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보건부와 다른 의료 기관들은 키위들에게 C형 헤파타이티스 간염 검사를 받도록 하는 캠페인을 오늘부터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부의 데이비드 클라크 장관은 뉴질랜드에 약 5만 명 정도의 C형 간염 환자들이 있지만, 절반 정도는 이에 대하여 전혀 모르고 있다고 밝혔다.
뉴질랜드 헤파타이티스 재단과 의료 홍보 기관 그리고 보건부는 일명 “Get Hep C Tested”라는 이름의 캠페인을 통하여, C형 간염에 대한 인지도와 경각심을 알리는 한편 이에 대한 검사를 받도록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클라크 장관은 C형 간염도 심각한 질환으로, 처음에는 활력을 잃으며 무기력 해지다가 간 암으로 심지어 사망에 이르게까지 할 수 있으며, C형 간염의 감염 과정은 여러 가지이지만 특히 문신과 같이 도구나 주사를 같이 사용할 경우 감염되지만, 많은 사람들이 감염된 것을 알지 못하기에 더 위험하다고 전했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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