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뉴질랜드는 현재 태평양 적도 지대에서 발달중인 열대성 싸이클론이 정면으로 상륙하면서 큰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기상 전문가는 열대성 저기압이 계속해서 세력을 모으고 있으며, 두 배로 강력한 저기압이 되어 뉴질랜드로 상륙할 수 있을 것으로 경고하고 있다.
뉴질랜드는 지난 주부터 맑고 뜨거운 여름 날씨가 계속되고 있지만, 와이탕이 데이 이후부터는 세력이 점점 커지고 있는 열대성 저기압의 움직임에 주목을 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필립 던칸 기상 전문가는 지난 수 주 동안 열대 지역에서 농축되어온 저기압 세력이 점점 커지면서 토요일경에는 뉴질랜드에 가까이 다가오게 될 것으로 예상하였다.
다가오고 있는 열대성 저기압은 북섬을 바로 상륙하든가 아니면 동부 해안지역으로 빗껴 지나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많은 바람과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이에 대한 준비를 당부하고 있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자원봉사자들이 운영해가는 KCR방송, 여러분의 작은 후원이 큰 힘으로 거듭납니다. 후원 계좌 02-1241-0501134-05 문의 이메일 nzkcr@hot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