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섬 인버카길 인근의 오레티 해변(Oreti Beach)에서 한 10대 소녀가 상어 공격을 받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17세의 인버카길에 사는 소녀는 화요일 저녁 남섬 오레티 해변에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서프보드를 타고 있었을 때 사고를 당했다.
사고 당시 다른 일행은, 무언가가 그들의 다리에 부딪치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소녀는 허벅지에 커다란 상처를 입었을 뿐 아니라 다리 몇군데도 물려 상처가 났다.
안전요원이 다친 소녀를 해변으로 데리고 나가 다리에 지혈대를 했고, 구급차를 타고 그녀는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그녀의 상처는 많이 꿰매야 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17세 소녀가 무엇에게 물린 것인지 확실치는 않지만, 현장에서 구조대원은 그것이 모래 상어일 수 있다고 말했다.