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아침, 크라이스트처치에서 가스 누출 사고가 발생해 지역 주민들의 핸드폰으로 경고 메시지가 발송되었다.
파이어 커뮤니케이션은 크라이스트처치 중심부의 옥스포드 테라스에서 토요일 오전 8시 37분경 가스 누출에 대한 신고가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가스회사인 록가스(Rockgas)에서는 신고가 접수된 후 즉각적으로 가스 누출된 지역의 가스를 차단했다.
화재 및 응급 뉴질랜드에 따르면, 누출된 가스 잔유물이 남아 있어서 수습 후에도 여전히 냄새가 날 수도 있다.
경찰은 가스 누출 사고가 수습될 때까지 Durham St South/Hereford St, Durham St South/Cashel St, Lichfield St/Tuam St등의 도로 출입을 통제했다.
오전 9시 45분경 가스 누출에 대한 처리가 모두 완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