 최고 경영자는 이번 회담에서는 뉴질랜드 농업 산업이 추진 중인 주요 도전 과제 중 일부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TVNZ 아침 프로그램에 출연해 말했다.
스튜어트씨는 기후 변화, 도시화의 증가, 자원 감소와 기술 부족 등 몇가지를 뉴질랜드 식량의 미래에 대한 과제라고 지적했다.
그녀는 소비자 요구의 변화와 수요 변화에 따라 원예가 더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