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오클랜드 필 고프 시장은 어제 밤 백 여 명이 오인 지역 모임에 참석하여 총기 사고 이후 치안이 위험 수준에까지 이른 망게레 브릿지 지역의 안전을 위하여 대책을 마련할 것으로 약속했다.
지난 일요일 오전 올드 망게레 브릿지 뚝길에서 총기 사고가 있었으며, 이로 인하여 한 명은 중태에 빠져 치료 중이며, 다른 한 명은 얼굴에 총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2018년 설립된 지역 주민회의에는 백 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하였으며, 주민들은 밤낮없이 불법적 음주 행위와 계속되는 고성 소음, 무질서 등으로 불편과 안전에 위협을 느끼고 있다고 불만을 밝혔다.
어제 회의에 참석한 고프 시장은 소음과 음주 등으로 불안한 주거 환경에 총기 사고로 인하여 상황이 악화되고 있지만, 이 지역의 불법적 행위에 대하여 충분한 조치가 없었다고 말했다.
고프 시장은 지역 주민으로서 안전을 지키도록 주장할 권리가 있다고 인정하며, 경찰의 지원으로 불법 주차와 음주와 소란 행위 등을 단속하여, 지역 안전을 되찾을 수 있도록 약속하였다.
한 세금 문제 전문가는 정부가 디지털 자이언트들을 대상으로 세금을 징수하겠다는 결정이 그리 쉽지는 않을 것으로 경고했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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