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캐드버리 쵸코렛이 4년만에 또 다시 그 크기가 줄어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캐드버리 쵸코렛 회사는 제조 원가가 오르면서 소비자 가격을 올려야 하지만, 뉴질랜드 소비자들이 물가 인상에 압박을 받고 있는 시점에서 가격은 유지하는 대신 그 용량을 줄이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회사의 관계자는 대부분의 캐드버리 쵸코렛의 크기는 10% 작아져 200gram에서 180g으로 줄어들었으며, 슈퍼마켓을 포함한 소매점들의 권장 소매가격은 3달러 79센트에서 3달러 60센트로 5% 내리도록 하였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회사의 입장에서 소매가격을 통제할 수 없어 인하된 가격으로 소매점들이 따를 지에 대하여 확인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지난 2015년도에도 가격 인상 대신 20% 정도 용량을 줄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자원봉사자들이 운영해가는 KCR방송, 여러분의 작은 후원이 큰 힘으로 거듭납니다. 후원 계좌 02-1241-0501134-05 문의 이메일 nzkcr@hot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