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왕가레이 지역에서의 한 사례 연구에서 뉴질랜드의 전자용품 쓰레기인 e-waste의 98% 정도가 매립으로 처리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매년 뉴질랜드에서는 9만 8천 톤의 e-waste가 발생되고 있는 것으로 예상되지만, 겨우 극히 소량만이 자발적인 e-waste collection으로 재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연구를 진행한 매시 대학교의 연구자는 재활용율이 높은 유럽의 사례를 들며, 뉴질랜드에서도 전자 전기 제품들을 제공 판매하는 업체들이 이를 수거하여 재활용하기 위한 장치를 마련하여 운영하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세계 e-waste 모니터 기관은 2016년 현재 북유럽 국가들은 49%의 수거율로 나타났지만, 뉴질랜드의 공식적 수거율은 0%로 알려졌다.
연구원은 뉴질랜드에서도 e-waste 수거와 재활용은 분면 이루어지고 있으나, 자료가 수집되어 있지 않기 때문인 것을 설명하였지만, 뉴질랜드에서도 매년 냉장고 4백 만 대 정도의 무게만큼의 e-waste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대책이 절실하다고 요구하고 있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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