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출신의 60대 남자 관광객이 북섬 동해안에서 수영을 하던 중 숨졌다.
사고는 2월 23일(토) 오후 6시 직전 무렵에 코로만델 반도의 타이루아(Tairua)에 있는 오션 비치(Ocean Beach)에서 발생했다.
당시 가족들과 함께 이곳에서 수영하던 영국 켄트(Kent) 출신의 앤드류 매시(Andrew Massey, 68)가 곤란한 상황에 처했다.
경찰은 당시 상황을 ‘water incident’라고 발표했는데, 한편 곧바로 해변으로 옮겨져 심폐소생술을 받았지만 회생하지 못했던 그는 현장에서 사망했다.
경찰은 유족들에게 조의를 표하는 한편 사고 내용을 검시의에게 통보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타이루아의 오션 비치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