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랜드에 있는 커뮤니티에서는 다리 3군데를 지나는 악명 높은 도로의 제한 속도를 낮춰달라는 청원을 제출했다.
약 2,000명 이상의 현지 주민들은 카와카와 북쪽의 다리 3군데를 지나는 1번 고속도로의 제한 속도를 현재 시속 100km 보다 더 낮추어 달라는 청원에 서명했다.
카와카와와 모아레와 사이에 있는 이 도로는 시속 100km로 달렸을 때 안전하지 않다고 지역 주민들은 주장한다.
지난달에 오토바이 운전자가 사망하는 등 그동안 사람들이 이 도로에서 교통사고로 숨졌다.
탄원서에는 지역 주민 약 2,500명이 서명을 했으며 카운실에 제출될 예정이다.
NZTA는 지역 사회의 우려를 이해한다고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