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랑가의 Bellevue School 인근에서의 총격 사건 신고 후, 두 곳의 학교가 임시 폐쇄되었다가 해제되었다.
경찰은 이 학교가 있는 주변 지역에서 총기가 발사되었다는 신고를 접수한 후 학교를 일시적으로 폐쇄해 학생들의 안전을 챙겼다.
Bellevue School교장은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임시 폐쇄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이 학교에 두 자녀를 보내는 한 학부모는 오전 9시 직후 아이로부터 학교가 폐쇄되었다는 메시지를 받았다고 말했다.
그녀는 아이의 메시지를 받자마자 학교의 페이스북에 접속했고, 이후 학교의 폐쇄가 해제되었다는 소식을 업데이트한 것을 확인하고 안심했다고 말했다.
44세의 여성이 목요일 아침 벨뷰에서 발생한 총기 사건으로 기소되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이 여성의 소지품에 총이 들어 있는 것을 발견했고, 그녀는 구금되어 금요일 타우랑가 지방 법원에 출두할 예정이다.
목요일 아침 타우랑가의 벨뷰 프라이머리 스쿨과 오투모이타이 컬리지 주변에서 총소리가 들렸지만, 경찰은 학교 구내에서 총격이 일어나지 않았음을 확인했다.
총소리가 들린 후 두 학교는 일시 폐쇄되어 학생들은 교실의 커텐을 내리고 안전한 장소에서 대기해야 했다.
이 학교에 자녀를 보내는 한 아버지는 두번의 총소리를 듣고 아이들을 데리러 학교에 도착했지만, 벨뷰 프라이머리 스쿨은 이미 폐쇄되어 학교 안으로 들어갈 수 없었다고 말했다.
학교의 폐쇄는 오전 10시 직전에 해제되었고 부모들이 자녀들을 픽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