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크라이스처치의 한 쇼핑 몰의 남자용 화장실에서 휴대폰의 카메라로 몰래 남성의 용변 모습과 성기를 찍은 남성이 유죄 판결로 추방될 것으로 알려졌다.
남미에서 온 이민 입국자는 지난 해 1월 리카톤 웨스트필드 쇼핑몰의 남자용 화장실에서 경찰의 급습으로 인해 검거되었으며, 용변을 보는 모습 등 백 개가 넘는 비디오와 이미지를 갖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해 12월 크라이스처치 지방 법원에서의 단독 재판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23세의 남성은 오늘 판결이 내려질 것으로 알려졌으며, 본국으로 강제 추방될 가능성이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2017년 12월 쇼핑몰의 직원이 화장실 벽에 허리 높이 정도에 구멍이 나 있는 것을 발견하고는 이 구멍을 메웠으나 또 구멍이 나 있어, 이를 수상히 여기고 CCTV로 범인을 확인할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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