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터베리 포트 힐스 산불, 소방요원들이 불길 잡아

캔터베리 포트 힐스 산불, 소방요원들이 불길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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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R방송=뉴질랜드) 캔터베리의 포트 힐스에 산불이 났지만, 긴급 출동한 소방 요원들에 의하여 불길이 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어제 밤 10시 30분 경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대원들 열 아홉 명은 늦은 시각까지 진압 작업을 하고 있으며, 불길은 잡혔지만 완전히 소화될 때까지 현장에서 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어제의 산불은 그 전날 포트 힐스에서 있었던 또 다른 산불에 연이어 발생하였으나, 그 전날 화재는 두 시간만에 진압되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 전날의 산불은 지난 2017년 큰 피해를 입혔던 포트 힐스 산불이 일어났던 같은 도로상에서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센트럴 오타고 지역에서도 어제 대형 산불이 일어나면서 소방 대원들은 밤 새 진압 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어제 저녁 6시 경 발생한 화재로 인하여 여덟 대의 헬기와 아홉 대의 소방 장비들이 출동하여 와이피아타-코콩가 로드 근처의 산불 진압에 작업을 하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어제 산불로 약 50 헤터아르의 임야 지역을 태우고 인근 두 채의 주택이 위험한 상태라고 밝혔으며, 소방 대원들은 밤 사이 산불이 확대되지 않도록 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헬기와 지상 소방 대원들은 오늘 아침에도 계속해서 진압 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공 :  KCR 방송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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