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즈에 있는 초등학교에서 월요일 오후 2시 44분경 화학물질이 쏟아져 학생들이 대피했다.
소방 대변인 폴 래든씨는 염소와 염산이 혼합되어 쏟아졌다고 밝혔다.
화재 및 긴급 소방 대원들이 청소 작업을 진행하는 동안 학교 내의 학생들과 사람들이 모두 대피했다.
18명이 이 사고로 인해 치료를 받았지만, 모두 경미한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할 정도는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템즈의 파라와이 스쿨(Pārāwai School) 페이스북 게시물에 따르면, 화학물질 관련 사고는 학교 수영장 영역에서 발생했다.
당시 수영장 근처에 있던 모든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구급차 대원들에 의해 검사를 받고 집으로 보내졌다.
이 학교는 신입생부터 8학년까지 약 200명의 학생들이 다니고 있다.
화요일에는 학교가 정상적으로 문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